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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삶이 가장 의미있는 삶일까요?

그냥 조회수 : 2,520
작성일 : 2010-11-15 16:15:10
1. 가정안에서 행복을 찾는 삶?

2. 내 커리어 통해 성취감을 얻고 전문직으로 인정받는 삶?

3. 부지런한 근성과 날카로운 감각으로 사업의 귀재가 되어 엄청난 돈을 굴리는 삶?

4. 이웃을 사랑하고 항상 봉사하는 삶?

5. 보통 사람처럼 사는 삶?

6. 외국 여러나라를 다니며 글로벌인으로 사는 삶?

7. 주부로서의 삶

8. 가장으로서의 삶

그밖에 ??

정말... 모르겠어요




IP : 66.27.xxx.2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15 4:16 PM (119.207.xxx.8)

    내 맘에 떳떳하고 행복한 삶...

  • 2. 사랑이여
    '10.11.15 4:17 PM (210.111.xxx.130)

    그밖에?에 해당되는 의견: 열심히 사는 일만이 한 해를 보내면서 느끼는 보람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24시간도 부족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 3. 본인이
    '10.11.15 4:17 PM (115.136.xxx.94)

    행복한...........삶

  • 4. 1,2,6
    '10.11.15 4:19 PM (115.139.xxx.30)

    1, 2, 6이 좀 고생하더라도 추구할 마음이 드는 목표들이군요.
    저라면 2가 이루어진다면 4도 하겠습니다. 4를 하느라 2를 못하고 싶진 않군요.

  • 5. 저도
    '10.11.15 4:23 PM (116.37.xxx.217)

    내가 행복하다 라고 생각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

  • 6.
    '10.11.15 4:24 PM (122.153.xxx.130)

    1,2,6으로 살고 싶어요.
    아이들한테도 하는 얘기구요~~

  • 7. 3 말고는
    '10.11.15 4:26 PM (203.247.xxx.210)

    1245678 다 했다면
    잘 살았다 싶지 않을까 싶네요....

  • 8. ...
    '10.11.15 4:29 PM (210.180.xxx.254)

    평범한 삶이 가장 행복해요.
    건강하고, 먹고 살 수 있을 정도의 직업이 있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으면
    어느 한 곳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지 않아도 성공한 겁니다.
    삶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9.
    '10.11.15 4:36 PM (121.130.xxx.42)

    복합적인 답안이 나올 수 밖에 없네요.
    매일 짜장만 먹습니까?
    가끔 짬뽕도 먹어줘야죠.

    1번 가정안의 행복은 어떤 삶을 살든 가장 바탕이 되어줘야죠.
    아무리 사회적 성취를 이루든 부와 명예를 거머쥐든 가정이 불행하면 행복할 수 없어요.
    1번은 가장 기본적인 바탕이니 밥이 되겠고.

    5번. 보통 사람처럼 사는 삶이라...
    이거 진짜 추상적이네요.
    보통 사람처럼 그냥 평범하게 산다는 게 우스워보일진 몰라도
    정말 어려운 걸지도 몰라요.
    우린 항상 나는 왜 그럴까? 나는 왜 남과 다를까?
    이런 생각이 들면 괴로워하잖아요.
    오늘이 어제같고 내일이 오늘 같은 하루 하루 일상이
    가끔 소중하게 느껴지더군요.
    버스기사 창문 앞의 기도하는 사진처럼요.
    오늘도 무사히....

  • 10. ...
    '10.11.15 4:36 PM (14.52.xxx.223)

    원글님, 1을 원하는 사람도 있고 2를 원하는 사람도 있고 다 달라요..
    돈 원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평화를 원하는 사람도 있고요.. 기질적으로 다 다르다구요..

    사람마다 다르다, 가 제 정답이네요..

  • 11. 가을인가..
    '10.11.15 4:41 PM (121.186.xxx.103)

    열심히 살았다고 나도 남들도 다 인정하는데도,
    날이 쌀쌀해져 피부가 당기고 코가 맹맹해지고 관절이 아리니..
    다~ 부질 없는 짓 같네요.
    뭘 해도 자기만족이 우선 아닐까 싶어요.

  • 12. 4
    '10.11.15 5:06 PM (207.216.xxx.174)

    나이먹어갈수록 제 결론은 4번이 되네요.

  • 13. .
    '10.11.15 5:10 PM (124.5.xxx.58)

    본인이 원하는 삶이요.

  • 14. zz
    '10.11.15 6:42 PM (218.233.xxx.250)

    어이구. 2번이 그냥 오시는 줄 아십니까? 전문직? 커리어?? 죄다 잘난 그 사람들 속에서 견뎌야 할 게 얼마나 많은 줄 아세요?? 날마다 피말리는 경쟁입니다. 대학입시며 고시 때와의 경쟁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피말리는 경쟁이에요. 특히 여자라면, 2번을 택하는 순간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살아야 합니다. TV처럼 근사하게 정장 빼입고 여기저기 프리젠테이션 하면서 사는 것 아닙니다. 식사의 대부분은 샌드위치이며 김밥이고, 허구헌날 깨져야 합니다. 더 잘난 사람들 속에서요. 보통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와는 비교가 안 되는 스트레스가 날마다 어깨를 짓누릅니다. 장담컨대, 여기 있는 분들의 대부분은 그것 못 견뎌냅니다. 뭐 코스트코에서 불쾌한 일이 있었네, 택시 아저씨가 불쾌하네, 시어머니 말씀이 기분 나쁘네. 전철에서 무례한 사람을 봤네.. TV의 누가 하는 말이 신경에 거슬리네.. 이 정도 일을 하루종일 마음에 담구고 있는 분들이 결코 견뎌낼 수 있는 스트레스가 아닙니다.

  • 15. 그게
    '10.11.15 7:42 PM (121.166.xxx.214)

    뭔 상관이에요,,저런 분류는 남 보기 위한거고,,자기를 위한 만족도가 높으면 그만이지요,
    매일 집에 있는게 좋은 사람한테 글로벌한 사람으로 사는게 의미있다고 백날 말하면 뭐해요..
    자기만족도 높은게 최고입니다

  • 16. 음..
    '10.11.15 8:47 PM (125.178.xxx.16)

    사회 생활 초기에는 2. 얼마전까지는 4.를 추구.
    얼마전까지 6의 패턴으로 살았고,
    그리고 지금은 그냥...머리를 비웠네요. ㅎㅎ

  • 17. 아,
    '10.11.15 8:48 PM (125.178.xxx.16)

    지금은 예전엔 너무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7에 관심이 갑니다.
    ...겪고나서 후회를 하게 될지 어떨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 18. ^^
    '10.11.15 9:32 PM (58.148.xxx.21)

    저중에 하나라도 제대로 했으면...합니다.

  • 19. 로망..
    '10.11.16 12:39 AM (121.180.xxx.5)

    뭐 다 탐나긴 하지만 ...전 6번처럼 사는게 최대 로망이네요...

  • 20. ....
    '10.11.16 10:19 AM (112.156.xxx.168)

    본인이 원하고 살고 싶고 의미있게 느끼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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