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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없는 남자..... 답답하네요...
다음날 일부러 과일 갖다준다고 잠깐 집앞으로 나오라해서 과일 받아갖고 들어오고 나서
죽 연락이 없네요
일주일에 2~3번 만났었는데
이번주 화요일에 제가 문자한통 보내서 만나자했더니 약속이 있다고 하고
그뒤론 쭈욱~ 연락이 없군요
다른 여자가 있는거겠죠
잘되가는 거겠죠
지금까지 만난회수는 7번이고 아직 사귀잔 얘기는 없이
잠깐 손도 잡고 걸을때 춥다니까 팔짱도 슥 끼고 그러더니.... 휴..............
1. 토요일
'10.11.20 8:35 PM (211.192.xxx.78)조금 더 기다려보세요.
2. 헉
'10.11.20 8:37 PM (118.218.xxx.38)혹시 쌩얼로 나가셨나요?
왠지... 느낌이 그런데.3. ..
'10.11.20 8:44 PM (211.199.xxx.53)다른여자가 있거나 집앞에서 본 후줄근!~한 모습에 마음이 식었거나.
4. 답답
'10.11.20 8:45 PM (121.138.xxx.79)헉;; 쌩얼은 지난번에도 한번 충분히 보여줬는데 문제가 되나요? 앗, 그러고보니 이번엔 쌩얼에 머리도 부시시하게 나가긴했네요.. 집앞이라 신경도 안쓰고... ㅠㅠ
5. 장품이앓이
'10.11.20 8:50 PM (125.134.xxx.179)한국남자들은 진짜 화장한 모습을 좋아하나봐요 ㅋㅋㅋ
6. 7번이나 만났는데
'10.11.20 8:53 PM (24.10.xxx.55)단지 생얼에 부스스 ..그런걸로 저렇게 칼 같이 끊을것 같지는 않고
그동안 탐색중이었는데 마음 정햇거나
다른 여자랑 저울질 중이었던지
아니면 피치못할 무슨 사정이 있던지..사실 사정은 핑계에 가깝지만
아니면 성격적으로 원래처음엔 적극적이다가 급 귀찮아 하는 성격이던지
그런것 같네요7. ,,
'10.11.20 9:09 PM (113.10.xxx.231)화장한 모습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나에 대해 얼마나 성의를 보이는지를 생각하는게 아닌지..8. ...
'10.11.20 9:28 PM (175.116.xxx.13)밀당중...
아니면 저울질후 마음정리...9. ㅇ
'10.11.20 9:37 PM (118.36.xxx.86)원글님..
혹시..지난 번 게시판에 민낯 보여줬다던 그 분인가요?10. ㅋㅋ..
'10.11.21 2:09 AM (218.186.xxx.246)밀고 당기기 중이네요.
고전적 수법..
상대의 마음을 산 후 잠적하기.
상대의 반응을 보는거죠. 나한테 얼만큼 호감이 있나...
내버려 두시면 짜잔! 하고 나타날꺼에요.
그때, 궁금했었다는 뉘앙스를 살짝 풍겨주시면 상대남이 아주 좋아할꺼에요.11. ㅋㅋ..
'10.11.21 3:35 AM (218.186.xxx.246)남자가 먹을걸 사다 안긴다는건.. 좋아한다는 거에요.
보호 본능이 발동하고, 얘한테 이런거 챙겨 먹이고 싶고...
제가 만났던 아저씨가 추운 겨울에 매번 인삼딸기를 사서 저 집에 들어갈때 안겨 주었거든요.
그 아저씨 지금 안방에서 자고 있습니다. ㅋㅋㅋ12. 해보셔요
'10.11.21 2:04 PM (221.147.xxx.138)맘에 들면 님이 해보셔요.
여자라고 튕겨야 한다? 그럼 여자는 줄창 선택받길 기다려야만 하는 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