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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참 재밌게 봤어요.그런데..

제가오바인가요 조회수 : 3,703
작성일 : 2010-11-14 12:48:37
참 재밌게봤어요
대사빨이 정말 장난 아니더군요
역시 드라마는 작가따라 봐야한다고 다시 느꼈죠

근데 제가 오바인가요
거슬리는게..
간접광고로 느껴지는 길라임이란 이름.
끝나고 제일 먼저 올라가는 제작지원 마임화장품.마임건강식품(?)을 보면서
저래서 이름을 라임이라고 지은건가?싶더라고요

왜.저번에 내조의여왕할때 김남주 딸이름이 정원이인데..
그것도 청정원의 간접광고라면서요?

이거 등장인물 이름으로 대놓고 광고하는거 맞죠?

맞다면...많이 심하네요
IP : 122.32.xxx.2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0.11.14 12:50 PM (118.36.xxx.151)

    아! 그런건가요?
    내조의 여왕 때...딸 이름이 정원이로 나온 건
    저도 눈치챘는데...
    주인공 이름이 마임화장품 협찬 때문에 길라임....
    맞는 거라면...
    원글님 추리력 대단한 듯.ㅎㅎ

  • 2. .
    '10.11.14 12:51 PM (122.42.xxx.109)

    뭐..돈대주는 사람 입맛대로 해줘야지 어쩔 수 있겠어요
    작가입장에서도 참 속상할 듯..

  • 3. 음..
    '10.11.14 12:54 PM (121.67.xxx.22)

    뭐 그냥 몰랐는데 원글님때문에 알게 되었네요. 원글님도 혹시 광고를?ㅋㅋㅋ

  • 4. 多多
    '10.11.14 12:54 PM (122.34.xxx.73)

    그런 경우 많아요..
    예전에 룰%비데도 그랬던것 같은데..
    드라마 제목은 생각 나지 않네요..

  • 5. ㅇㅇㅇ
    '10.11.14 12:55 PM (118.36.xxx.151)

    루루공주?

  • 6. 제가오바인가요
    '10.11.14 12:56 PM (122.32.xxx.214)

    안그래도 괜히 알바 의심받는거 아냐? 싶어서..댓글달다가 오바같아서 그만뒀어요 -_-;
    오해말아주세요.

  • 7. ,,
    '10.11.14 12:57 PM (59.19.xxx.110)

    그런 경우 많아요.
    주인공이 일하는 직장이나 음식점의 이름의 경우 거의 스폰서업체 이름을 살짝 바꾸어 진행해요.
    이름을 바꾼 정도가 아니라 아예 노골적으로 상품등장도 아주아주 많아요.
    미남이시네요에서는 베스킨 라빈스가 무대이고, 아이스크림이 주요소품이었지요...르쿠르제소품도..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는
    두루미가 간접광고핸드폰 던진다음 다시 집으며 멀쩡하다고 놀라며 꼭 강마에같다고 하거나..
    뜬금없이 간접광고용 자동차에 올라타 최신기능인 음성인식 시동기능을 펼치거나...
    거슬릴때마다 울면서 끼워넣어 극본쓰고 있을 작가를 생각합니다...

  • 8. ㅇㅇㅇ
    '10.11.14 12:59 PM (118.36.xxx.151)

    저는 예전에 <개인의 취향> 보면서
    dh@ 화장품 PPL이 좀 심하다고 느꼈어요.

    개인이 친구가 뜬금없이 화장품 들고 나와서는 써봐라..권유...
    작가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협찬을 받아야 제작비가 나올테니까요.

  • 9. ,,
    '10.11.14 1:02 PM (59.19.xxx.110)

    드라마는 아니지만...
    제로칼로리 콜라를 마시며
    인델리카레 볶아 먹었던 슈퍼스타k 출연자도 생각나네요.
    다른 것도 많이 먹었겠지만 방송노출빈도상... 어느새 저도 제로칼로리 콜라를 사고 있는...

  • 10. 포인트쓰자
    '10.11.14 1:47 PM (125.187.xxx.175)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도
    차에 내장된 네비게이션, 말로 오디오켜기, 시동걸기, 이게 너무 티나게 나왔었어요. 다른것도 몇 가지 나왔는데 강마에 보느라 기억을 못했네요.

  • 11. 그런가봐요.
    '10.11.14 2:03 PM (125.185.xxx.67)

    원글님 말씀하신 드라마는 못 봤고요,
    다른 드라마 제목은 기억안나고요
    드라마 머리에 간접광고 포함이라고 안내까지 나오던걸요.

  • 12. 그럼
    '10.11.14 2:34 PM (115.139.xxx.99)

    드라마 만드는게 돈벌라고 하는거지 ...공익의 이익을 위해서일까요...
    요즈믕 외주제작사가 만들어도 이익을 편성권이라는 칼자루 쥔 방송국이랑 탑스타님들이 많이 버는 구조라
    글케 안함 제작사가 출연료도 못준다잖아요..
    정말 불공정한 직업군이 연예계 같아요...
    이젠 신은경 눈 부라리는거랑 바이바이하고 태봉씨랑 우리 빈이에게 집중할래요...
    대박의 조짐이 보이더라구요..

  • 13. ㅋㅋㅋ
    '10.11.14 4:04 PM (222.235.xxx.84)

    김혜수랑 류시원 이지아 등등 나오고 패션잡지사 편집부 이야기 다루던 '스타일'도 간접광고 완전 작렬이었던 기억나요.
    생뚱맞게 갑자기 얼음 나오는 정수기 클로즈업을 하질 않나(툭하면 정수기 샷. ㅋㅋ), 뭔 껌도 맨날 클로즈업하면서 꺼내서 씹고...
    드라마 내용도 짜증나지만 너무 티나게 광고가 나와서 중간에 그냥 놔버린 드라마네요. ㅎㅎ.

  • 14. 어쩜,저랑 똑같은
    '10.11.15 12:07 AM (112.148.xxx.18)

    생각을 하셨나요...저두 이름 참 특이하네...하다가
    엔딩 올라갈 때 제작지원 보면서 그 생각 하며
    남편한테도 그랬었거든요..ㅋㅋ
    어쨋든 참 재밌어요..그쵸.?

  • 15. 근데
    '10.11.15 10:02 AM (180.69.xxx.54)

    길라임 이름이 참세련됬다 생각했네요.

  • 16. 아..
    '10.11.15 10:37 AM (121.136.xxx.221)

    전 '길남' 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이름 참 잘어울리네.. 라고 생각했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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