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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상 고객입니다.........
오늘은 혹시 댓글에 상처받을거 예상하고 써요...
안그러자니 속이 넘 답답해서...ㅠㅠ
쓰자니 길지만 간단히........
옥션에서 귤을 주문했고 그귤을 **택배로 보냈는데
제가사는지역에 택배가 1달전에 페쇄가 되었다네요
그래서 연락이 안와서 제가 여기저기 알아보고 다음날 물료센타같은데 가서 직접 찾아왔어요
물론 아무연락도 없었고 전 올시간이 지나서 제가 추적했어요
처음에는 도착지가 영업을 안하는데 배송지에서 어찌 물건을 받아주었을까싶었는데
**택배 고객센터서는 1달전부터 공지를 했답니다
그런데 제가 택배물류센터같은데 가니까 물건이 천개는 쌓여있더군요
그러니까 제주도서만 잘못보낸게 아니라 지들 전산이 잘못인지 어쩐지 전국에서 제가사는시로 보낸것은 그냥 다 쌓여있던거죠
물건을 찾으러가니 다른분이 새로 시작한지 1주일째인데 지난1달간온 물건이 그냥 방치되어서 지들도 일이안되배송이 늦어진다
생물은 되도록 그날 내보낸다는데 제건 한통의 전화도 없이 쳐박혀있었던거죠
열받아서 고객센터로 전활를했더니
이아가씨...
지들은 공지를 했는데..어쩌고 더 열받게 하길래...
내가 찾아온 기름값내놔라...
니들이 나한테 전화만 한통왔어도 내가 이 진상짓을 안한다...그랬더니
그 규정은 없고 물건을 반품하면 그건 변상해준다네요
그래서 그럼 내가 직장 하루 결근하고 반품기사 기다릴테니 내결근하는 비용내놔라...그것도 싫으면 내가 10시넘어 집에가니 그때 가지러와라...
네..사실 저도 애들키우고살면서 이런진상짓 안하고 싶었는데..
전화하다 보니 더 열이받더라구요...ㅠㅠ
나한테 어떻게 보상해줄건지...상의해서 전화해랏~! 하고 끊었어요..어제...--
이쯤에서 진상짓 그만둘까요? 이만하면 되었으니 그만할까요?
전 정말 너무 화가나네요...ㅠㅠ
택배사는 이름밝혀도 되나요?
여기 정말 다시는 이용하면 안될듯...
(귤은 원래 토요일에 베송받을건데 제가 일요일에 가서 찾아온거죠
상태는 아무래도 눌리고 던져지고하다보니 잘?배송받은거보다야 덜하지만 완전 이상하진않았어요..)
저요 원래 아가씨적부터 바른말잘했어요...불의를보면 못참는?? --+
친구들이 화나는일 당하면 저 데리고가고 그랬거든요...
근데 살다보니 에효..사소한거에 핏대올리고살지말자...이렇게 변하면서 이제 어지간하면 넘어가려는데...ㅠㅠ
1. 진상 아니세요
'10.11.16 12:21 PM (122.100.xxx.24)그러나 속상하신 마음은 이해하는데 그 상황에서 자꾸 그래봐야 결론은 님만 더 안좋을것 같아요.그네들은 어쩔수 없다만 되풀이할 뿐일테고..그냥 잊어버리세요.
그나마 빨리 찾으셨네요.2. 원글
'10.11.16 12:22 PM (118.45.xxx.61)제가 안찾아나섰으면 그냥 거기서 썩어문드러졌겠죠...
사실 저 여러서 부모님도 농사지으셨는데
1년농사지은 귤이 그냥 썩혀진다생각하니 찾으러나선거같아요..
정말 이나쁜 택배...ㅠㅠ3. 이상..
'10.11.16 12:50 PM (112.154.xxx.221)물류가 천개나 쌓여있으면 택배사에서도 감당하기 힘들테고..
책임소재는 서로 떠넘기기 바쁠 것 같은데요. 이럴때는 옥션판매자에게 반품요청을
하셔야 할것 같아요. 타 택배사 이용하셔서 반품처리하시던지. 욕 퍼부은 것으로
퉁치시고 잊어버리세요4. 저..
'10.11.16 2:31 PM (220.77.xxx.110)택배사 사무실에 다녀요... 저희사무실도 일하던 직원이 그만두고 나가면... 다른직원을 구해야되는데... 요즘 택배일할려는 사람이 없어..사람을 못구하고 있어요...
다른지역에 얘기들어보니...몇군데...폐쇄했다구하네요...ㅠ.ㅠ
무슨지역에 집하하지마라구..공지합니다...
정말 큰일입니다...물량은 계속 쏟아지고...사람을 없어..배달은 밀리구...
택배가 일은 힘든데... 박봉에... 그래서..일할사람이 없네요..
도움못돼 죄송합니다...5. 근데
'10.11.16 3:31 PM (122.100.xxx.4)판매자가 이미 폐쇄된지역의 @@택배를 통해 보낸거 아닌가요?
판매자한테 따져야하는게 아닌가 해서요
공지를 어디에 했는지 몰라도 판매자는 물건을 보낼려면 택배사를 이용하고
주문자 지역만 봐도 집하장을 어디로 보낼건지 아는데
판매자가 걸러냈어야 하는 사항이 아닌가 해서요.
제가 글을 잘 못 이해하고 있는건지요.
이왕따지시려면 판매자를 더 족치셔야하는게 아닌가요...
한달 전 공지가 사실인지도 확인하고요
폐쇄공지에도 그지역 주문자에게 물건을 판매한게 일의 발단이라면 말이죠6. 원글
'10.11.16 4:01 PM (118.45.xxx.61)우선 판매자는 다시보내준다했는데 그건 제가 되었다고했어요
그택배사가 말이 이상한게 다른건 다 전산으로 케어가 되고 어쩌고 하면서
단순히 말이나 공지로 택배사가 패쇄된걸 알렸다는건 말이 안되지 않나요?
다른 택배도 이렇게 중요한사항이 단순공지로 해결이 되는지도 어이없고...
뭐 옛날도 아니고 주먹구구로....
저도 처음에는 판매자가 좀 이상했는데
가만생각해보니 판매자는 그 택배지역이 패쇄지역인지 아닌지...
택배사에서 물건을 받아가는데 알수가없는거 아닌가싶어서...본사 고객센터에 따진거거든요
이 택배사 홈피검색하니 어이없더니 정말 겪어보니 딱이더라구요
사실....뭐 변샹받을려는것도 아니었고..
미리 전화한통이면 화도 안났을거고..
게다가 고객센터 아가시도 그렇고 해서...이런 진상?짓까지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