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공부 잘하는 문과적 성향 여자의 직업은 무엇이 좋을까요?

문의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10-11-17 19:34:59
아이가 문과적 성향이고, 성적이 최상위로 유지된다고 가정했을 때,
여자로서 평생 가장 이상적인 직업은 무엇일까요?

p.s 저는 문과쪽 교수인 것 같은데, 교수 자리가 너무 확률이 적은  것 같아서요.
IP : 125.177.xxx.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판검사
    '10.11.17 7:36 PM (58.145.xxx.147)

    변호사요.
    성적이 최상위라면 법대보내셔야죠..

  • 2. ..
    '10.11.17 7:37 PM (121.138.xxx.110)

    법조인 좋을 거 같아요.

  • 3. 교수나
    '10.11.17 7:38 PM (115.178.xxx.253)

    법대 가야겟지요. 사시 합격해서 판사, 검사, 변호사 또는 외무고시 , 행시 봐서 고급 공무원
    교사가 일반적인 선택입니다.

  • 4. 저도
    '10.11.17 7:38 PM (125.178.xxx.16)

    변호사에 한 표.
    일 힘들다 하지만, 밤 늦게까지 격무에 시달리며 일하는건 일반 대기업 사무직도 마찬가지....
    나이드니 나름 든든한 자격증 갖고 일하는 전문직들이 점점 더 부러워집니다. ㅠ_ㅠ

  • 5. 페리오
    '10.11.17 7:52 PM (165.243.xxx.20)

    법대가 최고죠. 일단 전문직이고 자격증 따는 순간 남녀차별없고 대접받고...

  • 6. 그때까지
    '10.11.17 8:01 PM (121.166.xxx.214)

    행시 사시가 있다면 저는 행시봐서 공무원이요,,
    변호사 진짜진짜 힘들어요,,좋은 로펌같은덴 정말 피가 말라요 ㅠㅠ

  • 7. 외무고시
    '10.11.17 8:02 PM (116.37.xxx.138)

    나 행시 하라고 하세요.. 변호사는 여자변호사한테 잘안가요.. 판검사할수있으면 모를까.. 그리고 로스쿨로 너무 많은 법조인 양성되어서 이제 법조인 메리트 별로예요.. 차라리 고급 공무원쪽으로 트라이하세요

  • 8. 로스쿨이라고
    '10.11.17 8:24 PM (115.139.xxx.101)

    훨씬 더 많이 나오는거 아닙니다. 지금까지 1천명 넘게 뽑았는데 몇백명 더 늘겠죠. 그리고 로스쿨 나오면 변호사 자격증 가지고 할 수 있는게 많죠. 고급 공무원도 그 중 하나구요. 요즘 잘나가는 변호사는 혼자 개업해서 사무실 내기보단 좋은 로펌 다니니 여자변호사한테 잘 가니 안가니 이것도 말이 안되구요, 판,검사 신규임용 보면 여자가 절반 넘습니다. 안정적이고 남이 무시 못하는 직업으로 판,검사 만한 게 없죠.

  • 9.
    '10.11.17 8:35 PM (61.75.xxx.4)

    외무고시 좋죠.
    단, 외무고시의 경우 여자 외교관은 혼자 사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2년 정도에 한번씩 해외를 떠돌아 다니기 때문에,
    같이 살아줄 남자가 없습니다.
    물론 여자 외교관의 남편이 가정주부로서 육아와 살림을 도맡아 하신다면 가능한 일입니다.

    변호사의 경우는 왠만해서는 여성이 버티기가 힘들거 같구요.
    판사가 가장 괜찮기는 한데,,

    사실 사시 붙고, 행시도 붙어서 고위 행정직이 여자공무원으로서는 최고네요.
    그거 아니면 뭐 문과 교수가 최고죠.

  • 10. .
    '10.11.17 8:52 PM (121.166.xxx.45)

    여자외교관이요? 현실에서 그 꿈 이루려면 결혼은 어렵다고 봐야 하지 않나요. 음님 말씀마따나.
    저희 아버지가 외교관이셨는데 여자 부하직원들은 결혼 안한 사람들 얘기만 들었어요. 몇 명 있지도 않았지만.
    또, 외국 돌아다닌 제 경험상, 여자 외교관은 남편이 전업주부를 하던지, 혹은 예술가 작가 하던지 아님
    일반적인 결혼생활은 어려울 듯 하네요.
    (주한 뉴질랜드 대사님이 여자분이셨는데, 남편분 직업이 가수/예술가였어요.)

