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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혹시 느껴들보셨나요..?
부부관계할때 그냥 좋았지..뭘 느끼고 하는건 없었거든요..
근데 얼마전부터 관계 중 어느 순간에 잠깐 느껴지는게 이상하리만큼 좋은 느낌이더라고요..
하지만 매번 느끼는건 아니고,
제가 아주 흥분한 상태였을때, 아이들이 없어 마음 편하게 관계를 할때라던가
몸이 피곤하지 않을때라던가..등..그럴때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요샌 그런 느낌을 못느끼고 관계가 끝나면 허전하고 그래요..
전에 이런 느낌을 몰랐을땐..그냥저냥 만족했는데 말이지요...
그냥 몰라도 되는 세계를 알게 되서 더 욕심만 생기는거 같아..그냥 주저리 해봤습니당..
그런데..부부관계하실때...다들 이런 느낌 느껴보셨나요?
1. 그니까요
'10.11.16 9:12 AM (147.46.xxx.76)몰랐으면 그냥저냥 다들 이런가부다 하고 지냈을텐데, 그 느낌을 알고 나니 못느끼면 허전하고..
저는 요즘 육아에 지쳐 못느낄 때가 많으니 부부관계를 피하게 되더라구요 ㅠ.ㅠ2. ...
'10.11.16 9:20 AM (121.181.xxx.124)저는 이런 얘기 쓰기 뭣하지만 결혼전 남자친구와는 느꼈어요..
지금 남편은.. 그런 데에 별 노력은 안해요.. 몰라서 그럴 수도 있고..
좀 가르쳐볼까 싶다가도 그냥 이러고 살자고 생각합니다..3. .
'10.11.16 9:22 AM (112.219.xxx.178)오선생을 만나셨군요..
추카드려요4. 6년차
'10.11.16 9:38 AM (220.72.xxx.8)그 오선생이..어떤날은 몇초? 어떤날은 1-2분..어떤날은 5분..
이렇게 5분정도 느낀날은 그 담날까지 그 흥분상태가 유지된다할까..그런 기분이 있더라고요..
근데 남편도 제가 오선생을 만난뒤론 부부관계를 더 즐긴다는 느낌이 드네요..
여자가 좋으면 남자도 좋은게 느껴지는게 있나봐요?5. 사랑이여
'10.11.16 9:49 AM (210.111.xxx.130)티격태격하는 것도, 성격차라고 둘러대는 것도, 결혼했어도 외롭다고 말하는 것도 바람피우는 것도 모두 부부관계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서로 만족하는 결혼생활이 그래서 행복한 것도 다 일리가 있다는 글로 받아들여집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받아들이는 일만큼 결혼생활에서 중요한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터리가 수명을 다하는 순간에 빛이 가장 밝다는 말이 있지만 님의 그 행복한 생활이 오래오래 지속되길 바랍니다.6. 9년차
'10.11.16 9:54 AM (211.237.xxx.197)그 오선생이라는게 남자가 정력이 세고 기술이 좋아야 느낄 수 있는건가요?
전 결혼 9년차인데 아직도 모르겠어요. 어떤 느낌인지. 그래서 궁금하긴한데, 저한테도 문제가 있는건지. 그냔 이렇게 모르고 살아가는 편이 나을까요?7. ..
'10.11.16 9:55 AM (125.241.xxx.98)저는 결혼 두달만에 알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이것이 무엇인고???
저절로 오는 겅우도 많았지만
어떨대는 정말 노력해야 오는 경우도 많았어요
저는 거의 백프로거든요
이제는 50이 훨 넘어서
일년에 한 두번..
아마 올해로 끝일거 같아서 조금은 쓸쓸해요
젊음은 항상 있는것이 아니더라고요8. 6년차
'10.11.16 9:56 AM (220.72.xxx.8)사랑이여님...이런 민망한 글에서 저의 부부성격까지 많이 꿰뚫어보신거 같으세요..
맞아요..서로 처음엔 많이 다퉜고 지금도 다투면서 적응해가는과정이지만..
