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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
그런 모습의 딸을보니 불쌍하고 속상합니다.
항상 씩씩하고 밝은딸이었는데...
1. 4관왕
'10.11.18 8:18 PM (118.36.xxx.150)수능시험 치고 나서...
잘 쳤다고 뿌듯해하는 수험생은 별로 없는 듯 해요..
일단은 그냥 두시고..
기분이 좀 풀린 듯 하면..맛있는 것도 먹고 토닥여주세요.
따님도 원글님도 수능준비하느라 정말 고생하셨겠네요.2. ....
'10.11.18 8:19 PM (112.169.xxx.193)학교앞이라 아침내내 북소리에 아이들 응원함성소리가 쩌렁쩌렁하더군요.
갑자기 수능맘된듯한 떨림을 느꼈네요.
맛난거 먹이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심 될것 같아요.^^3. 제 아들은 중2
'10.11.18 8:21 PM (119.64.xxx.121)그런데, 벌써부터 마음이 짠하네요.
아이들... 너무 불쌍해요.
따님, 많이 다독여 주세요.
원글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다들 힘내세요~4. 아이가
'10.11.18 8:23 PM (175.210.xxx.198)문과인가요?
학교별로 반영률이 다르니 지금부터 전형선택을 잘하셔야 합니다.
우선은 좀 지켜만 보셔요.5. 엄마
'10.11.18 8:30 PM (221.163.xxx.44)이과래서 더 우울해 하는 것 같아요.
6. ...
'10.11.18 8:32 PM (221.138.xxx.206)위로해주세요. 오늘 수리가가 특히 어려웠다는데 따님만 못본거 아니니까
괜찮다고 해주세요..7. 우리도
'10.11.18 8:34 PM (220.122.xxx.87)이과인데 수리 망쳤다고 침울해 하고 있어요
8. ??
'10.11.18 8:35 PM (119.200.xxx.202)올해 수리가 제작년처럼 어려웠던듯 하군요.
다들 어려웠으니 너무 실망하지 말라고 하세요.9. *&*
'10.11.18 9:02 PM (175.124.xxx.65)문제가 쉬웠다고 좋은 것 아니구요...어려웠다고 나쁜 것 아니예요.
표준점수가 있으니 힘내라고 해주세요~~
에고.....수능때만 되면 맘이 맘이 아니네요.10. 저도
'10.11.18 9:30 PM (58.121.xxx.92)수험생맘인데요.. 울적해서 82하다가..자꾸 눈물나서 죽겠어요..ㅜㅜ
제딸은 강남까지(목동서)하루도 안빠지고 재수학원다녔는데..
가채점하다말고 잔다고..들어갔어오..ㅜㅜ
짠하고..눈물나고..엄마는 강하다고하는데..전 제가 더 울고 있어요..ㅜㅜ11. 삼년전
'10.11.18 9:48 PM (180.71.xxx.223)우리딸이 딱 그랬어요.
내내 1,2등급 찍던 아이가 글쎄......;;;;;;;;;;;;;;
시험 끝나고 밥먹으러 가면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고 하더니
결과가...;;;;;;;;;;;;;;;
그냥 성적에 맞춰서 대학 갔어요.
경험을 하고나니 오늘 수험생이나 부모님들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