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이어트성공하신분들..다욧결심하게된 충격적인 계기가 있으시면 얘기좀..

..........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0-11-18 23:12:31
에휴..얘낳고 남은 살 7키로....
얼마전까진 열심 필라테스 다니고 해서 좀 빠지는듯하다가..
제가 뭐에 홀렸는지...요새는 머릿 속에 먹을거 생각밖에 안나네요~
운동도 안하게되고...그렇다고 막조바심도 안들고...
몇개월후면 출산 1년짼데 앞으로도 계속 이몸무게면..삶이 우울하네요
근데 열심히 다욧트할 의욕이 도저히 생기지 않네요~
띠용~~충격적인 말을 듣거나해서 정신차려야 할텐데..
쿡님들은 다이어트 독하게 시작하게된 사건이나...정신번쩍나게한 말이라든가...그런거 있으시면
저도 같이 충격 좀 받았으면 해요~~-.-;
IP : 112.133.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18 11:15 PM (110.8.xxx.128)

    남편 지금 과자사오라고 심부름시켰는데용.....

    출산 오늘 내일하고 있는데... 과자가 넘 땡겨서 잠도 안와서요.
    그런데.. 출산후 살이 그렇게 안빠지나요? 전 둘째인데... 더 걱정이긴 하지만 일단 먹고 걱정할려구요..

  • 2. ㅛㅛ
    '10.11.18 11:18 PM (124.51.xxx.106)

    ㅎㅎ 저는 클럽에 D'sound 공연보러 갔었는데 공연보러 온 애들 말고 클럽에 놀러온 애들 늘씬한거 보고 완전 충격 받아서;;;;;;; 클럽때 신나게 몸 흔든것부터 시작해서 6개월동안 4키로를 뺐네요. ㅋㅋ 정상체중이라 4키로 빼고 완전 말랐다는 소리 많이 들었음.
    결혼후 다시 쪘다가 제 뒷모습 신랑이 찍은거 보고 충격받아 다시 밥양 줄이고 운동 끊었어요. ㅎ

  • 3. ..
    '10.11.18 11:24 PM (115.86.xxx.17)

    옷사러 가는게 최고죠.
    맞는 옷이 없던지
    들어가도 너무 안이뻐서 차마 살수가 없어 돌아오면...
    다이어트 하고 싶어지잖아요.

  • 4. ..........
    '10.11.18 11:40 PM (112.133.xxx.154)

    요즘 애들 참 날씬하죠~~ㅠㅠ
    저도 밖에 나가면 가끔 충격받긴 하는데 오래 안가네요~`ㅠㅠ

  • 5. 흑흑
    '10.11.19 2:42 AM (211.36.xxx.157)

    병원 검진에서 콜레스테롤 250초과해서
    정말 다이어트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해야해요
    식이요법과 운동필수 ㅠㅠ

  • 6. 아이고
    '10.11.19 10:41 AM (116.37.xxx.217)

    저요.. 부서배치 새로받아서 갔더니 뚱뚱해서 게을러보이고 일도 잘 못하게 생겼다고 후배보다 못한보직 주더라구요. 겨우 3년차에게 보직밀리고 열받아서리(제가 13년차인데 어디가도 일잘한다 소리 들었더랬는데 첫눈에 뚱뚱하다고 게으르다 평가하더군요) 30개월짜리 애 핑계대교 휴직계 집어던진 후 악착같이 살 뺐어요. 7키로 뻈습니다. 이제 40키로대 찍어요. 그래봤자 49.7이지만..
    복직하려면 5달 더 남았으니 45키로까지 이를 악물고 빼렵니다.

  • 7. .
    '10.11.19 10:49 AM (211.209.xxx.37)

    친구집에서 놀고 있는데, 옆집 아줌마가 뭐 빌리러 왔더라구요.
    처음보는 저한테 늦둥이 가졌냐고 물었어요. ㅠ.ㅠ
    그아줌마는 날씬~
    제가 애 낳고도 만삭때 몸무게로 10년째였거든요.
    임신전 52키로→ 출산직전 64키로 → 출산직후 60키로 → 다시 불어 64키로 → 10년 유지..

