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자리잡아 이제 딱 1년되었는데요..
그간 월급 많이 갔다줬는데, 모은돈이 없네요..
세금 제하고 420정도 받는데,
거기서 100은 적금들고..
나머지에서 카드값빼고 저를 다 줍니다.
카드값은-장본것, 전화비, 차 기름값, 외식비, 기타 등등 모든것...
이게 한달에 한 150정도 되나봐요..
그리고 나머지 170정도를 저를 주는데..
저는 거기서
시댁 25
친정 20 (+10 -->형제끼리 모으는 돈이 10추가되었어요..남편은 아직 몰라요..)
관리비및 가스비 20
우리 4식구 보험료 20 (좀 작지요..)
아이 방과후 및 피아노 20
가끔 내 카드비( 뭐 아이랑 근처에서 아이스크림, 햄버거 같은거 사먹을때..그냥 근처 슈퍼나 이런데서
체크카드로 쓰는것) 10-20
이러면 130정도 되요..
나머지 40정도를 모아놓으면 금방 쓸데가 생기네요..
이번달만 해도 치과비용 120..
방학마다 아이 영어(학기중에는 영어학원 안다녀요..)-80(대학에서 하는 영어
축의금 나가지..
양가 부모님 생신에 명절에 드리는 돈...
이러고 1년을 지내니 정말 통장에 10 여만원남더라구요..
저도 이해가 안되는데 남편이라고 이해가 되겠어요...
줄여야하는데, 뭘 어떻게 줄여아할지 모르겠어요..
뭘 줄여야할까요...
남편과 저, 초등생, 돌안된 아이..이렇게 4식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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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돈이 정말 없네요...
1년간 조회수 : 1,625
작성일 : 2010-11-18 22:59:42
IP : 124.53.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년간
'10.11.18 11:01 PM (124.53.xxx.73)남편은 용돈도 없어요..뭐..저도 마찬가지지만요...저희 문제있는거 맞죠..
2. 근데
'10.11.18 11:03 PM (58.145.xxx.147)4식구고.. 저축액은 1200은 되는거니. 아예아무것도 못모았다고는 볼수없죠....
요즘 물가가 또 워낙높고하니...3. 구두쇠
'10.11.18 11:19 PM (119.206.xxx.80)1원2원 모여서 1억은 정말 큰돈 입니다
유산안받고 투기안하는한은..
여러분 주위에 집있고 현금5~6억 있는집 보셨나요?(공직자재산등록때 본것 말고)
수수한 사람들속에서 살고있는 나는 아직 못봤습니다
저축 정말 어려워요4. 외식비
'10.11.18 11:30 PM (59.13.xxx.71)150만원에서 외식비가 포함되어있는데, 그게 얼마죠? 패밀리들이 나가서 먹는 외식이 얼만지 계산해보시면 거기서 좀 줄일수 있을듯 하네요
5. ....
'10.11.21 3:25 PM (220.86.xxx.73)적금 100만원이 있으니 그게 저축인데요??
그럼 세 네 식구 300여만원 쓰는건데
생활비로 막 쓰는건 아니잖아요. 보험료고 뭐고 다 포함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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