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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지하철인데요..
옆자리에 앉은 처음 여자는 손톱을 깎았구요..
그 여자 내리고 다음 여자...
앉자마자 화장 시작하네요...
그러다보니 건너편 사람들 계속 흘끔거리네요...
덩달아 나까지.. ....
1. 진짜.....
'10.11.15 9:18 AM (58.145.xxx.147)손톱은 심하네요....별의별사람이 다있는듯. 왜~ 발톱도깎지...-_-+
2. 헉
'10.11.15 9:19 AM (59.12.xxx.118)그럼 손톱 깍은것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화장까지는 그렇다 치지만 손톱은 심하네요
3. ㅋㅋ
'10.11.15 9:21 AM (211.196.xxx.193)생중계 재미있네요..
저는 마스카라에 아이라인 까지 그리는 여자사람 보고 깜놀했어요..
아예 화장품 파우치 턱 꺼내놓고..
고등학생(?) 정도 였는데 변신모습이 경이로웠던 기억이..ㅎㅎㅎ4. ㅇㅇㅇ
'10.11.15 9:22 AM (118.36.xxx.150)손톱깎는 사람..저는 여럿 봤어요.
당연히 깎은 손톱은 아래로 우수수...ㅡ,,ㅡ5. 뭐
'10.11.15 9:22 AM (122.34.xxx.104)화장하는 여자는 자주 보고요, 손톱 깎는 여자도 두어 번은 본 듯.
얼마 전에 논쟁이 되었던 마트에 수면바지 입고 가는 사람이라면 저런 행동 하고도 남을 것 같지 않나요? ㅎ
공공장소에서 하지 말아야 할 사적인 행동에 대해 전혀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6. ...
'10.11.15 9:26 AM (119.64.xxx.20)출근시간에 전철이나 버스안에서 손톱깎는 사람들 가끔씩 봤어요 -_-;
그리고 전 여름에 발톱까지 깎는 중년의 여성도 봤습니다. (경의선;;)7. 헌
'10.11.15 9:33 AM (203.226.xxx.248)지금은 명동인데요.
맞은편 아주머니 양말 두개 신으시고
한벌 벗어 양손에 들고 털고 계시네요..
옆사람 어쩔겨....
이제 내릴께요..ㅋ8. 솔직히
'10.11.15 9:33 AM (58.145.xxx.147)화장하는사람보다 큰소리로 통화하거나, 소리나게dmb.mp3듣고보는사람이 더 황당해요.
자기집도아니고....9. 수면바지
'10.11.15 9:35 AM (123.108.xxx.117)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저 어제
백화점에서
수면바지 커플 봤습니다.
(ㄹㄷ, 관악)10. 음...
'10.11.15 9:37 AM (180.64.xxx.147)김밥 다 먹고 솔 달린 이쑤시개 아시죠?
그걸로 이 손질 하는 아가씨도 봤습니다.
이 손질 다 하고 화장 합디다.11. 병원
'10.11.15 10:05 AM (112.168.xxx.190)두통으로 대학병원 찿아 갔다가 황당한 모습 봤습니다.
4층 신경정신과 앞 대기실에서 50명정도 앉아 있는 의자 맨 앞줄 젊은 30대 여자
치실로 왼쪽 위 어금니 열심히 구석구석 ......치아와치아사이 에서 고기 덩어리 치실에 묻어난것 화장지에 닦고 같은 동작 계속 으으으.......그리고 마무리로 껌 씹고 ......그 시간이 금요일2시30분쯤.12. ..
'10.11.15 10:16 AM (175.118.xxx.133)살다가살다가 버스안에서 손톱깍는 사람 지금까지 딱 한사람 봤습니다.
60대정도되는 아저씨?인데.. 젊잖게 양복까지 입고선 호주머니에서 손톱깍기 꺼내더니
마구 깍기 시작..순간.. 헉... 얼굴 다시봤습니다..
혹시 내가 잘못본것 아닐까..하구서.13. 지렁이
'10.11.15 10:49 AM (61.72.xxx.9)화장하는거 진짜..보기싫어요..완전게을러보이고. 입벌리고 마스카라에 아이라이너에 ㅡㅡ;;
dmb 크게 보는것도 마찬가지구요..무개념...14. g
'10.11.15 12:45 PM (222.112.xxx.95)외모가 세련되고 예쁜 20대중반되는 여자분.. 외모만...
메니큐어를 지우시더군요.
아세톤이던가??? 토할뻔했어요....15. 도대체
'10.11.15 2:39 PM (112.150.xxx.181)가정교육 상식 이런거 없나요? 어디서 손톱을 아....
16. ㅎㅎ
'10.11.15 2:45 PM (210.106.xxx.5)전 제옆에 앉은 여자분이
마스카라 바르고 이쑤시게 지져서 드라이까지 하던데요
누가 전철안에서 라이터 켜라했대요!!
