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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감기와 비염

감기 조회수 : 471
작성일 : 2010-05-11 22:55:05
제가 비염이 좀 심해요. 올해는 잠잠하길래 그냥 넘어가나 싶었더니

눈, 귀, 목, 너무너무 간지러워서 견딜수가 있어야지요.

거기다가 감기까지 왔는데 눈두덩이가 열이 있는것처럼 무겁고

누워있는데도 어지럽고 목도 너무 아프고 ...

병원에가서 주사 맞고 약타가지고 약한포 먹었는데

오늘 안자던 낮잠을 무려 3시간이나 잤어요.

몸이 한결 나아진거 같아서 좋아했더니

목소리가 안나오네요...ㅠ.ㅠ

한해한해 나이가 들어갈수록 감기 증상도 회복속도도 훨씬 더하네요...흑흑...
IP : 112.153.xxx.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1 11:00 PM (221.139.xxx.247)

    올해 제나이 32되었는데....
    얼마전에 처음으로....
    열이 39까지 나면서 손끝 마디 마디 관절 마디 마디가 다 끊어져 나가는....
    그런 몸살을 했었어요..(건강체질 까진 아닌데 정말 머리 굵어 지면서 부터 열난적이 거의 없어요... 기억엔요..그냥 기침 심하고 콧물이 펑펑나는 감기는 했어도 몸살감기나 열감기는 거의 안하거든요...)

    오로지 열나면서 몸이 끊어지듯이 아푸데요...
    그때 밤에 갑자기 그러면서...
    급한대로 약국가서 대충 일반 감기약 사 와서 먹고 그날 밤 내내 땀을 정말 비오듯이 흘리구선... 한숨 잤더니...
    그 다음날 말짱 하더라구요...
    그걸 본 저보다 4살 많은...
    신랑이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삼십대 초반엔 그렇게 하룻밤 앓고 나면 씻은듯이 낫지만...
    삼십대 중반 넘어가 보라고....
    한 삼사일 꼬박 앓아 눕는다고..뭣이라 뭣이라 하면서..
    그래도 꼴랑 4살 (?)젊으니 낫네..하면서..뭐라 하데요....
    이번에 감기가 진짜 독한것 같아요..
    병원마다 애들마다 정말 난리더라구요..

  • 2. 제경우
    '10.5.11 11:02 PM (116.120.xxx.91)

    첨에 코감기에 몸살이 와서 추워 죽을 것 같더니
    땀빼고 쉬고 잤더니 딱 떨어지는 듯 하다가
    목소리가 안나오더라구요.
    정말 목소리가 없어질 것처럼 심하게 안나왔는데
    소금물 가글 열심히 하고 따뜻한 물 수시로 마시고
    일주일 지나니 다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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