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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도 민생예산 경쟁’? … KBS의 교묘한 의제 왜곡
아마미마인 조회수 : 144
작성일 : 2010-11-17 18:54:19
■ 오늘의 브리핑
1. ‘여당도 민생예산 경쟁’? … KBS의 교묘한 의제 왜곡
2. 조중동 따라 KBS도 “흔들리는 체벌금지”
3. 한은 금리인상 … KBS ‘때 늦었다’ 지적
11월 16일 방송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여당도 민생예산 경쟁’? … KBS의 교묘한 의제 왜곡
1. ‘여당도 민생예산 경쟁’? … KBS의 교묘한 의제 왜곡
여야가 예산국회에서 ‘4대강 사업’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야당은 ‘4대강 예산’을 ‘70%’깎아 친환경 무상급식, 반값등록금, 일자리 창출 등의 예산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여당은 ‘원안’을 직권상정 하는 방안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내년 예산 심사를 위해 열린 국토해양위에서는 ‘4대강 사업권 회수’와 ‘수자원공사 예산’을 둘러싸고 여야가 정면충돌했다. 야당 의원들은 국토부의 경상남도 4대강 사업권 회수에 대해 “야당 단체장 길들이기”라며 정종환 장관에게 따지자 정 장관은 “김두관 지사가 국책사업에 대해 정치적 목적으로 반대하고 있다”는 주장을 폈다. 또 야당은 수자원 공사의 예산(3조 8000억원)도 ‘4대강 사업’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국회에서 심의해야한다고 주장했으나 여당은 ‘공기업 예산은 심의대상이 아니다’라며 맞섰다.
16일 MBC는 4대강 사업 예산 관련 내용을 다뤘으나, 야당과 정종환 장관의 논쟁 모습을 비추는데 그쳤다. (SBS는 ‘경상남도 4대강 사업권 회수’만 다뤘는데, 역시 여야 간 충돌 모습을 보여주는 데 그쳤다.)
KBS는 4대강 사업을 둘러싼 여야 대립 대신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민생 행보’ 경쟁을 벌였다는 동정 보도를 내놨다. 그러면서...<생략>
11/15일 방송브리핑 보러가기! -> http://j.mp/cfKoMb
IP : 116.37.xx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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