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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힘들긴 한건가봐요

..헐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0-11-19 23:25:17

  아기낳기전에는  흰머리카락이라곤 없었는데..

  아이낳은후 20개월 지난 오늘..
  문득 거울을 보다 삐죽 나온 흰머릴보고 이게 뭐야하고 뒤적거려보니 ..
  헐.........

  흰머리카락이 ..뒤적거리는곳마다 우수수수 나와있네요..

  헐...........
  

  그냥 웃지요 ㅠ.,ㅠ
IP : 115.137.xxx.1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병상련
    '10.11.19 11:28 PM (125.186.xxx.18)

    그래도 탈모보단 흰머리가 낫지 싶어요.
    아... 산뜻하게 염색하고 싶어라ㅠㅠ

  • 2. 궁금
    '10.11.19 11:30 PM (175.126.xxx.149)

    저도 원래 새치가 있긴 했지만..요센 앞머리에 흰머리게 2가닥 나왔더라구요...쩝..

  • 3.
    '10.11.19 11:31 PM (112.223.xxx.68)

    육아 힘들어요
    전 미혼인데 사촌언니네 집에서 아기 돌보는거 힘들더만요 ㅠㅠㅠㅠㅠ
    정말 주부들, 그리고 이 세상 엄마들 대단하십니다. ㅠㅠㅠ

  • 4. 그냥
    '10.11.19 11:33 PM (114.200.xxx.56)

    유전 아닐까요?
    육아가 힘들다고 흰머리 나면,,,우리나라 여자들 전부 백발이어야 마땅하지 않습니까?
    그 말많은 남편에 시댁에 ㅋㅋ

    저도 흰머리 많습니다.......죽갔습니다.

  • 5. ㅋㅋ
    '10.11.19 11:34 PM (119.192.xxx.186)

    날때가 되서 나는거라고 생각하자구용.. ㅠㅠ

  • 6.
    '10.11.19 11:48 PM (175.121.xxx.92)

    저는 출산하고 아가 백일경부터 매일 머리카락이 수백개씩 빠지고 있답니다. 이러다 빡빡이 되는거 아닌지원...

  • 7. ..........
    '10.11.19 11:53 PM (112.133.xxx.154)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으면 흰머리가 나는것 같아요~
    저는 과외일 하면서 흰머리가 급격 늘었어요~~ㅠ

  • 8. ㅇㅁ
    '10.11.20 12:21 AM (211.214.xxx.234)

    저는 주식하면서 흰머리가 ㅜㅠ

  • 9. ..
    '10.11.20 1:25 AM (118.222.xxx.254)

    저 얼마 안 산 인생이지만 살면서 육아가 젤 힘들었어요. ㅜ ㅜ
    애들 이제 9살 6살이라 손이 덜 가서 이제서야 제 모습을 보는데
    겨우 사람 꼴 하고 다니더군요.
    한 8년은 진짜 뭐 했는지 기억도 없고 제 30대가 훅~ 지나가 버렸어요.
    잠 많은 저 잠 못자는 육체적 고통이 젤 컸어요. ㅎㅎ

  • 10. 지가
    '10.11.20 1:32 AM (222.251.xxx.11)

    마흔넘었는데요.. 여동생 아기가 돌된남자아이인데, 정말 조용하고 혼자서도 잘놀아요..
    그런데.................
    애볼래, 밭메러 갈래 하면 그냥 밭에 가서 호미질 하겠습니다...ㅋㅋㅋ

  • 11. 저는
    '10.11.20 10:14 AM (122.203.xxx.2)

    애볼래요~~~~~ㅎㅎㅎㅎ
    밭매는거 힘들더라구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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