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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less whisper는 마성의 노래인듯...
careless whisper ...
전주의 색스폰소리에 온몸에 전율이 좌~~악......ㅎㅎㅎ
20년이 넘는세월... 어렸을때 그저 좋은 노래라고 열심히 듣고 좋아했지만..
애셋엄마로 사느라 감성.. 그따위..많이 접고 사는데..
이런 음악이 한번씩 저를 일깨우네요..
마성.....의 힘을 가졌어요..ㅎㅎ
1. gg
'10.11.18 11:15 PM (119.64.xxx.152)2. 흠...
'10.11.18 11:22 PM (219.248.xxx.57)그 때만 해도 조지 마이클, 섹시 & 살짝 트끼함으로 여자팬들에게 어필했었는데...
윽..... 하여튼 노래 하난 잘 하니 뭐 ~~~~
덕분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3. 제가
'10.11.18 11:38 PM (175.116.xxx.120)84학번인데..그당시 학교다닐때 음악카페에서 무지 많이
듣는곡이라 그시절로 추억여행을 해보네요..4. 오랫만에
'10.11.18 11:55 PM (211.107.xxx.165)이 노래가 이렇게 오래된 노래였나요...흐미..세월이...
즐겨듣던 노래인데...감사합니다.5. 정말 오랫만
'10.11.19 12:04 AM (121.151.xxx.171)중3때 즐겨듣던 노래네요
그때 wham이랑 aha랑 박빙으로 인기가 높았는데
그때 애들끼리 편갈려서 으르렁 거리며 신경전도 벌이고 연합고사의 스트레스를 풀곤했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조지마이클은 요새 머하는지 넘 궁금하네요
혹시 아시는분?6. 히유
'10.11.19 12:05 AM (218.158.xxx.47)조지마이클의..섹시함은 누구랑 견주어도 뒤지지는 않을거 같은데
이남자 동성애자로 알고 있는데,, 맞지요??
세상이참,,공평한건지 원,,7. 허걱
'10.11.19 12:06 AM (121.151.xxx.171)이런 외국애들은 어째 쓸만한것들은 다 커밍아웃을 하는지
머 나랑 상관은 없지만서도8. 나탈리
'10.11.19 12:26 AM (190.53.xxx.18)저 몇달전 대한항공 타고 la오는데..개인모니터 여기저기 틀어보다보니,조지마이클 최근(?) 공연실황이 있더라구요..그거 보면서 추억에 잠겨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왔었네요....
그런데..노래는 다 주옥같았어요..뒤에 Faith앨범도 다 좋잖아요.
비주얼이..완전 아저씨삘이라 조금 아쉬웠다는..누가 그러는데 성형을 했다는데..그전 이미지가 전 더 나은것 같아서리..
그때 너무 좋았어요..전 모튼해킷도 좋아했던지라..9. wham
'10.11.19 1:02 AM (116.123.xxx.212)왕년에 WHAM 의 팬이구요.지금도 조지 마이클의 팬이기도 하죠..ㅋㅋ 조지 마이클 그 특유의 섹시함..몸에 털이 많아서 조금 더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조지 마이클 동성애자 맞구요.좀 민망한 일로 매스컴 타기도 했었죠...최근엔 대마초 피우고 운전했다가 걸렸다던데..(--);;조지 마이클은 특히도 뮤직비디오가 좀 야하게 찍는게 많은거 같아요...최근 노래들도 다 좋고....유튜브에서 한번 찾아서 보세요..세월앞에 장사 없다고 조지 마이클도 올해 47살인가 그래요...완전 아저씨 삘이 아니구 아저씨 맞거든요..ㅋㅋ 암튼 조지 마이클 노래는 최고예요...특히 비틀즈 노래 <The Long and Winding Road> 이 노래 라이브로 부른거 한번 들어보세요..정말 최고랍니다....최고~~~http://www.youtube.com/watch?v=XzRQjRiGc1Q
10. 나이40
'10.11.19 4:43 AM (124.54.xxx.165)제가 중학교 다닐때 wham이라서 나이 디기 많을 줄 알았는데
저랑 7살 밖에 차이가 안난다굽쇼???
쉰은 된줄 알았어요.
아쉽....오빠 쫌 기다려주지~ 왜 남자한테 반해갖고 난리야 ^^;11. 마성
'10.11.19 8:50 AM (125.187.xxx.204)원글님 마성의 노래 맞아요
제 마음을 정확히 표현해 주셨네요
조지마이클이 62년생 저하고 나이가 같아요^^
이 곡을 들으면 가슴이 아련해 지면서 모래처럼 흘러내린 시간들에 대한
아쉬움이라고 할까....... 눈물이 날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갑자기 이번 생을 아주 열심히 살아가리라 주먹을 쥐게 되는 곡이에요
저한테는 그래요
그래서 핸드폰 벨소리도 이 곡이랍니다.
mp3 파일이 몇천곡이 넘어요
이리저리 맞추어서 씨디로 구워가지고 드라이브 하면서 듣고
부엌일 하면서도 듣고 그러는데
매 번 들어도 질리지 않는곡중에 하나가 careless whisper에요.
반가운 마음에 뒤늦게 댓글 답니다.12. .
'10.11.19 9:36 AM (124.54.xxx.210)조지 마이클 근황 궁금하다고 하신 분~
아주 최근은 아니고 2008년도에 미드에 나왔었어요.
Eli Stone 이라는 미드인데 주인공인 Eli가 뇌동맥류란 병에 걸려서 환각증상이 일어나거든요.
그런데 그 환각증상의 배경에 항상 조지 마이클의 노래가 깔립니다.
몇몇 에피에서는 조지마이클이 공연(?)도 하고, 의뢰인으로 출연한 에피도 있답니다.
드라마 자체가 재미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 찾아서 보세요.
조지마이클은 시즌1에만 나오니 참고하세요~
저 그 드라마 보다가 조지 마이클에 완전 빠졌었는데 그해에 미국에서 투어를 하더군요.
빚 내서 공연보러 미쿡갈까 고민도 했었네요.13. 어머
'10.11.19 10:47 AM (203.218.xxx.31)윗님이 올려주신 유튜브보고 왔는데 어쩌면 그리도 목소리가 좋은지,, 나이가 들어도 전혀 변함이 없네요,이 사람도 역사(?)에 남을 가수인 것 같아요. 오랫만에 참 좋은 노래 들었네요, 윗님 땡큐~
14. ..
'10.11.19 12:38 PM (59.9.xxx.179)gg 님 노래 잘 들었습니다 .
학교 다닐때 가사까지 다 외웠던 곡 입니다 .15. ㅎ.ㅎ
'10.11.19 4:36 PM (218.156.xxx.251)노래 잘 들었어요. 음~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