서로를 받아들인다는..그 말씀에 공감이 많이 되요..
제가 요새 남편에게 느끼는 감정중 하나가.."그래..받아들이자.."그런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서로를 받아들이고 익숙해져가는것도...사랑일까요...
그리고 말씀 참 감사합니다^^9. //
'10.11.16 10:01 AM (118.45.xxx.61)10년차인데...제가 가끔 느끼는 그것이 오선생인가 싶은 느낌이 들긴하는데..
아직도 가끔이네요..
9년차님 뭐...그건 아닌듯해요
사실 저희남편 제가 보기엔 조루도 조금 있는거같거든요
요즘은 무슨 천연 비아그라??같은 무슨 약초로 술을 만든다나 어쩐다나..--+
암튼 본인스스로도 어느정도 노력은 해요
제가 오선생이란걸 만났다싶은날도
난 이제 시작인데 자기는 다 끝난적도 많거든요10. ...
'10.11.16 10:26 AM (183.98.xxx.10)만나기는 매번 만나는데 남편이 좀 부실한 편이라 정통적인 방법이 아니라 편법으로 만납니다.
죽기 전에 정식으로 만나볼 일은 절대로 없다는 게 슬프네요.
절정에 오르는 게 남녀간에 차이가 있잖아요. 여자는 정상에서 계속 평탄하게 길게 가는 반면 남자는 사정하고 나면 바로 푹 꺾이니까 정말 찰나이고... 남편은 절 부러워해요. 자기는 순식간인데 저는 오래간다고... 그것 하나는 여자가 좋으네요.11. ..
'10.11.16 1:30 PM (124.138.xxx.194)대낮에 민망하긴 하지만 ㅋ
저도 10년만에 처음 느끼고
비행기타고 하늘을 나는 것 같은 이게 뭘까?
근데 그렇게 오선생님 만나고 나면
온몸이 혈액 순환이 쫙 되서인지
늘 차갑던 발이 금새 후끈해지고
심장 힘차게 뛰고...
또
편두통이 심할 때에도 효과적이라
아플때 신랑이 의사가 되기도 하고
(근거가 없다고 할 수 없는게 정말 온몸의 혈액이 쫙 돌고 힘이 빠지면서 푹 자게 되니까..., 또한 편두통의 치료 방법 중 하나라고 인터넷 뒤젹여보면 나와있습니다)
확실히 부부사이가 더 독독해지는 건 있습니다12. 와~
'10.11.16 1:32 PM (118.46.xxx.29)저도 결혼전 남친과는 거의 매번 느꼈었는데 지금신랑과는 한번도 못느꼈어요.
제 나이 30대중반 , 최근 9년간 한번도 못느꼈네요 ㅠㅠ13. 전 단한번도...
'10.11.16 5:29 PM (58.145.xxx.147)ㅠㅠㅠㅠ 불행한인생이여..ㅋㅋㅋㅋㅋㅋ
14. 부럽..
'10.11.16 5:38 PM (112.144.xxx.59)연애,결혼 합쳐서 15년인데 아직 몰라요..
그냥 아껴주는 보듬어주는 느낌이 좋은거지 오선생은 전혀....
친구가 기구의 도움을 받아보니 오시더라던데...
사는 낙이 없을 때 가끔 왜 그 복도 없는가 싶어요...15. ...
'10.11.16 5:44 PM (121.136.xxx.144)정통적인 방법이 아니라 편법으로 만나는 사람, 여기 또 있어요.
죽기전에 정식으로 만나볼 일이 절대 없다는 그 말씀... 저도 해당되구요.
어쩜... 제 상황과 느낌이 그리 똑같나요.16. 편법
'10.11.16 5:47 PM (175.194.xxx.15)편법으로라도 만나보고 싶은 사람 여기 있네요.
근데 편법이라 함은 어떤 방법을 말하는 건지.....
좀 알려 주세요17. ^^;;
'10.11.16 6:40 PM (121.137.xxx.136)음...전 남편외에 비교대상이 없는지라...결혼초 신혼땐 가끔씩 만났는데..하늘에 별따기..
