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밤(夜) 되면 생기는 '식탐'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어쩌면 좋아요..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10-11-19 23:41:57
시간을 정해놓고 식사를 하는 편이예요..

아침 8시, 점심 1시, 저녁 6시... 중간에 군것질은 그다지 하는 편이 아니예요..

저녁식사후 7시부터 헬스장에서 운동..샤워까지 총 2시간 걸려요..

주 4-5번 헬스장, 주말엔 왕복 3시간 청계산 등산...

이렇게 생활하고 있는데...문제는 저녁 10시부터 시작되는 야식...

이것을 어떻게 끊어야할 지 모르겠어요..

헬스장에서 샤워하고 올 때 미리 양치까지 하고 집에 오지만

어김없이 10시만 되면 먹을 것을 찾아서 집안 구석을 헤매는 제 자신을 보게 되네요..

몸 상태는 비만이예요... 160 - 67kg

저녁 10시이후에 먹는 음식의 칼로리가 1000 이 넘어요..

하루 3끼 식사 총 칼로리는 1000-1300 인데....

지금도 운동하고 온 후 베이글 1개, 군고구마 2개를 먹었네요..

무슨 병에 걸린 것 같아요..

저 좀 혼내 주세요...


IP : 211.207.xxx.1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9 11:43 PM (114.200.xxx.56)

    본인의 의지 없이는
    주위에서 아무리 얘기해도 소용이 없어요...

    방법은.해답은 님만이 가지고 있는거지요^^

  • 2. ㅎㅎ
    '10.11.19 11:46 PM (124.51.xxx.106)

    일찍 주무세요. 다이어트에도 좋고..건강에도 좋고..

  • 3. ...
    '10.11.19 11:47 PM (116.40.xxx.206)

    아무래도 운동하고 나면 배고프더군요
    꾹 참고 생수 한잔 마시고 언능 꿈나라로 가세요

  • 4. 라볶이
    '10.11.19 11:47 PM (221.151.xxx.35)

    가 너무 먹고 싶어요, 지금..이 시간에...
    와인 한 잔 마시며 속 달래고 있어요.
    ㅠㅠ

  • 5.
    '10.11.19 11:50 PM (166.104.xxx.84)

    먹고 싶은거 노트에 적어놓고 내일 먹는다라고 생각하면서 자요. 이방법 전효과 봤어요.

  • 6. ......
    '10.11.19 11:52 PM (112.133.xxx.154)

    야식도 습관이드만요~~
    계속 그 시간에 먹다보니 허전한거죵!!
    저도 야식 심하게 땡기는 사람인지라...
    칼로리 줄여보겠다고 당근먹고 토마토 먹고 해도..허전~~해서..
    결국 나중엔 밥먹고있더군요~~
    저도 그냥 일찍 주무시는거 강추~

  • 7. ..
    '10.11.19 11:58 PM (119.192.xxx.186)

    습관이에요에 한표,

    그 습관을 끊으니 먹으려고 해도 먹기 싫어지더군요.
    정말이에요. ㅋㅋ

  • 8. ..
    '10.11.20 12:01 AM (119.192.xxx.186)

    덧붙여 전 과식과 야식을 끊은 후에 (그냥 서서히 덜먹고 안먹기 시작했어요. 마인드콘트롤 ㅋ)

    조금씩 빠지기 시작해서 요즘 보는 사람마다 살빠졌다고 하네요.

    한때 163에 77킬로였어요 ㅋㅋㅋㅋ 지금은 58정도 나가겠네요. 몸무게 안재요.
    그냥 옷 치수 작아지고 커지는걸로 가늠할뿐.

  • 9. ..
    '10.11.20 12:09 AM (110.14.xxx.164)

    일찍 자는게 좋고요 결국 다 습관이에요 차라리 저녁을 좀 더 먹고 배고플땐 물 마시세요

  • 10. 그리고
    '10.11.20 12:10 AM (110.14.xxx.164)

    헬스를 저녁에 하고 나면 배가 고프더군요 가능하면 낮으로 바꾸세요

  • 11. 혼나요 ㅋ
    '10.11.20 12:21 AM (218.49.xxx.178)

    저 11시에 런닝머신 1시간한후인데요 격일로 해요 일주일에 3~4번,
    런닝머신 안하는날은 뒷산 등산하구요
    전 런닝머신 하면 힘들어서 물밖에 아무생각 안나던데,,
    귀찮구 힘든날 런닝머신 안뛰는 날은 냉장고 막 뒤지고 있고요 ㅎ
    격렬하게 운동하면 식욕이 떨어진다고 하던데,,,더 운동에 매진하심이,,,
    아님 헬스운동을 좀 늦게 갔다 오세요...시간여유가 되신다면요

  • 12. 혹시
    '10.11.20 8:31 AM (121.137.xxx.71)

    수분 부족 아닌가요.
    여자들은 수분 부족을 공복으로 느끼는 확률이 남자보다 더 높다고 하던데.
    따뜻한 차나 혹은 냉수라도 배부르게 한번 드셔보세요.
    저도 대식가인데 ;;;;;;;; 이상하게 야식은 별로 안 땡겨요.

