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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극장 좋아하셨던 분^^

추억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10-11-20 21:36:22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나서 검색해 봤는데 자료가 많이 없네요. 아쉽...
매주 정말 열심히 봤던 기억이 나요.
감우성이 나왔던 것도 기억나고,
'죽은 황녀를 위한 파반느' '팔색조'라는 작품도 어렴풋이 기억나고...
'샴푸의 요정' '소나기'도 있었죠?

우리 추억을 공유해 봅시다^^
IP : 1.224.xxx.12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20 9:40 PM (222.232.xxx.118)

    김혜수가 시골학교 선생님으로 나왔던 "인형의 교실"
    내용도 재미있었고 김혜수도 참 이뻤던 기억이...

  • 2.
    '10.11.20 9:42 PM (118.218.xxx.38)

    잘 기억은 않나네요. 모두 감동적이고 색다른 느낌이었다고 기억해요.
    한편의 영화라고 해도 전혀 손색없을 정도였죠.. 그립네요.ㅠㅠ
    다시 재방송으로 1편부터 방송해줬으면 좋겠어요.ㅎ

  • 3. ..
    '10.11.20 9:51 PM (220.93.xxx.208)

    강남길씨가 주인공으로 나왔던 달수시리즈 재밌게 봤던 기억요

  • 4. ggg
    '10.11.20 10:16 PM (58.142.xxx.189)

    전 소지섭이랑 전도연 나왔던거요. 소지섭이 사진가고 전도연이 녹차밭에서 일하는 여인네로 나왔던가? 그게 베스트극장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굉장히 기억에 남아요. 그리움 아련함 애틋함...

  • 5. ...
    '10.11.20 10:36 PM (58.143.xxx.124)

    전 최불암,이상우,최진실씨가 나왔던 제목이 "풍경"이였던가??
    다시 보고 싶은데 도통 볼수가 없어 아쉬워요.

  • 6. ........
    '10.11.20 10:47 PM (221.150.xxx.28)

    저도 좋아했는데.. 전 얼음공주를 잼있게 봤고.. 전광렬씨가 이발사로 나온것도.. 병원 수술실 가서 이발해주는 이발사였는데 주인공 여자가 의사인줄 알고 결혼하는.. 그런 내용이였어요.
    전 사랑과 전쟁도 잼나게 봤었는데 안해서 금욜이 심심해요~

  • 7. 박상원씨가
    '10.11.20 11:00 PM (115.136.xxx.172)

    주연으로 나왔던 것도 생각나고...팔색조는 김도연? 씨가 나왔던 거죠?
    씨티극장 이런것도 좋아하고 tv 문학관도 좋아했어요. 요새 가끔 kbs 단막극장 하는데...그것도 좋던데요.

  • 8. b
    '10.11.20 11:39 PM (121.130.xxx.138)

    '곰스크로 가는 기차'요...
    다시 보고 싶어요.~

  • 9. ㅇㅇ
    '10.11.21 12:11 AM (175.118.xxx.252)

    소지섭 전도연이 나온 드라마 ..그거 저도 아주 좋아했어요.
    전도연이 아마 말을 못하나? 귀가 안들리나 그랬을 거예요.
    소지섭은 도시에서 온 청년이었고...저는 그 청년이 이제사 소지섭이라는 걸 알았네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제목이 "간직한 것은 잊혀지지 않는다"이네요.
    다시 한번 보고 싶어요. 성인판 "소나기"같은 느낌이 드는 단막극이었지요.
    아마 연출이 황인뢰 감독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10. d
    '10.11.21 12:35 AM (121.130.xxx.42)

    김채원의 동명소설을 극화한 '초록빛 모자'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그때 여주가 생짜 신인이었던 서갑숙.
    이 드라마 보고 반해서 두구두고 좋게 기억했던 배운데....
    남주는 박영규 였다고 하는데 제가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이라 기억이 잘 안나요.
    서갑숙만 강렬히 기억에 남아있어요.

    김채원 단편 사랑의 묘약과 초록빛모자 두 편을
    절묘하게 섞어서 각색하였던 작품이었어요.
    서갑숙이 남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몰약을 만드는데
    뭐 뭐 들어가는 게 마녀들의 약 만드는 의식 같기도 하고
    부리부리 박사님처럼 도토리 세 알에다 장미꽃 한 송이 .. 뭐 그런 것도 같아서
    어린 마음에 끌렸나봐요 ^ ^

  • 11. d님~
    '10.11.21 1:59 AM (115.140.xxx.59)

    저두 초록빛모자의 박영규씨요~~ 근데 이미지만 기억나고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났는데
    참 내용을 잘 기억하시네요^^ 베스트셀러극장하면 이것밖에 기억에 안나네요.

  • 12. d
    '10.11.21 3:29 AM (121.130.xxx.42)

    저도 드라마 이미지가 강렬하긴 했지만 세세한 내용은 잘 기억못해요.
    그래도 그 몰약 만드는 장면은 얼마나 신기하고 묘하던지요.
    나중에 책으로 읽었구요.김채원, 김지원 자매의 소설들 참 좋아했었어요.

  • 13. 어머나
    '10.11.21 9:07 AM (121.164.xxx.182)

    '초록빛 모자'를 기억하는 분들을 만나다니...^^

    제 생애 최고의 단막극이었답니다.^^

  • 14. ^^*
    '10.11.21 11:24 AM (58.229.xxx.59)

    초록빛모자..
    저도 기억해요.(중간부터 봤는데도 잊혀지지 않네요.)
    서갑숙씨가 남장여자로 나오고,
    그때 박영규씨가 시인이었나? 국문과 교수였나? 암튼 문학과 관련된 직업이었던거 같아요.

    ㅎ 그때 박영규씨 보고 세상에나! 저렇게 멋있는 남자가 있을까?싶었는데...
    그 멋진 모습이 처음이자 마지막 모습이었네요.
    바로 캬바레 제비족 이미지, 옥이이모의 사기꾼스러운 이미지, 미달이 아빠로 가더라구요.
    연기를 잘해서인지^^

  • 15. ...
    '10.11.21 1:25 PM (116.40.xxx.206)

    추상미 유준상이 주인공이였는데 잔잔하면서 감정표현이 너무 좋았어요
    제목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거 아시는분??

  • 16. 아이폰
    '10.11.23 10:38 PM (118.36.xxx.23)

    저는 정찬과 김선아가 신인 때 나왔던
    그녀의 화분 넘버 원인가...
    제목은 정확히 기억 안 나지만...참 잼나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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