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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월 보금자리주택
저희가 자격이 되는데...
인천구월보금자리주택 어떨까요?
1. 깍뚜기
'10.11.18 2:31 PM (122.46.xxx.130)원글님 댁의 직장과 생활 반경을 고려해보시고,
분양가가 보금자리대비 합리적인지 따져보셔야겠죠.
일반적으로 작년의 세곡, 우면, 혹은 위례 신도시...이런 곳에 비하면
선호도가 낮은 지역이지만,
거주 지역 판단은 철저히 개인 사정에 따른 것이니까요.
최근 부동산 가격이 정체이고, 또 앞으로 상승폭이 크지 않을거라는 점 때문에
보금자리의 메리트가 약화된 건 맞는 거 같아요.
보금자리의 경우 전매제한이 있으니까 더더욱요.
그러나 어차피 실거주 목적이고, 그 지역이 맘에 든다면
보금자리 분양가는 저렴한 게 사실이지요. 물론 다시 한 번 전매제한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계산기를 튕겨봐야겠지만, 단순하게 보자면 그렇다는 거고요.
다른 지역도 괜찮다면 섞어서 순위별로 신청하실 수도 있죠. 하남 감일지구나...
(일정이 같은지는 제가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약간이라도 미련이 남으시면 우선 시도하시는 게 좋아요.
보금자리는 당첨되도 그야말로 사전 예약이어서 본청약때 청약을 해야
확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당장 주택 구입 계획이 없으시면
우선 시도하시고 본청약 때까지 판단을 해보신다음에 결정하시면 되구요.
물론 한번 사전예약을 통해서 당첨되면 2년간인가? 다른 지역의 보금자리에는
신청하실 수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은 잘 따져보셔야 하구요.
참고로, 사전예약에 당첨되고 실제 입주 기간 사이에 장기전세(시프트)에 신청하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보금자리 본청약에서 권리를 포기하셔도, 주공의 일반 청약도 시도하실 수 있구요.
결론 : 다른 지역 보금자리에 큰 관심이 없다면 일단 신청하고, 본청약 시기에 최종 결정한다.
- 이상, LH 공사 82 지부 상담원 깍뚜기였슴다~2. 보금자리
'10.11.18 2:38 PM (121.172.xxx.206)깍뚜기님~
고맙습니다. 제가 이쪽으로 문외한이라서 막막했어요.
다른분들 의견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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