아이낳고 조금씩 만나기 시작한게 거의 뭐...매번....아공 쑥쓰러버라...;;;
둘째까지 다 자연분만으로 낳았는데요..애들도 우량아들로만....
정력이라 함은 그냥 남자들이 스테미너가 좋은걸 말하는거 같아요. 울남편 외모는 절대로
어필하게 생긴스탈이 아니거든요. 결혼 9년차 되가는데...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할꺼하고
점점 소울메이트가 되가는걸 느끼니 그런지...둘다 이쪽에 밝힘증은 없지만...정상적인 관계내에
서의 노력과 소통은 좀 하는 편인듯해요. 참고로...울남편은 좀 직접인지 간접인지 경험은 좀 되는
거 같더라구요. 남편도 물론 아내도 물론 노력은 해봐야할듯해요...18. 그것이...
'10.11.16 6:40 PM (118.219.xxx.20)바로 G-스팟이라는 건데요.
여자가 흥분하면, 안쪽에서 부풀어오르는게,,,G스팟입니다.
그러믄,,,남자도 끝에 뭐가 닿기도 하고,,,끝을 감싸주기도 하는거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구요.
여자도 좋지만..남자도 닿을때,,참을수가 없을 정도로 좋답니다.
여자가 흥분해야지만,,,부푸는 거라서...
남자가 전희를 기분좋게, 충분히 해주던지...
여자가 성욕이 급 땡길 정도로, 남자가 뭔 매력이 있던지....
그러면 5분만 하더라도, 1시간 한것보다 더 좋은....
어쨌든,,,여자 마음이 편안하고 즐겁고, 행복해야, 이루어지는 일이니...
평소에 부부사이가 좋은 게, 거기까지 이어진다 생각해요.
기구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을거 같구요 (안 써봐서,,,잘 모르겠지만요)
기구 대신,,남편이 그 역할 해주어도 될거 같구요
(근데,,이런거 터부시하는 분도 많은 듯..)
이런곳에, 이렇게 써도 되는 내용인지 모르겠네요.
부부사이가 좋으면 잠자리도 좋아지고,,
잠자리가 좋아지면, 부부사이도 좋아지고..
닭과 계란 사이 같기도 하고, 서로 순환고리 같기도 하구요.19. ...
'10.11.16 6:46 PM (118.219.xxx.20)반드시 남자가 정력이 세다고, 오선생을 만나지는 않는거 같아요.
정력과 기술, 둘다 갖추면 금상첨화지만....
기술도 없이, 오래 가는 밧데리만 있으면,
여자 입장에서는 지루하고, 짜증나고, 쓰리고, 아플거 같구요.
그것 보다는, 기술 있고, 정력 좀 못한것이, 더 나은거 같아요.
여자 마음 편안히 해주고, 마누라 어디를 만져줘야 흥분이 되는지
다 알고, 해주는 것이,,,1순위.
그 다음엔 그 상태에서 좀 오래 해주면 2순위...
2순위에서 금방 사그라들어도,,,,
별로 못 느끼면서, 지루하게 몇십분 하는것보단 낫다는 것이, 제 생각임...
^^20. 체위
'10.11.16 7:36 PM (211.208.xxx.76)제 경우엔 체위가...체위를 바꿔보세요
어쩌다...정말 어쩌다 남편이 무거운 절 안고서할 때...;;;
남편이 ㄴ자로 앉구요..그 상태에서 제가 마주보고 앉으면...거의 백푸로...어...부끄러....21. 아하!
'10.11.16 7:36 PM (211.234.xxx.31)그것이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저도 그걸 느낄땐 그 안에 뭔가 부풀어오른거
같았어요 근데 편법으로 만나신다는 분들은
어떤 방법인지 무지 궁금함다!! ㅎ ㅎ22. ..
'10.11.16 7:46 PM (218.150.xxx.218)마저요 그걸 G-스팟이라 하죠..
