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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는 꼬~옥 해야하는거에요???

상견례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10-11-16 12:49:44
물론 상식적으로 생각하면,해야되는게 맞는거같지만...

한편으론 꼭 해야하는건가 싶은 마음이 들어서요.시간 맞추기도 힘들고,부담도되고..

그리고 꼬옥 식사를 해야하는건가요???차만 마시는 경우도 있나요???

IP : 222.112.xxx.8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0.11.16 12:53 PM (118.36.xxx.150)

    같이 살 사람의 부모님인데
    얼굴 봐야하지 않나요?

  • 2. ..
    '10.11.16 1:01 PM (1.225.xxx.89)

    결혼전에 사돈끼리 정식으로 인사하고 얼굴은 봐야죠.
    결혼식장에서 얼굴 처음 보는게 정상은 아니잖아요.

  • 3. ....
    '10.11.16 1:03 PM (125.152.xxx.92)

    상견례 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 4. 흠?
    '10.11.16 1:07 PM (203.11.xxx.73)

    결혼식도 꼬옥 해야 되는건 아니죠.

  • 5. ..
    '10.11.16 1:17 PM (203.226.xxx.240)

    결혼 상대자 부모님이 외국에 나가서 사시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상견례는 일반적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요?
    사돈끼리 평생 한번 보는 분들도 계시던데..^^
    내딸 내아들의 제2의 부모가 되실 분들인데...실제로 한번은 보셔야 할듯 싶네요.
    결혼식 당일날은 너무 바빠서 서로 인사하기 힘드실거예요.

  • 6. ..
    '10.11.16 1:18 PM (203.226.xxx.240)

    아..그리고..
    차만 마셔도 되는데 ㅎㅎ
    차만 마시면서 멀뚱멀뚱 보고 있으면 할말도 그닥 생각안나고..좀 머쓱합니다.
    먹을거라도 있으면 음식 칭찬도 하고 서로 권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좀 화기애애해 지죠..^^

  • 7. ,
    '10.11.16 1:24 PM (219.250.xxx.204)

    안해도 되요.
    상견례하면서 외려 모르던 말만 나오고 외려 사이 안좋게 되는경우 있습니다,

  • 8. ,,
    '10.11.16 1:26 PM (121.160.xxx.196)

    내 자식이 누구 자식과 사는지 한 번 결혼식전에 보고 싶을것 같네요.
    나 이런 사람이니 안심하고 자녀 결혼시키십시요... 라고 말 하고 싶을것 같아요.

  • 9. .
    '10.11.16 1:58 PM (125.185.xxx.67)

    정말 멀쩡한 양가에서 두 자식 확실히 믿으시니 결혼식장에서 처음 보는 경우 봤어요.
    두 집안 정말 좋은 분들이세요. 아직도 잘 살기도 하고요.
    그냥 자식들을 믿으셨다더군요. 전 정말 놀랐어요.

  • 10. 상견례
    '10.11.16 2:08 PM (221.145.xxx.203)

    하면서 상대 집안에 대해서 감을 좀 잡아야죠. 영 아니면 이 단계에서 엎을 수도 있고. 자기 눈으로 보는 것과 세상 경험 많은 부모님 눈으로 보는 것과 많이 달라요.

  • 11. 저희도
    '10.11.16 2:25 PM (59.28.xxx.200)

    상견례 안하고 결혼식장에서 사돈끼리 첨 만나셨어요.^^
    그냥 양가에서 저희둘다 다 인정하고 좋아하셔서 전화로만
    이야기하고 했네요.

  • 12. 저요!!
    '10.11.16 4:13 PM (125.241.xxx.170)

    상견례 안하고 결혼식장에서 처음 만나셨어요.
    식사할 때 집안 어른들 서로 인사나누고요.
    당사자 의견을 믿고 따라주신거죠.
    지금은 가끔 전화도 하시고 자알 지낸답니다.

  • 13. ..
    '10.11.16 4:24 PM (124.197.xxx.98)

    시댁에서 하지 말자고 하셔서 저만 시댁 가서 인사드리고 남편 울집 와서 인사드리고 결혼식장에서 사돈끼리 처음 봤답니다. 노터치하는 시댁이세요. 별 상관 없었던 듯 해요. 양가 부모님 의견이 중요하겠죠.

  • 14. ..
    '10.11.16 7:10 PM (114.205.xxx.241)

    우리도 상견례 안하고 결혼했는데,, 결혼 준비는 남편과 둘이 알아서 하고 부모 도움 전혀 안받고 ,,신혼여행 갔다가 와서 이바지도 안하고 양가 부모님들 전혀 신경 안쓰이게 했어요.
    신혼방도 돈이 없어서 그냥 내가 알아서 월세방 한칸짜리 얻어서 시작했는데.. 그러고 보니 우리 시부모님은 너무 편하게 아들 장가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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