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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요금 해킹당할 수도 있나요?

벗꽃 조회수 : 398
작성일 : 2010-04-21 08:35:43
핸드폰으로 문자가 왔어요 .... 무선 데이터 통화료및 정보이용료가 1일~18일까지 8만원을 초과했다고

제가 무선 인터넷은 비밀번호 잠궈놔서  또 아이들에게도 접속하게 되면 어떤지 알려주고 해서

알고 있고요  평소 요금은 3만원 정도 예요

어제 통신사가서 통화 상세 내역서를 떼어봤더니 스토리 툰이라는 곳의 만화라는 곳에서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게 하루 이틀 정도 시간은 짧게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 건수가 쭉 이어졌더라구요...

일자와 시간을 보니 저희 아이들 학원시간과 제가 건강검진 끝나고 신랑이랑 점심먹는 시간이라

아이들이 쓴거는 아니더라구요.. 저희가 일어나기 전 시간도 1분도 들어가 있고요

오늘 통신사 가서 다시 한번 확인할려구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어디에 신고를 하고 어떤 방법을 취해야하나요..  자동이체 통장도 정지시켜야하는거죠??
IP : 115.137.xxx.1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은
    '10.4.21 8:47 AM (121.125.xxx.233)

    통신사를 족쳐야 할듯합니다. 어쨋든 개인보다는 통신사가 그런쪽에 대해서 더 잘알고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얘기하면 자기들은 잘 모른다고 어떻게 아냐고 할것 같네요.

    이건 조용히 우아하게 해결하기 곤란한듯하고,,,미친척 해야 해결이 될듯한 문제 같네요.
    인터넷 잠갔는데 왜그러냐고, 다시 요청하지만, 인터넷 잠군거 다시 한번 통신사에 확인을 하고요. 지금 이시각부터 무선인터넷 나간건 절대 돈 못낸다 그러고요.

    이미 사용된것도 어떤수를 쓰서라도 돌려받으세요...제가 인터넷 요금은 아니고
    무슨 심심이 서비스나 이런게 빠져나간적이 있는데요.
    통신사에선 이게 어디에서 빼간건지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기가차서. 심심이 같은 경우엔 회사도 있을텐데..)결국 ㅈㄹ ㅈㄹ 해서 받았어요. 근데 또 돈을 3개월에 걸쳐서 나눠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그것만 해도 어디냐 싶었는데, 3개월동안 그걸 챙기기도 그렇구요. 돈은 환불하려면
    내일당장 바로 전 금액을 다 부치라고 하시고요. 그리고 협상은 크게 나가야 하거든요.
    돈 환불이 문제가 아니라, 통신사까지의 왕복 차비와 인건비, 정신적 손해배상까지 해달라고 하세요. 그래야 겨우 요금 환불이 될동말동 하니까요.

  • 2. jjoajjoa
    '10.4.21 9:09 PM (175.112.xxx.172)

    제가 작년에 그런경험이 있어요.
    그것도 같은달에 신랑이랑 똑같은 일을 겪었는데요~

    저도 애기가 있어서 비번걸어 사용중이었는데 어느날 밤에 데이타요금이 2만원이 넘어갔다는 메세지가 뜨더라고요...스팸인가? 했어요.
    분명 폰은 내눈앞에 있었는데요.

    요금이 나온것보고 통신사에 확인전화 해보니 폰으로 인터넷 사용할때 2만원이 초과하는 시점에 메시지가 온다네요.
    정말 어이 없지만 증명할길이 없잖아요...

    신랑은 야간 근무중일때였고 직업상 휴대폰은 꺼놔요...그런데 저와 똑같은 이유로 평소보다 5만원정도 더 나왔었고요...전 3만원더 나왔고요.

    뭘 봤다고 하는지 확인해보니 완전 야동 만화더군요...
    저희는 절대로 핸드폰으로 인터넷같은거 접속 안하거든요.
    신랑이 화내고 따져대니 다음달부터 5만원에해당하는 통신비를 계속 감해나갔구요...저도 그랬어요.

    그런데 불쾌한것은 텔레마케터들은 친절하더군요...해결이 안나고 길어질것같아서 높은 담당자바꿔달라해서 부들부들 떨면서 따졌지요...담당자 소비자 대할줄 몰라요.쌈꾼이더군요.
    나이 40 다되가면서 이런일 겪으니 얼마나 화가나던지...

    신랑은 금방 해결하던데 여자라고 완전히 자기들 맘대로 할려고 하더라구요.

    여기82쿡에 글올려 불매운동 하고 싶더라구요...

    결론은 자기네측의 기계결함이 없다.솔직히 3만원 적은돈아니냐 이거 가지고 자기네한테 진상부린다는 식으로 얘기하더군요.
    그것도 통신 3사중 젤 좋다던데서...

    통신비 감해주는 대신 소보원같은곳에 신고하면 안된데요..
    조사 시작되니까 통신비 내야한다고요.
    자기들 잘못 절대 인정안합니다.

    전화해서 따지세요.
    안보신게 확실하다면요...첨엔 약하게 얘기하니까 요금을 절충하려하더라고요.
    전 그돈 절대못낸다고 했어요. 차라리 기부를 하면했지 이런 통신사에 절대 기부 안한다구요...

    돈 3만원 때문에 정말 며칠을 스트레스 받았는지...
    인터넷 검색해보면 이런일 많더라구요.
    알고 대처하지 못하면 몇만원이든 몇십만원이든 내야하는 알수없는 통신사 요금입니다.

    전 그 통신사 직원 때문에 너무 화가나서 이런일 또 당항까봐 발신을 끊었어요.
    수신이랑 메세지만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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