그렇게 부풀어 오르다 어느 시점이되면 터지면서 오는 쾌감
이건 말로 표현할수 없는..만나야 알수 있는거죠...23. 전
'10.11.16 8:18 PM (116.37.xxx.113)키스할때 팍 오던데요.. ㅎㅎ
24. ㅎㅎㅎ
'10.11.16 8:57 PM (110.14.xxx.209)남편들이 놓아 주는 주사지요 ㅎㅎ
왕주사 ㅋ또는 가죽주사 ^^25. 남편이
'10.11.16 9:08 PM (175.112.xxx.190)제대로 받쳐줘야 느낌이 오지요.예전에는 매번 만나고 그랬는데 이젠 전혀 없어요.그렇지만 꼭 그 방법만으로 느낌이 오는 건 아니고 여러 방법을 쓰면 되지요.한쪽만 좋아서 좋은 게 아니라 두 사람이 속궁합이 잘 맞아야 그 느낌이 오는겁니다.전 느낌이 올라치면 남편이 사그라 들어서 잘 안되더라고요.한참 좋을 때 잘 맞춰줘야 하는데 남편이 급 쇠잔해지면 정말...ㅋ..그 느낌이 있어요.급속이 오그라드는 ..그러면 자극이 안되고 저도 기분이 식더라고요.예전에는 안그랬는데..정력이란 것도 타고나야 하나 봅니다.
26. 그런데
'10.11.16 9:14 PM (123.248.xxx.199)저는 좀 이상한 게 있더라구요.
그 느낌을 받으면, 첨엔 정말 끝내주는 기분을 느끼는데... 좀 지속되면 미칠 정도로 심하게 쾌감을 느낀 나머지 괴롭다고나 할까? 진짜 뼈와 살이 타는 밤... 이라는 제목이 이해가 되는거 있죠.
그래서 자꾸 남편이 그 느낌을 지속시켜주면 오히려 짜증이 나는... 이거 이해되실런지 몰라요.-_-;
쾌감을 넘어서서 죽을것 같다는 느낌요. 그건 싫어요. 그냥 적당히가 좋던걸요.
옛말에, <마누라랑 북어는 3일에 한번씩 패야 된다>는 말이 그걸 뜻한다나요. 맞는지.-_-27. 딱한번.
'10.11.16 9:37 PM (112.164.xxx.127)키스가 감미롭다고 그게 맞는것도 아니고 그게 맞다고 키스가 감미로운것도 아닌것 같아요.
딱 한번 오선생인가 싶던건 딱 한번 오려고 해서 마중나가려고 하는데 남친이 아프다고 ㅠ.ㅠ 꽉 물지 말라고 중단해서 뭔소린가 하면서도 참 민망했던적 있어요. 그게 마지막이예요. 남편과는 없더라구요. 그래도 남편이 너무 잘해주니까. 정서적으로 마음적으로 아무렇지 않아요.28. ....
'10.11.16 10:00 PM (118.47.xxx.58)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데요
박선생님이 누구 입니까?29. 할 때마다
'10.11.16 10:14 PM (119.70.xxx.162)멀티로 온다는..^^;
남편이 더 좋아해요..제가 느끼면30. -------
'10.11.16 11:00 PM (125.134.xxx.199)한국여자들이 가장 오선생을 못뵌다고 하더군요..
유교문화에서 자라서 성을 억압하는 심리가 모든 여자에게 내재되어있다고. 그걸 죄스러워하고.
서양이나 일본 등은 그걸 못느끼게 하는 남자랑은 오래 못간다고 하는것 같던데..
부부사이에 한달만 그게 없어도 심각하게 생각한다고 하데요.
우리로서는 상상도 못하겠지만...31. 근데질문요
'10.11.16 11:16 PM (58.145.xxx.147)제가 위에있을때 가끔 아랫배가 터질것같은 압박감이 느껴지거든요.
근데 제가 그게 불쾌해서 안하게되요.
