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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낳고 싶어요ㅜㅜ
넘 답답하고 무거워서 우울합니다.ㅜㅜ
낼이면 39준데 언제쯤 나올까요?
이슬이 비쳐야 신호가 온다는데....이슬이란게 그냥 물인지 아님 피가 섞여 나오는게 이슬인지요?
저는 아무런 신호가 없어서 걱정입니다.
모든 준비를 다 끝마쳤는데.......
출산분비 한참 할 땐 이거두 사고 싶고 저거도 이뿌고........잼있었는데....
이젠 살 게 없네요.
아기 빨리 낳는 비법 없을까요? 운동도 나름 한다고 하는데.....
간호사 말이 지금쯤 가진통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전 그런 것두 없어요.ㅜㅜ
1. 어르신
'10.11.19 1:41 PM (58.239.xxx.31)들이 뱃속에 있을때가 제일 편하다라는 말씀...공감합니당.
참고로 애가 셋입니당. ㅠ.ㅠ2. ..
'10.11.19 1:41 PM (211.199.xxx.160)이슬이란게 뭔가 아래가 툭 터진듯한 느낌이 들면서 피가 좀 섞인 분비물이 나와요...근데 정말 뱃속에 있을때가 좋아요..낳고나면...이제 밤에 푹 자는건 빠이빠이...--;;;
3. ㅎㅎ
'10.11.19 1:43 PM (114.202.xxx.120) - 삭제된댓글저두 애셋입니다~ 뱃속에 잇을때가 젤 편하긴하지만...낳아서 길러보니 더 이쁜데요^^ 지금이 젤 힘들때네요 몸도 무겁고자도 피곤하고 힘들고 숨차고^^ 곧 응애~하고 태어날꺼예요많이 움직이세요~
4. ㅎㅎ
'10.11.19 1:44 PM (210.120.xxx.130)지금 이 시간을 즐기세요~
잠도 실컷 자고, 영화도 보고, 친구들도 만나고, 남편이랑 데이트도 하고. 등등
몸이 무거워서 힘들다고 하시겠지만,
아이가 태어나면 지금이랑은 비교도 안 될겁니다.
아무튼, 잼나게 지내시다가 순산하세요~5. ㅎㅎ
'10.11.19 1:44 PM (112.149.xxx.154)뱃속에 있을 때가 가장 편하다는 말이 곧 이해가 되실 겁니다.ㅎㅎ 아기를 다시 뱃속으로 넣을 수만 있다면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렇게 할걸요.^^;
6. ㅋㅋㅋㅋ
'10.11.19 1:44 PM (124.5.xxx.58)첫댓글 보고 웃음이... 지금 힘드시죠?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푹 자두세요. 순산하실 거예요^^
7. 저두요..
'10.11.19 1:44 PM (110.8.xxx.128)전 39주 4일이랍니다. 둘째고 첫 애는 38주 즈음에 태어났는데... 요 꼬맹이 둘째는 아직 기미가 안보이네요.. 오늘 내진했는데.. 아직도 안 내려오고 위에 있답니다.. 넘 보고싶고... 그제부터 시작한 산후휴가가 하루 하루 줄고 있어 아이랑 온전히 하루를 같이 보낼 시간도 하루 하루 줄어드는데... 아직 나오고 싶지 않나봐요..
8. 순산하셔요
'10.11.19 1:48 PM (220.127.xxx.229)순산을 기원합니다.... ^^
친가 외가 통틀어 하나뿐인 아기, 저한테는 조카, 한테 모두가
넘어가는거 보면, 아기는 정말 대단한 존재입니다.9. 흐으
'10.11.19 2:07 PM (1.106.xxx.83)째깍째깍 시한폭탄을 끌어안으시고는 얘가 빨리 터졌으면 좋겠어요 한 것과 같아요 제가 그때로 덜아갈 수 있다면 별별 짓을 다할텐데ㅠㅠ 저는 예정일 일주일전까지 회사에 다녀서 출산휴가 들어가고 서는 정말 분초를 다투며 놀았어요 얘야 일찍 나오지마라 당부하면서요 그랬더니 딱 예정일에 흔시간 반 진통하고 낳았네요 순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