  • 11. 교수
    '10.11.18 6:29 AM (112.150.xxx.205)

    다들 고시나 법조인을 많이 추천하시는데 원글님 말씀대로 교수도 될 수만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고시의 경우 남녀차별없이 시험결과에 의해 당락이 결정되는데, 아직 학교는 남자들이 많은 전공 분야에서 여자가 교수되는 건 쉽지 않은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수되기까지 시간도 많이 걸리고요(특히 문과는). 고시는 20대-30대 초반에 결과가 나오지만 일반적으로 교수는 30대 중반 이후에 임용이 많이 되는 편이고, 그 전까지 불확실한 미래가 계속이어지니...

    이후 괜찮은 대학에 임용이 된다면 비교적 독립적이고, 명예가 따르는 직업이라 여자 직업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 12. 단연
    '10.11.18 6:43 AM (75.34.xxx.160)

    판사
    인문사회계열 교수는 공부기간도 오래 걸릴 뿐더러(박사과정만 적어도 8년 잡아야 합니다.)
    임용도 쉽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283 아는체를 이제와서 해야할까요? 6 그냥고민됨 2010/11/17 780
594282 유니클로 환불해보신분 4 - 2010/11/17 1,402
594281 여아들 인조털로 만든 밍크코트요.. 1 이쁜이맘 2010/11/17 353
594280 전학이요 . 2010/11/17 200
594279 시판 사천짬뽕으로 한끼 해결했어요. 1 밥하기 싫어.. 2010/11/17 343
594278 여러분도 짜증나는 사람 있나요? 3 짜증나. 2010/11/17 666
594277 (급질이요..) 지인의 남편이 바람이 나서.. 알려주려는데요.. 52 문자 2010/11/17 8,765
594276 오늘 좋은아침에 나온 이유리씨가 선물받은 강아지 어떤 종인지 알려주세요. 5 puppy 2010/11/17 1,127
594275 봉천동 영락고등학교 가는법 이요 4 수험생 2010/11/17 378
594274 공부 잘하는 문과적 성향 여자의 직업은 무엇이 좋을까요? 12 문의 2010/11/17 1,951
594273 정다래 장하다! 2 .. 2010/11/17 461
594272 오늘은 금잔치 하는 날이네요. 여자 수영도 금! 4 금금금 2010/11/17 452
594271 헙~~!!! 정다래 선수도 금메달 땄다고!!!!!! ㄷㄷㄷㄷ 4 세우실 2010/11/17 799
594270 전기렌지에서 되는 냄비 종류 좀 다 가르쳐 주세요 5 ... 2010/11/17 699
594269 돌잔치 장소 추천 좀 부탁드려요.(리버사이드 호텔은 어떨까요?) 8 부탁 2010/11/17 964
594268 찹쌀떡에서 찹쌀맛이 안나고.. 2 이상도하지 2010/11/17 525
594267 판단이 안서네요, 제가 정말 이기적인가요? 63 가을여자 2010/11/17 12,197
594266 급)백숙하는데 찹쌀이없는데.ㅠㅠ 2 , 2010/11/17 288
594265 결혼해야하는데,부모님때문에 걱정이에요.. 4 결혼 2010/11/17 807
594264 야콘을 샀는데 어떻게 먹어야 하죠? 3 야콘 2010/11/17 422
594263 두돌 아기 목에 생선가시가 걸린거 같아요.ㅠㅠ 7 급급 2010/11/17 1,961
594262 으이구 한살림.... 2 럴수럴수.... 2010/11/17 1,020
594261 모자뜨기캠페인에서 쓰는 실종류요. 2 모자뜨기 2010/11/17 329
594260 박태환선수가 또 금메달 땄네요 8 와우~ 2010/11/17 1,201
594259 수능 잘보세요. 3 치대생 2010/11/17 300
594258 박태환!!! 100미터도 금메달 6 3관왕 2010/11/17 876
594257 내가 이 후배와 인연을 끊은 이유 12 ... 2010/11/17 2,245
594256 대학졸업증명서 뗄수있는곳 어디인가요? 1 .. 2010/11/17 326
594255 홍대 어떤가요 5 일반학과 2010/11/17 880
594254 ‘여당도 민생예산 경쟁’? … KBS의 교묘한 의제 왜곡 아마미마인 2010/11/17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