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 노무현 대통령이 그립습니다.

그립다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10-11-23 21:26:30
이렇게 일찍 떠나기엔 너무나 아까운 분이신데..
오늘같은날 참...많이 생각납니다.
IP : 116.33.xxx.1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나요...
    '10.11.23 9:28 PM (119.67.xxx.204)

    저도 어제부터 유난히 자꾸 그립다 싶더니만.....이런 일이 있을려고 했는지................
    그냥 그립고 그립습니다...

  • 2.
    '10.11.23 9:29 PM (61.101.xxx.48)

    정치철학과 역사의식이 투철하고 국민을 섬길 줄 아는 분이었죠.

  • 3. 절래절래
    '10.11.23 9:31 PM (124.195.xxx.6)

    비교도 하지 맙시다

    노통을 지지했어도
    그냥저냥한 지지자 정도였습니다만..

    이제는 정말
    비교도 불가 올시다

  • 4. 그립구말구요
    '10.11.23 9:32 PM (110.9.xxx.43)

    어디 계신줄만 알면 다시 그쪽나라 국민 되겠습니다.
    반듯하신 대통령 계실때 군생활했던 아들 두신분들 복받으신 겁니다.
    지금 군대에 아들 보내신 어머니들 마음이 어떠실까 생각하니 제가 다 안절부절입니다.

  • 5. 엉엉... ㅠ.ㅠ
    '10.11.23 9:48 PM (211.208.xxx.241)

    쌀 씻을때마다 그립고 눈물납니다.
    우리곁엔 아무도 없는 것 같고, 황량한 겨울바람이 불 뿐입니다.
    김대중 대통령님도 떠나시고... 우리 국민은 누굴보고 살아야하나 싶습니다.
    그래도 좀 더 견뎌보시지싶기도 하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싶기도 하고, 어찌되었든 너무 그립습니다. 그런 태평천하가 다시 올지 걱정이 됩니다.
    국민들 의식수준은 뒷걸음질 치는 것 같고... 아닐까요? 모두들, 숨죽이고 길일을 기다리는 것일까요?

  • 6. 정말..
    '10.11.23 9:55 PM (58.239.xxx.91)

    그립습니다..
    연설하시던 한 말씀이 오늘 하루 종일 귀에서 맴돕니다..
    *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아주 끔찍하다고 하셨던.. 그 말씀..
    하루 종일 귀에서 맴도네요.. ㅜㅜ

  • 7. ㅠㅠ.....
    '10.11.23 10:35 PM (218.55.xxx.159)

    지금 청기와집 지하벙커에 숨어있는 양반이 당선되신날...
    그런 글을 보았어요...
    천하에 하나밖에 없는 귀한 보석을 내동댕이 치고..
    쓰레기통에서 재활용도 않되는 썩은 프라스틱을 줏어다 가문의 보배라고
    안방 장식장에 가보로 모신 꼴이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맞는말 입니다..

  • 8. 정말님
    '10.11.23 11:39 PM (121.182.xxx.174)

    저랑 같은 날 같은 자리에 계셨나봐요.
    2008년 가을쯤 봉화마을 인사나오시는 시간에 그 말씀 하셨는데~.

  • 9. 그래그래
    '10.11.24 12:11 AM (59.17.xxx.146)

    저두요...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이렇게 가슴이 답답할수가 없네요... ㅜㅜ

  • 10. 그렇지요
    '10.11.24 2:43 AM (112.156.xxx.154)

    국민을 편안하게 해주던 대통령이었죠. 현재 이명박과는 비교할수 없죠.

  • 11. ..
    '10.11.24 2:46 AM (116.39.xxx.121)

    그 시절이 정말 행복한 시절이었나봐요..날이 갈수록 그립고..사무칩니다.

  • 12. 억울
    '10.11.24 8:39 AM (121.180.xxx.64)

    할뿐이죠 그 분을 그렇게 보냈음이..
    억울해도 뭔가를 할 수도 없는 이 현실이 더 분통터지고요...

  • 13. 너무
    '10.11.24 11:38 AM (183.100.xxx.68)

    너무 억울해서 가끔 잠도 안와요....
    앞으로 내가 힘없는 한 사람의 시민으로써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고민하게 해주신 분....
    그립습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991 무서워요 5 진심으로 2010/11/23 1,027
596990 골드미스는 재혼남밖엔 답이 없을까요? 18 질문하나 2010/11/23 3,231
596989 아들아~ 미안타! 이렇게 불안한 나라에 태어나게 해준걸.. 3 아들의 일기.. 2010/11/23 613
596988 정수기 렌탈 약정기간 많이 남은 경우 어떻게 하나요? 1 정수기 2010/11/23 377
596987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이런경우 2010/11/23 232
596986 노무현 대통령이 서민 대통령이 맞습니까?? 60 .. 2010/11/23 1,663
596985 초등과학문제 좀 봐주세요 5 미리 감사^.. 2010/11/23 381
596984 vja)李대통령 "北 도발에 몇배로 응징하라" 15 d 2010/11/23 795
596983 ▶◀ 노무현 대통령이 그립습니다. 13 그립다 2010/11/23 1,037
596982 또 거짓말, 호국훈련이 아니라며? 8 한심한 2010/11/23 1,716
596981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 "北 해안포 진지 조준사격 해야" 9 뻥카? 2010/11/23 530
596980 연평도님.. 2 듣보잡 2010/11/23 611
596979 펑~ 3 일자무식 2010/11/23 849
596978 거친손,갈라진손,손톱에 어떤걸 바르면 좋을까요? 11 모모 2010/11/23 1,248
596977 이거 제가 이상한건가요??(함 봐 주세요) 8 .. 2010/11/23 926
596976 케이블 이전VS케이블신규가입 3 이사할때 2010/11/23 313
596975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3 근조 2010/11/23 217
596974 이때 다시 생각나는 그분.....밀덕의 노무현 대통령 찬양 9 밀덕후 2010/11/23 852
596973 넘 황당한데..이런경우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 해요.(도움절실) 3 벙어리냉가슴.. 2010/11/23 639
596972 배우자가 못생긴것이 이혼사유가 될수있나요. 9 어이상실 2010/11/23 2,789
596971 phua님 안양 미용실 위치 궁금해요^^ 4 미용실궁금 2010/11/23 1,054
596970 유천이 이모팬으로 살기... 18 네가 좋다... 2010/11/23 1,295
596969 절친이 한국방문 2 고춧가루시세.. 2010/11/23 262
596968 박주영이 잘하는 건가요? 5 축구 2010/11/23 869
596967 시누에게 전화하라는 시아버님....통화 하기 싫어요... 14 .. 2010/11/23 2,359
596966 집 계약할 때 명의는요? 2 ㅇㅇ 2010/11/23 350
596965 알타리무 김치를 하려고 하는데요....... 5 알타리녀 2010/11/23 749
596964 쿠론 백 아세요? 4 두근두근 2010/11/23 2,118
596963 너무 큰 머리통 때문에 죽고 싶습니다. 39 정말 2010/11/23 47,544
596962 <긴급 성명> 북한은 우리 국민에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 내놔라 8 참맛 2010/11/23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