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크릿가든 줄거리 좀 설명해주세요..

[궁금해요]

현빈은 드라마 아일랜드때부터 너무 좋아했는데..
이번에 시크릿가든 나온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이 출연자들이
딱히 별로인듯해서 안봤거든요.
근데 몇일전에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와서 핸드폰dmb 로 우연히 봤어요..
아오 이거 너무 재밌더라구요.
그때 딱 1회만 보고, 오늘 방송한 3회 뒷부분만 봤어요...
줄거리 좀 대충 설명해주실분~

그리고 현빈이 성형한거 맞나요?
저도 넘 볼이 헬쑥해보여서 아일랜드 출연할때 자료들을 찾아보니
지금이랑 비슷한듯해요. 그냥 살이 좀 더 빠진듯할뿐..

[시크릿가든]

살이 엄청 빠졌어요..
다리가 젓가락..-.-;;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엄청 뺐나봐요..
하지원이 그리 통통녀가 아닌데도 어깨도 안오는 하지원이랑 체격이 비슷하다면 말다했죠..

줄거리는.. 아직 시작도 안했어요..
윤상현이랑 현빈이 사촌이구요,
두 사람은 초대형기업의 패밀리들이예요..
그래서 콧대가 하늘높은줄 모르고, 자기의 상대는 로얄페밀리어야 한다고 세뇌되었있는데
어느날.. 현빈이 하지원을 만나고.. 쑥 빠져요.
지금.. 자꾸 하지원에게 빠지는 자신을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하면서 잊으려고 하는 타이밍이에요..
하지원은 액션감독 꿈꾸는 가난한 스턴트우먼.
원래 한류스타(?) 오스카(윤상현)의 팬이예요.
우연히 그 패밀리를 알게 되면서 라이프스타일이 깨지게 되지요...

헌데..원래 메인 스토리는..
둘이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할때쯤... 어떤 하늘의 계시(!)로 남녀가 바뀌어요..
현빈이 하지원이 되고, 하지원이 현빈이 된다나 어쩐다다...
그러면서 좌충우돌하는 모습과 서로의 진솔한 마음도 깨닿는다.. 이런다는데
지금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도 나쁘지 않네요...

[현빈 다시보여]

이렇게 재밌는 드라마 첨이네여... 현빈 정말.. 애들말로 연기 쩔어요..
눈빛이며.. 목소리 톤이며.. 그사세때 예사롭지 않은 연기빨이
완전 물올랐네여..
요즘.. 우울했는데.. 들마보고 웃음찾네여..

[성형 노]

아참.. 현빈 살빠져서 그렇지.. 셩형 아니네여..

[살빠져서 그렇다]

하려고 살을 폭삭뺀듯해요
남녀할것없이 턱선을 건드리니깐 지금은 턱있는사람이 좋아진다는 ㅎㅎ

[헐...]

영원체인지??? 쩝 제발 그딴짓은 안했음 좋겠는데 지금 이대로도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