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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수능후 입시설명회에는 인산인해인가요?
1시간이 일찍임에도 자료 받는데만해도 줄이 1000m는 서있어서
줄 서서 자료만 받고 너무 지쳐서 설명회는 듣지않고 나오는데도 1시간 걸리더군요.
배치표받으려고 생고생을 한셈이니 허탈하기도 하고요.
올해에 수능생이 많아서 이런건가요?
아님 원래 수능후에는 이렇게 많은건가요?
벌써 마음이 짓눌리네요. ㅠ.ㅠ
1. ...
'10.11.21 3:11 PM (1.225.xxx.225)대한민국에 한산하고 여유있는데가 어디 있나요..
어디서 무엇에 관련된 무슨 일이든 항상 구름떼죠..
여기저기 정보수집 많다고 잘 되는것도 아니고.....
원래 목표했던 학교 2-3개 중심으로 아이의 적성에 맞는 학과고려해서 좁혀서 생각하세요.2. ..
'10.11.21 3:23 PM (123.215.xxx.31)공교육에서는 그런 배치표 쪼가리 하나 없다구요? 예상 긍듭 컷에 의해 만들어진 배치표 아주 무의미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100프로 신뢰해서도 안되는겁니다. 공교육에서 아직 수능 점수도 안나온 상태에서 배치표를 만든다면 그게 더 무책임한거라는 사실을 모르시는지요? 점수가 발표되면 다 만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거 없이 진학지도 하는 학교가 어디 있답니까?
3. 대학교육협의회
'10.11.21 3:29 PM (210.219.xxx.231)에서 오늘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입시설명회 했습니다.
그래도 뜬구름 잡고 정하는 거 보다는 여기 저기 배치표라도 보면서 비교분석하다보면
비슷하지만 약간씩 차이점을 발견하게 되네요.
제 동생도 올해 딸램 수능보는데 어제는 김영일의 유웨이 가져오고 오늘은 대교협과 M사 그곳 두 곳에 가서 받아오라고 아침부터 전화해서 신신당부했네요.
잘하면 잘하는 대로 못하면 못하는 대로 아이들 인생이 걸리는 문제다보니 인산인해가 맞습니다.
부모로서 할 수 있는 맍지 않은 일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부지런히 발품 팔아야지요.
오죽하면 엄마의 정보력.....이런 말이 있겠습니까?4. ..
'10.11.21 3:35 PM (123.215.xxx.31)119.204.1465님. 이 망망대해에서 배치표 쪼가리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는냐에 공감합니다.
배치표 쪼가리 보십시오 . 저도 봅니다. 거기서 정보 얻습니다. 저도 그거 보고 이리 저리 생각합니다. 입시설명회에도 몇 번 갔습니다. 그러나 공교육에서 그 흔한 배치표 쪼가리 하나 안 만든다는 얘기는 좀 다른 얘기 아닌가요?5. **
'10.11.21 5:47 PM (180.231.xxx.26)설명회 안 갔는데, 배치표 쪼가리 구할 방법은 없나요?ㅜㅜ
6. 저도 갔어요.
'10.11.22 12:49 AM (220.86.xxx.221)전 11시30분쯤에 도착해서 자리잡고.. 배치표는 사실상 필요없는거라고 종이비행기 날리라고 했어요. 수능 원점수 잊어버리고 표준점수와 백분위로만..주위분들 컨설팅 업체 찾아보시고 그러던데 제대로된 책자 하나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여기저기 지원경향 알아보면 컨설팅보다 훨 나을것 같다는 생각 너무 섣부른게 아니라면 전 내년 수능 치루는 아들 그렇게 해보고 싶어요. 올해는 수능점수가 잘나오지 않아서 변수가 많을거라는데 참.. 내년에 닥치면 더 막막하겠죠..
7. 대학교육협의회
'10.11.22 11:04 AM (59.7.xxx.131)아이는 논술학원, 엄마는 입시설명회장 간다는데 전 아들과 함께 어제 이대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으로 핫초코와 베이글을 씹으며 예쁜 이대도 둘러보고 설명회도 함께 들었습니다.
전 살짝 졸았는데 아들은 열심히 듣더니 오길 잘했다고 하네요.
엄마가 어리버리하니 아들이 열심히 자료를 챙기네요.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