    충격먹고 독하게 다이어트 해서 50키로 만들었어요.
    5년째 유지중입니다..
    지금은 그 아줌마한테 감사해요. ^^

  • 8. ...
    '10.11.19 9:22 PM (222.233.xxx.215)

    큰애 초등학교 입학하기 몇달전부터 살뺐어여..급식도 다녀야하는데..애가 봤을때 예쁜 엄마이고 싶어서여..지금 3학년인데 아직 유지합니다..7-8키로 뺐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973 근데 김혜수씨랑 유해진씨랑 진짜 사귀나요? 20 . 2010/11/18 10,845
594972 전세 증액 계약서 쓰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 2010/11/18 1,465
594971 그러려니 하다가도 시어머니의 억울한 말에 화가나요 7 겨울오나요~.. 2010/11/18 1,032
594970 careless whisper는 마성의 노래인듯... 15 gg 2010/11/18 980
594969 호박즙 많이 먹어도 괜찮나요? 3 2010/11/18 613
594968 다이어트성공하신분들..다욧결심하게된 충격적인 계기가 있으시면 얘기좀.. 8 ........ 2010/11/18 1,371
594967 절임배추가 일반 배추랑 가격차이가 별로 없나요? 3 귀찮아요 2010/11/18 602
594966 [급질] 교보문고에서 전자책 주문하려는데... 1 책벌레 2010/11/18 259
594965 시아준수가 예전에 뮤지컬 했다면서요??? 13 시아준수팬 .. 2010/11/18 910
594964 (급질!!!) 광명시 고급 한정식집 추전해주세요. 3 광명시 한정.. 2010/11/18 952
594963 자주 가시는 블로그.. 공유해요~~ 4 추천좀 2010/11/18 1,723
594962 모 사이트에서 주문한 부츠 ;; 7 궁금 2010/11/18 873
594961 6학년아이가 북아메리카 조사한다는데요... 1 6학년 2010/11/18 265
594960 모은돈이 정말 없네요... 5 1년간 2010/11/18 1,625
594959 10년이면 뭔가를 이룬다는 말이 있잖아요. 3 세상 말 중.. 2010/11/18 745
594958 저녁에 늦게 자서 아침에 못일어나는 아이에게 충격요법이 통할까요? 13 초3 남아 2010/11/18 1,039
594957 오늘 수능 영어 듣기평가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요? 4 영어 2010/11/18 1,389
594956 우울하네요... 1 .. 2010/11/18 355
594955 청심중에 입학하려면 공부를 어찌 해야 하는지요? 9 영재원맘 2010/11/18 1,640
594954 방금 대한 민국 영화대상에서 ... 1 영화대상 2010/11/18 666
594953 우울하신 분 이남자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17 허브 2010/11/18 2,271
594952 우리애 엄마가 책 읽어주면 너무 재미있데요^^ 2 . 2010/11/18 228
594951 동탄 사시는 분~~~계신가요? 2 동탄... 2010/11/18 532
594950 코스트코 매트리스커버 청소는요? 1 .. 2010/11/18 564
594949 아이들이 크면 방이 큰집이 좋은가요? 거실큰집이 좋은가요? 이사를 가야 할지 고민 4 생글 2010/11/18 1,127
594948 지금 대한민국영화대상에 안내상씨가 나왔네요 9 진행자가 송.. 2010/11/18 2,389
594947 오늘 치과갔다 왔어요 속상해요 2010/11/18 362
594946 자녀분들 중에 왕따의 경험이 있으신지요. 4 학부모 2010/11/18 859
594945 집에 차압딱지 들어올때요... 11 알려주세요... 2010/11/18 3,784
594944 고현정 연기가 아깝네요.. 6 대물 2010/11/18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