그게 오선생연관인지 자궁에 문제인지는 아직 모르겠다는;;;32. 흑흑
'10.11.16 11:33 PM (114.205.xxx.98)부러우면지는거라는데....섹스리스부부인 저는 이런글볼때마다..부럽고...정력약한 남편땜에 울화통터지고 그래요...ㅠㅠ저도 결혼전 남친과 그렇게 속궁합이 잘맞았는데....남편은 약하기도하지만 테크닉도없고.....느낌에 사랑받는다는느낌도없고....마음만허해지고....허해지면 마구마구 먹고....짜증폭발하구.......대체 몇십년을 이렇게 살아야할까..싶네요..ㅠㅠ
33. ...님
'10.11.16 11:45 PM (121.162.xxx.111)제가 박선생입니다.
멀티플 오르가sm을 느낄때
아주 환상적이죠. 또한 그러고나서 동시간에 박선생도
마지막 폭죽을 쏘아올리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주마가편.님도보고 뽕도따고....34. 부끄..
'10.11.16 11:58 PM (99.226.xxx.34)결혼 13년차..신혼때는 모르고 지내다가 첫아이 낳고 다르고, 둘째아이 낳고 또 다르고..이제 거의 십중팔구로 오선생 만나네요..그 느낌은..앞에서 어떤 분이 말씀하신거와 비슷한데 너무 좋아서 죽을것 같은 느낌이 들면 남편한테 그만하라고 등을 마구 때립니다.^^잠자리가 좋은니 부부관계도 좋고..서로 예뻐보이고(미울때도 물론 있지만요- -;;)그러네요..
35. 할일없이보탬
'10.11.17 1:20 AM (175.116.xxx.165)저는 지금 남편도 그렇고, 예전 남자들도 그렇고... 성공률이 8-90%
(평균깍아 먹으면;;; 탄핵했나? ㅡㅡ;)
여자 없던 사람들인데 어쩌면 내가 좋은 선생님일지도 모르고;;;36. ....
'10.11.17 1:44 AM (59.12.xxx.118)어느 정도까지 느껴야 오선생을 만나는 건가요?
좋긴 좋은데 뭐라고 해야 하나.....2%가 부족한 느낌이에요.
윗분들 말씀처럼 죽을 듯이 좋아야 하나요?37. 할일없이보탬
'10.11.17 1:46 AM (175.116.xxx.165)음 전문용어를 쓰자면;; 한계효용에 달해야 한다고나 할가요
38. ㅠㅠㅠ
'10.11.17 9:04 AM (113.10.xxx.114)아니 오선생은 사람차별 하는건지
30대 후반 저에게는 한번도 안오시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선생을 만나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커몬커몬 저에게도 커몬...39. 궁금..
'10.11.19 1:48 AM (218.50.xxx.140)정말 저도 궁금하네요.. 그냥 좋은 것과 오선생과의 차이..
저희 남편은 힘은 좋은데, 전희를 싫어해서..좋은 거 별로고 아프기만 합니다.ㅠㅠ
안 아프기만 했으면.. 하네요.. 휴..
아프지 않을때는 그냥 좋은 느낌 별로 없고 기계적인 느낌뿐입니다.
가끔 좋았을 때 돌이켜보면 여성상위에서 수평으로 움직였을때인데..
혈관이 확 풀린 느낌이고.. 무서운 놀이기구 탈때 짜릿한 느낌도 섞여있고..
무언가 쌀 것 같고 오금이 저린 느낌인데.. 위에 님들 말씀처럼
어떤 한계치를 넘으면 더 좋을 것도 같은데.. 왠지 불편한 느낌때문에 그 이상 가기 힘들고 그래요. (계속 움직이려니 힘도 들고..)
그게 오선생이 맞는건지? -.-;; 아닌 듯?
저는 이게 오선생은 아니고 그냥 평상시 관계할때 늘 느껴져야 할 것 같은데,
나만 못 느끼고 있어서 너무 섭섭하다.. 라고 생각 중이었는데..
암튼.. 이건 제가 힘이 딸려서 오래 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네요..
남자 상위로 느낄 방법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