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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크게 벌리면 한쪽 턱에서 소리가...
여튼 이런 소리가 나요..
뭐 다른 증상 없으면 그냥 살아도 되는거겠죠?
그냥 뒀다가 턱 변형이 온다던가 그럴수도 있나요? 그런지 좀 됐는데...
1. 흠
'11.3.14 2:26 PM (203.142.xxx.230)그냥 두지말고 병원 가보시는게 좋아요
2. 원글
'11.3.14 2:32 PM (59.26.xxx.226)병원 어느과로 가야하나요?
3. 아마
'11.3.14 2:36 PM (118.46.xxx.133)구강외과 일겁니다.
4. 원글
'11.3.14 2:39 PM (59.26.xxx.226)정말 감사드려요^^
5. 그게
'11.3.14 2:40 PM (58.140.xxx.135)TMJ 라는 걸겁니다.
턱관절이 제자리에서 이탈되는 병이지요.
악안면외과에서 진료합니다. 치과에서도 하고요.
처음 발병했을 때는 교정기로 교정합니다.
보통 6개월 정도 마우스피스 같이 생긴 교정기를 착용하죠.
하다하다 안되면 수술적 방법을 쓰는데, 거기 까지는 안가시는게 좋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프고 괴로운 수술입니다.
왠만한 개복수술은 새발의 피입니다.
교정기 빼먹지 말고 꼬박꼬박 잘 끼고 치료 받는게 최곱니다.6. 원글
'11.3.14 2:45 PM (59.26.xxx.226)허걱;;;현재는 통증도 없고 뭐 별다른건 못느끼는데 의외네요..갑자기 두려움이 쓰나미처럼...
7. 그 교정기..
'11.3.14 2:45 PM (58.145.xxx.249)매일 일상생활할때도 착용해야하나요;;
저도 턱에서 소리나는데 ㅠㅠㅠ8. 그게
'11.3.14 2:47 PM (58.140.xxx.135)교정기는 밥 먹을 때 빼고는 잘 때도 착용합니다.
처음엔 엄청 불편하고 가렵고 장난 아닙니다.
잠도 못자구요. 하지만 어느정도 지나면 익숙해 지실겁니다.
그래도 수술 보단 낫습니다.
그 ~엄청난 고통......9. 구강외과도
'11.3.14 2:48 PM (222.110.xxx.85)다루기는 합니다만
구강내과로 가셔야 합니다10. 원글
'11.3.14 2:51 PM (59.26.xxx.226)치과에서도 한다니 일단 동네 치과로 가봐도 될까요? 가까운곳에 구강내과나 외과가 없어서요..ㅠㅠ
11. 그게
'11.3.14 2:55 PM (58.140.xxx.135)인터넷에서 TMJ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치과를 찾아보세요.
이게 상당히 어려운 치료라고 합니다.
왠만한 치과에선 손도 못댑니다.
가능하다면 처음부터 큰 병원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이 병이 처음엔 소리가 나고 좀 지나면 부정교합이 생겨서 입을 벌릴 때 약간 돌아갑니다.
그러다가 방치하면 나중엔 입을 전혀 벌리질 못해요.
물론 씹지도 못합니다.
어설프게 건드렸다가는 정말 큰 낭패 봅니다.12. 원글
'11.3.14 2:59 PM (59.26.xxx.226)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13. ,,
'11.3.14 3:20 PM (59.13.xxx.101)턱관절이 나빠질 수 있다는 예비 신호입니다. 턱관절치료병원들이에요. 둘러보시고 병원가보세요
http://ynme.co.kr/searchlink.asp?k=%C5%CE%B0%FC%C0%FD14. 원글
'11.3.14 3:58 PM (59.26.xxx.226)링크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방이라...네이버에 이곳에서 턱관절 전문 치과 검색해서 한곳 알아두었어요..내일 당장 가보려구요..^^
15. 저두~~
'11.3.14 4:13 PM (222.237.xxx.83)한 20년 되었는데 별 불편없어 그냥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