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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웨어 홈파티 어떤건가요..시어머니 호출이예요

타파웨어 조회수 : 961
작성일 : 2010-11-12 16:16:56
홈파티가 맞는 말인가요?
뭐 시연하고 밥도 주고 그런다는데..

휴...시어머니가 가자해서 가기로 했어요
제가 만삭에 두돌안된 아기도 있어요
직장 다니는데 토욜 쉬는날..애 놀이수업도 가야하고
어차피 오후에 시댁 갈거긴 했지만요

아침에 애 먹여 입혀 씻겨 동동거릴 생각하니 슬며시 짜증도 나고
몸이 무거워 올수 있겠냐고 말은 하시지만..
그럼 물어보지를 마시지, 생전 안하던 전화 하신것도 그렇고
타파에 홀릭하신걸 알기땜에 거절할 상황이 아니었어요

그동안 받아쓴게 제법 많아서 한번 같이 가드리자..생각은 해요
임신한 몸만 아니면 흔쾌히 갈 수 있겠는데
며느리 몸상태 이런데 굳이 가자고 하시는 시어머니가 야속한가봐요
IP : 203.237.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2 4:27 PM (59.21.xxx.239)

    그냥가서 설명듣고 음식해주는 거 받아먹고 선물주는거 받아오심되어요..
    좋은 물건있으면 사면 그사람들도 좋아하겠지만 별로 맘에 안들면 그냥 그렇게 앉아있다 해주는거 먹고 주는 사은품 받아서 오면 됩니다. 저도 옆집아줌마한테 끌려서 두번 갔는데..나중에는 좀 눈치보여서 몇개 샀던 기억이...ㅎㅎ

  • 2. 어후
    '10.11.12 4:35 PM (222.117.xxx.34)

    어후 그거 원글님이 필요해서 타파 사러 가시는것도 아니고
    방판개념인데 만삭에 두돌된 아기까지 델꼬 가시려면 넘 힘드실거 같은데..
    우째요..

  • 3.
    '10.11.12 4:36 PM (122.34.xxx.157)

    가지마세요 뭐 그말하기 그렇게 힘들면 가서 앉아계셔야죠..
    못간다 말하기와 가서 정신노동+육체노동하기의 경중을 따져보세요.

  • 4. 샐리
    '10.11.12 6:18 PM (218.39.xxx.38)

    어머님이 홈파티보단 며느님 생각을 해주셔야 할텐데요.. 감기기운이 좀 있다하고 아이랑 좀 쉬세요. 그런데는 안가셔도 될 거 같아요. 더군다나 큰아이가 아직 어린데 ..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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