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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낳은 아이들이 좋은가요?

... 조회수 : 1,428
작성일 : 2010-11-17 15:01:20
전 아이가 11월 말일 생이라 태어나고 며칠 있다가 두 살 되니까..그게 별로긴 하더라구요

어릴 때는 한 두달 차이가 발달상에도 좀 차이가 나니까 그런가보다 하는데..

친구들 모임에 갔는데..애들이 다 봄에 태어났어요 아님 1.2월 ..요즘은 학교도 빨리 안보내니까..

일찍 태어난 애들이 학교 가서도 유리하고 사회에 나가서도 더 좋다고 하는데..

그런가요? 중 고등학교 되면 별 차이 없지 않나요?

저도 둘째를 가질 계획이라 언제 낳아야 할지 좀 고민이 되긴해요..
IP : 110.47.xxx.2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은
    '10.11.17 3:03 PM (114.200.xxx.56)

    저학년때까지는 아무래도 차이가 나요. 거의 1년씩 나니까,,,그런데 고학년되고
    어른되면 소용없어요^^

  • 2. 그게 그렇죠
    '10.11.17 3:05 PM (116.38.xxx.229)

    년말에 태어나는 게 그런면에서 손해보는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몇개월의 나이차는 유아기때에만 차이가 느껴질 뿐
    크고나면 큰 차이 없어요.
    전 나이가 들다보니 나이 한살에도 너무 민감해져서
    1.2월생이 그렇게 부러웠어요. 그들은 나와 학년은 같으면서도 나이는 어리쟎아요...

  • 3. ...
    '10.11.17 3:07 PM (183.105.xxx.115)

    봄에 아이낳는것이 좋다고 하는것 같데요.
    기온이 아이의 두뇌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데요.
    봄은 기온이 이상적이고.
    여름에는 너무 덮고.
    그런데 요즘은 온도를 맞춰버리니까 엣날보다는 영향이 덜할것 같기는해요.

  • 4. .
    '10.11.17 3:07 PM (119.203.xxx.174)

    11월생 대학생 큰아이는 엄친아
    4월생 중학생 둘째는 일명 학교짱^^;;

  • 5. 초등 저학년까지만
    '10.11.17 3:26 PM (116.39.xxx.152)

    좀 차이 있어요.
    저희집에 한해서, 생일만 가지고 말씀드리자면
    11월생 큰애,5월생 작은애가 있는데
    작은아이는 좀 똘똘하게 행동하고(사회성 측면)
    공부도 3학년 까지는 꾸준히 바라지 해서 특목고 보내라고 담임샘들이 말씀하셨답니다.
    지금은 성적도 사회성도 비슷한 것 같아요.

  • 6. ^^
    '10.11.17 3:41 PM (211.239.xxx.238)

    저 5월 초가 생일이예요.
    뭐 머리나쁘고 좋은건 잘 모르겠으나, 학교다닐때 방학때 생일이 아니여서 좋았구요
    학기 초반에 막 친해질 무럽에 생일이여서 친구들이랑 생일파티같은거 하며 더 친해질수 있었던것 같아요.

  • 7. ^^
    '10.11.17 3:41 PM (211.239.xxx.238)

    아~ 그리고 한가지더 좋은점. 나이들고선 날씨좋을때 생일이니 핑계대고 여행가는 재미도 있어요 ㅎㅎㅎ

  • 8. .
    '10.11.17 5:16 PM (61.79.xxx.62)

    네..우리 애 6학년인데 학교에서 좀 한다는 애들은 다 1번부터 시작해서 앞쪽 애들이더군요.
    즉 4,5월생? 어릴때는 1년이 무섭습니다.

  • 9. ...
    '10.11.17 5:49 PM (121.129.xxx.98)

    아들 둘의 생일이 한날입니다.
    한놈읜 학교짱, 다른 놈은 순딩이.
    아이나름입니다.

  • 10. ~!
    '10.11.17 6:27 PM (180.66.xxx.209)

    봄에 낳는게 애한테 좋다는게 다.. 3월부터 시작되는 학년제때문에 그렇다는 연구결과를 본것같아요. 3월~이듬해 2월에 태어난 애들을 가지고 줄세워서 한학년을 운영하니, 당연히 3~4월 봄에 태어난 아이들이 이해력도 빠르고 신체발달도 좋고 그렇겠죠. 그렇게 한번 우월함을 탄(?)아이들이 탄력받아서 계속 잘나갈 확률도 높고요.

    전 가을에 태어났는데 맨날 전교1등만 하고 지금도 아무문제없이 잘만 삽니다.
    단, 학교다닐때 수학같은거 있잖아요. 그런거 나의 원래 학년때는 이해안가는게 종종 있었어요. 깡은 있어서 그런건 거의 외우다시피해서 점수 잘 받았지만.. 한 1년 지나고 나서 다음 학년이 된 다음에 전 학년 수학책을 보면 이해가 쏙쏙 그렇게 잘될수가 없더군요. 원리가 저절로 깨쳐지는 느낌.. ^^;;

  • 11. ..
    '10.11.17 8:12 PM (124.199.xxx.41)

    봄에 태어나는 아이가 머리 좋다는 옛말이 있는데.,,
    어찌보면 당연하게 아닌가 싶네요...
    성인이 되어서야 상관없지만..말 그대로 <아이>일때는 월령차에 따라서 이해력이 당연히 다르니..

    그외에도.봄에 태어나서..백일정도 되면 여름이기에...애들 데리고 나오기도 좋아요..
    가을에 애 낳으면 백일쯤 나들이 시작할때 한겨울이라서 유모차도 못 태운다는.......
    엄마 몸조리하기에도 너무 춥지 않아서 좋구...

    기타등등..봄에 낳으면 이점이 많습니다..

  • 12. 둘째면
    '10.11.18 4:52 AM (122.35.xxx.122)

    특히나 봄이 좋져...큰애등쌀에...밖에 나갈일이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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