  • 13. ㄴㅁ
    '10.11.20 8:49 AM (211.238.xxx.9)

    혹 우울증이 아닌지...
    밤에 야식을 도저히 끓을 수 없는 사람은
    우울증일 수 있다고 하던데

  • 14. 비비
    '10.11.20 11:52 PM (221.151.xxx.168)

    저녁을 너무 빨리 드시니까 공복이 너무 길어서 그런것 같아요. 저도 다이어트한답시고 저녁을 6시이전에 먹다보니 10시쯤 되면 배가 고파서 야식을 먹게 되더군요. 안되겠다싶어서 저녁시간을 늦췄더니 야식 안먹게 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513 의왕포일동 동부새롬 주변 강아지 잃어버렸어요.ㅠㅠ-찾았어요!! 14 목캔디 2010/11/20 671
595512 급)5세동생 재롱잔치때 누나가 만든꽃 주면 좀 그런가요? 5 누나의 성의.. 2010/11/20 449
595511 울애들 자고 있는 모습보니.. 11 남매 2010/11/20 1,430
595510 아이폰사용하시는 분들, 케이스 필수인가용? 9 2주뒤유저 2010/11/20 1,082
595509 장미란 선수..인상이 참 좋아요. 11 금메달! 2010/11/19 1,456
595508 한시간 입은 코트인데 사이즈 교환 가능할까요? 8 교환 2010/11/19 1,307
595507 답례품 수건 질좋은곳 아시나요? 5 돌잔치 2010/11/19 597
595506 윗층의 누수로 얼룩진 벽지는 어떻게.. 3 아래층 2010/11/19 1,109
595505 남편친구 부부동반 여행 비용분담좀 봐주세요 22 1234 2010/11/19 1,763
595504 문제 하나만 풀어 주세요ㅜㅜ 3 진짜몰라 2010/11/19 330
595503 밤(夜) 되면 생기는 '식탐'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4 어쩌면 좋아.. 2010/11/19 1,914
595502 고속터미널 메리어트호텔근처에 괜찮은 한의원 알려주세요. 1 알려주세요 2010/11/19 344
595501 새치는 유전인가요? 17 궁금 2010/11/19 1,653
595500 조금 더러운 이야기지만...현미밥먹은뒤.. 3 궁금해요 2010/11/19 1,022
595499 한정판은 벌써 완판이네요@@@ 1 무한도전 2010/11/19 753
595498 진짜 아들 잘 키운케이스.. 4 ㅎㅎㅎ 2010/11/19 2,254
595497 운동 한시간 해도 땀이 안나면 효과없나요? 3 땀이 안나 2010/11/19 1,193
595496 아이들 옷, 육아용품들 어디다 기증하면 보람있을까요? 3 .... 2010/11/19 493
595495 아내에게 향수 선물 뭐사야되나요? 16 몰라요~갈켜.. 2010/11/19 1,333
595494 육아가 힘들긴 한건가봐요 11 ..헐 2010/11/19 1,589
595493 메달을 이로 깨무는... 8 선수들 2010/11/19 1,381
595492 야구 금메달. 1 야구 우승 2010/11/19 338
595491 광저우아시안게임 배드민턴이여.... 1 알려주셔여 2010/11/19 432
595490 얼굴로션이나 에센스를 바디로션 대신 바르시는 분 계신가요?? 4 혹시 2010/11/19 1,017
595489 지금 마늘 장아찌 담가도 되나요? 2 장아찌 2010/11/19 425
595488 지금 뉴스에 신종플루 나오는데 다시 유행인가봐요 1 유동숙 2010/11/19 948
595487 임시샘은 생활기록부 작성 안하시나요? 5 초등맘 2010/11/19 401
595486 23 살때 다들 뭐하셨나요? 28 여자 2010/11/19 4,449
595485 두살된 아기를 때리는 엄만 저밖에 없겠죠 ㅜㅜ 27 ㅜㅜ 2010/11/19 2,887
595484 저기 뒤에 글을 보다가요.. 추신수 선수가 (정치적?)성향이 남다른가요? 14 궁금 2010/11/19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