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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학이 그렇게 쉽나요??

어려운수학 조회수 : 923
작성일 : 2010-04-21 09:04:33
제가 이상한건지 ......... 많은고민중에 올립니다
전 어릴적부터  산수는 자신이없었어요
공부도 잘못했고 산수를 젤 어려워했었죠
그래도 제 자식한텐 초등 2학년까진 가르칠수있겠다 했거든요
근데 ......... 요즘 수학 ....... 문제집을 보는순간 .......뭐가뭔지
당체 엄마인제가 이해를 못하겠네요 .........
애한테 문제를 먼저 이해시켜줘야하는데 ........몇개는 아예 몰라요 ㅜ
저한테 심각하게 문제가 있는건지.......
동네엄마한테 말하니 .... 자긴 초등 4학년까진 엄마표로 가르쳤다고하네요
6학년까진 가르칠수있겠다고 하더라구요 .. 자신만만하게
그럼 제가 이상한건지.......
주변엄마들한테 물어봐도 초등 3학년만되도 정말 힘들다고하는데
그애엄마는 머리가 참좋은지 ....... 부럽기까지합니다 .....
IP : 119.64.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0.4.21 9:09 AM (121.125.xxx.233)

    오프라인에서 얘기하면 무식녀 취급 받아요. 정말 이상하더라구요.
    저는 노래 계명도 아주 기본적인 것만 아는데, 그것도 두려워하면서 알아서
    친한 엄마한테....아..나 계명잘 모르잖아. 그래서 물어봤어. 이렇게 얘기했더니

    너무너무 안됐다 그것도 모르는 표정.

    수학 답 모르는거 있어서...했더니 분명 자기들도 모르는거 있으면서도...으...그냥 그러고 말아요.
    여기는 온라인이니까 솔직하게 얘기하지요. 오프에서는 정말 좀 이상해요.
    모르는거 얘기 안하더라구요.

    며칠전 영어학원에 문법 강의 하나 들으러 갔는데, 나보다 더 모르는 아짐...듣는내내 모르겠다면서 적는것도 포기하더니, 나중에 얘기할때는 아무 말 없던데요.

    저는 도저히 안돼서 올해 3학년인데 전과 샀어요. 속이 다 시원하더군요.

  • 2. doggy
    '10.4.21 9:51 AM (125.177.xxx.149)

    저두 2학년 아이인데 문제집 풀은 거 점수 매겨주다가 깜짝 놀았어요. 우리 어렸을때는 거의 6학년때나 풀까말까한 문제들을 꼬아 놓은 문제들이 마구 나오드라구요. 몇 개 틀렸다고 해답지보구 점수 매겨 주고는 조금 꾸중했는데 나중에 내용을 보니 아이가 풀 수준이 아닌 것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사교육을 안 시키고 있어서 그런지 앞으로 상당히 걱정이 되네요. 저는 70년대에 학교 다닌걸 감사히 생각하고 되네요...

  • 3. 저 역시
    '10.4.21 10:10 AM (121.185.xxx.72)

    힘들더라고요.
    초등 3학년인데 제가 할 수 있는데 까지 해보려고 나름 공부 하지요.
    엄마표 수학도 아마 얼마 남지 않았을것 같네요.
    아이가 하기전에 먼저 풀어보고 모르는것은 풀이집 보고,
    정 모르는 것과 설명하기 힘든것들은 가르치지는 않아요.
    오히려 더 헷갈려 할까봐서 그러지요.

  • 4. -_-;
    '10.4.21 1:03 PM (124.136.xxx.35)

    수학이 어렵지는 않은 것 같던데요...대신 국어 실력이 좋아야 잘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아져서 그렇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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