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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큰아이.....호텔부페갈때..

초6학년 조회수 : 2,405
작성일 : 2010-11-12 16:39:47
또래들보다 덩치가 큰 아이두신분요..
다른식당은 안그런데..호텔부페라든지..씨푸드부페갈때요..
초등까지 아이요금이고 중부터 성인요금이잖아요.
제아이가 초6학년인데..키가 178이고 덩치도 큰편입니다.
덩치는 크지만 아직 6학년이라 초등이라고 말하고들어가는데..
괜히 좀 그래요..ㅠㅠㅠ
호텔부페라서 다시묻고 확인은 안하지만, 속으로 진상엄마라할것같구요.
속이고 돈좀아끼겠다고 아이를 초등이라한다고 수근거릴것도같아요.
덩치만보면 누가 초등이라 하겠어요?
인도네시아에가니 어떤 부페는 키로 돈을 받던데...한국은 나이로 받잖아요.
어떤때는 혹시 안믿을까봐 아이여권을 챙겨간적도 있어요..ㅠㅠ
사용한적은 없지만..
조만간 3건정도 모임이있어 호텔부페를가야할것같은데...
떳떳하게 가도 되는거지요?
IP : 211.210.xxx.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
    '10.11.12 4:40 PM (120.73.xxx.66)

    이면 할말 없겠네요...
    전 서른인데 초딩보다 작네요....ㅠㅠ

  • 2. ....
    '10.11.12 4:42 PM (221.139.xxx.207)

    흠...그정도면 증명서를 하나 가지고 다니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근데 생각해보니 초등학생은 신분증이라고 할만한게 마땅치 않네요..

  • 3. ^^
    '10.11.12 4:43 PM (119.149.xxx.250)

    요즘은 5살아이보고도 초등학생이냐고 하더군요. 피자집에서 그랬어요.
    호텔에서야 더 묻지 않지만 여권 가져가셔서 보여주세요. 인증이 필요한 시대예요.^^
    좋으시겠어요. 아이 키걱정 안해도 되구요.

  • 4.
    '10.11.12 4:43 PM (125.141.xxx.170)

    난감하시기는 하겠어요. 일단 여권 챙기시고... 먼저 말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요즘은 발육 좋고 큰 아이들이 많아서 그런 일 많을 거라고 생각도 되네요. ^^

  • 5. .
    '10.11.12 4:45 PM (211.198.xxx.108)

    의료보험증을 가지고 다니세요.

    가끔 여기서 몇개월인데 입장료를 내기가 아까운데 월령을 속여도 되는지~
    이런 질문 올라오잖아요.
    그런식으로 속이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키가 크더라도 초6이 맞는데 전혀 눈치를 볼 필요가 없죠.

  • 6. .님..
    '10.11.12 4:46 PM (122.128.xxx.31)

    의료보험증엔 사진이 없잖아요.. ㅎㅎㅎ

  • 7. .
    '10.11.12 4:50 PM (211.198.xxx.108)

    그러게요. 의료보험증에는 사진이 없지만..
    덩치가 큰 아들들이 있어서 저는 늘 의료보험증을 갖고 다녀요.
    유아때부터요. 연령제한에 오해를 받을수가 있으니까요.
    가족관계.나이 정도까지만 확인하더군요.
    거짓말인지 아닌지 그정도는 다들 구분을 하는것 같아요.
    아직 초5인데 초6이되면 여권을 갖고 다녀야할까봐요...;;

  • 8. 그냥..
    '10.11.12 4:51 PM (118.43.xxx.83)

    여권 내밀고 떳떳하게 드시면 되죠^^
    초등 6학년이 키가 178이라니 헐...
    정말 크긴 크네요..키 걱정 없으시겠어요^^:;
    키 178인 낼모레 40줄 들어가는 우리 남편도 어디서 가든 키 크단 소리 참 많이 듣는데..ㅎㅎㅎ

  • 9. ..
    '10.11.12 4:51 PM (110.14.xxx.164)

    난감하시겠지만 부럽네요
    근데 보통 6학년이다 그럼 그러려니 하지 않나요

  • 10. ...
    '10.11.12 4:56 PM (121.128.xxx.151)

    한국나이로 13세면 만으로12세 만나이로 하구요.
    눈치보지마시구 당당히 들어가세요.
    물어보지 않을 겁니다. 혹시라도 물어보면
    "먹는 것가지고 치사하게 안그러니다"

  • 11. 상황이
    '10.11.12 4:59 PM (122.100.xxx.39)

    고민될정도면, 이젠 여권지참하셔야,,, 편안하시겠네요
    그래도 키큰건 부럽..

  • 12. 우왕
    '10.11.12 5:01 PM (122.34.xxx.157)

    진짜 키 크네요^^;;;; 반에서 젤 큰 정도인가요?
    아님 요즘 애들은 큰 애들은 보통 그렇게 크나요?;;

  • 13. .....
    '10.11.12 5:15 PM (123.109.xxx.161)

    키 부럽~
    울딸이 한살어린데..30센티 넘게 차이나네요..
    좀 커줘라..딸아~

  • 14. 초등
    '10.11.12 5:19 PM (218.55.xxx.175)

    6학년인데 키가 그 정도면
    돈을 더 낸들(물론 식당주인 좋은 일 시킬 필요는 없죠!) 전혀 아깝지 않을 것 같아요~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그 키가 부럽네요!

  • 15. 울아들
    '10.11.12 5:47 PM (115.137.xxx.196)

    작년 요맘때쯤 168cm인데 뷔페 들어갈때마다 꼭 초등학생 맞냐고 물어봤어요... 전 혹시나 해서 건강보험카드 들고 다녔어요... 초등학생 맞다고 하면 건강보험카드 보자고는 안했지만 들어갈때마다 이상하게 볼까봐 저도 불편했는데... 178이면 완전 어른키네요....

  • 16. ...
    '10.11.12 5:48 PM (183.98.xxx.10)

    저도 키 그정도면 어른돈 내도 하나도 안 아깝겠다 생각했어요.^^
    부럽부럽...

  • 17. 부럽당
    '10.11.12 6:07 PM (61.255.xxx.191)

    당연히 떳떳하게 초등요금 내는게 맞지만...
    어른돈 내도 하나도 안 아깝겠어요... 정말 부럽당

  • 18. 저도
    '10.11.12 6:14 PM (121.124.xxx.37)

    딸애가 만 3세인데 덩치로 보면 한 5살 되어 보이거든요, 만 4세 부터 아동 값을 받는 부페가 있어서 갈때는 의료보험증 챙겨가요, 혹시나 해서요, 한번도 쓴 일은 없지만.

  • 19. gg
    '10.11.12 7:30 PM (219.250.xxx.148)

    5분정도 말해보면 초등학생 인 것 티가 날텐데 ㅋㅋ....
    원글님 아이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웃으시라고...

  • 20. 완전
    '10.11.12 7:58 PM (116.123.xxx.127)

    부러워요. 울 아들 중2보다 더 크네요.
    전 어른요금내라고 해도 막 줄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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