무서운 여자였어요17. 저희 시어머니는..
'10.11.15 3:22 PM (221.156.xxx.199)제 차로 터미널에 모셔다 드리는데 승용차안에서 손톱 깍더이다.
손톱부스러기를 조수석밑으로 떨어뜨리면서.
말은 안했지만 뜨악해서 쳐다봤는데 별 반응 없었어요.
사람들은 별 생각없는 듯...
다들 자기 집만 깨끗이 하는 듯.18. 엉?
'10.11.15 3:23 PM (61.170.xxx.161)그런 짓 중국인들이 정말 많이 하는데...
학교 학부모 모임에서 앞에서 선생이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와중에도 딱딱 소리내며 손톱깍구요, 카페같은데 모여서 수다 떨때도 손톱깍는 사람들 많거든요, 중국 사람들...
수면바지도 마찬가지구요, 물론 수면바지는 아마도 외출복에 속할거예요, 중국에서는.
그냥 수면바지 기지로 된 잠옷 커플들이 구두는 힐신고 선그라스쓰고 장 봐오는 모습들도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볼 수 있어요.ㅎㅎㅎㅎ
근데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있네요... 하기사 별의 별 사람이 다 있으니까, 뭐.
하지만, 참 싫네요, 그런 모습들, 정말 교양없는 모습들인데...19. ^^
'10.11.15 3:57 PM (218.55.xxx.159)손톱을 깍고나서 않치우고 가면 엄청 찝찝하지 않을까요?
그것도 내 몸의 일부 (?) 였는데... 아우... 이상한 사람 정말 많네요
집에선 뭐 하다가 전철에서 그런짓을.....20. ...
'10.11.15 4:35 PM (14.52.xxx.223)가정교육 상식 이런거 없나요? 어디서 손톱을 아.... 222222222
지하철에서 그냥 똥도 싸지 그래요 참내..21. ㄷㄷ
'10.11.15 4:59 PM (218.39.xxx.83)부끄러움 수치 염치 이런걸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으네요.
22. 화장 끝내고
'10.11.15 5:00 PM (125.131.xxx.78)기름종이로 얼굴 정리하더니
그 기름종이 땅바닥에 탁 버리고 가더만요..
성질같아선 그거 주어다가 그 *가방에 다시 넣어주고 싶더만..
세상이 하 무서우니 저도 생각만 하고 실행은 못했어요ㅜㅜ
어찌 그리 무개념인지..23. ㅋㅋㅋ
'10.11.15 5:24 PM (175.112.xxx.111)치실 여자 정말 압권이네요.글만 읽어도 비위가.....그런 건 좀 안보이는 데 가서 하면 안되나....ㅈㅈㅈㅈㅈㅈ
24. 그러고보니
'10.11.15 7:25 PM (203.90.xxx.209)오늘 대낮에 선바위 전철역 출구에서 오줌 누시는 아주머니 봤어요!!!!
아무렇지않게 서서 다시 옷입고 유유히 걸어 가셨다능
몇번을 눈을 씻고 봤어요!!!25. ...
'10.11.15 8:19 PM (119.64.xxx.134)요 근래 개념없고 희한한 행동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늘어난 듯 싶죠?
근데요... 솔직히 (물론 그 사람들 전부가 그런 건 아니겠지만...) 말을 한 번 걸어봤으면 해요.
중국인일 가능성도 상당히 높거든요.
전 중국은 안 가봤지만, 일본 살면서 (일본사는 중국인들은 한국사는 중국인들보다는 훨씬 더 조심하고 눈치 많이 보고 사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중국인들 많이 목격하고, 소문도 워낙 많이 들어서요... 그게 눈쌀 찌푸릴 일이라는 생각자체를 못하고 그러더군요.
민도가 아직 낮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정말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이란 걸 뼈저리게 느끼고 왔죠.26. 전
'10.11.15 8:21 PM (180.231.xxx.48)지하철에서 뷰러로 눈썹 올리는 사람도 봤어요. ^^
27. 내가 본 대박
'10.11.15 9:25 PM (112.187.xxx.102)대박중에 대박은
9호선 김포공항행... 마스크시트 붙이고 가던 아가씨..아놔..28. 윗님
'10.11.15 9:31 PM (121.143.xxx.86)마스크시트 붙이고가던 아가씨에서 푸하하 ㅋㅋㅋㅋ
29. 사당동
'10.11.16 2:29 AM (211.178.xxx.214)오늘 사당동에서 연노랑 수면바지 입고 외출한 여자 봤어요
숄에 백까지 두른 외출복차림이라 멀리 가려고 나온거 같은데 정말 미친거 아닌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