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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를보면 연기는 타고나야되나보다 생각이 드네요..
어떡하니?어쩜좋아?....
김혜수가 남편바람나서 괴로워우는데 그연기가 어색해서..
나혼자 그랬네요..
저연기를 어떡하니????
가슴속 우러나는 슬픔이랄까? 연기는 사실 거짓이니까 혼신의힘을 다해
거짓을 보여줘야죠..
어린 아역배우들중에도 인생경험없는 녀석들이
가슴시리게도 연기를 잘하던데..
아,20년이 넘어도 타고나지않으면 절대 안되나봅니다.
눈동자만 동그렇게 뜨면 놀란거고 화난거고
황신혜가 연기를 잘하는구나 !!
이러면서 봤네요.
김혜수아닌 연기파배우를 섭외했으면 꽤 잘될드라마일수 있겠다는 생각이..
요즘 김남주는 목소리나 표정이나 대사톤이나 정말 물이 올라서
드라마네 푹빠져 보게되는데..
아, 고현정도 그렇고..
나이먹어도 연기경력 오래되도 안되는 배우는 김혜수뿐인가봐요..
1. 그래요?
'10.11.11 2:17 PM (124.48.xxx.98)전 김혜수 이번엔 연기 제대로 한다 싶던데..
솔직히 김혜수 젊었을 때는 이쁜 척, 목소리도 너무 이쁜 척하면서 내는 것 같아 연기 참 못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드라마에서는 김혜수 많이 좋아졌다 싶던데...
전 오히려 황신혜 목소리가 좀 거슬리던데요.
전 고현정도 생활연기는 좋은데 요즘 연기는 어색하던데요2. ..
'10.11.11 2:17 PM (211.210.xxx.3)그렇죠?황신혜는 정말 연기많이늘었듯..
그냥 자기삶같이 연기하는것같고..ㅎㅎㅎ
김혜수는 왜그리 연기가 안늘까요?눈만 데굴떼굴..3. aa
'10.11.11 2:18 PM (175.124.xxx.12)보는 눈은 역시 다 다르군요, 난 황신혜가 그럭저럭이고 김혜수 연기는 늠 좋던데요. 몇회 지나고 나니 즐거운나의집 멤버들 연기가 괜찮더라고요. 김혜수는 그나저나 이뻐요.
4. 사람마다
'10.11.11 2:19 PM (147.46.xxx.76)다 다르게 느끼나봐요 ㅎㅎ
저도 이번 작품에서 김혜수 연기도 잘하고 넘 이쁘다고 생각되는데...5. ㅎ
'10.11.11 2:22 PM (112.153.xxx.33)김혜수 연기 너무 좋던데
김혜수 연기 잘한다고 느꼈던 적은 예전에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외엔
항상 그저그렇구나 싶었는데 이번 연기는 좋은거 같아요
황신혜 연기는 뭔가 맥이 빠져있는거 같아서 심심하구
김혜수 연기가 좀 맛깔스러워진거 같아요6. .
'10.11.11 2:22 PM (125.128.xxx.172)저는 헷갈리는 중이예요
연기 잘하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화장실에서 물 틀어놓고 울다가 아이가 새우튀김먹으라고 하니까..
울먹이며 알았다고 눈물그칠때 약간 헐떡?거리며 참는 모습.
식탁에 앉아서 아들. 이러면서 얘기하고,
병원에서 후배가 이혼얘기하니까 자식얘기하는거. 실감이 나는거 같았구요
어제도 택시안에서 혼자 눈물 주르륵 흘릴떄는.. 연기 잘한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이라고 거짓말했는데 시어머니 올라오신날..
어머니하고 오열할떈.왠지 연기하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하지만,, 대체적으로 김혜수 연기 괜찮게 느껴져요7. ....
'10.11.11 2:22 PM (58.122.xxx.247)ㅠㅠ정말 각각이군요
전 황신혜는 억지로 악만 쓰는거같고 혜수연기가 편하던데8. 타고나기도 하지만
'10.11.11 2:23 PM (112.72.xxx.175)하다보면 잘하기도 하는데,
김혜수연기는 언제나 멋이 들어가 있어서 별루예요..겉멋이라고 해야하나?
감정의 과잉만 있지,진정성이 결여되어서 가슴을 울리지는 않는거 같아요..
그나저나 김갑수옹 죽인 범인은 누군지,
괜히 복잡하게 주변인물로 연기만 풍기는거 같은데,
의외의 인물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9. 진짜
'10.11.11 2:25 PM (61.109.xxx.191)보는눈이 제각각인거 맞네요
저는 황신혜 보면서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했거든요....ㅋ10. 저도
'10.11.11 2:34 PM (211.209.xxx.99)김혜수가 이번엔 좀 나은거 같던데요 ...신성우랑 황신혜 너무어색해요
11. 헐
'10.11.11 2:37 PM (211.42.xxx.233)김혜수 잘 어울리네 하면서 봤는데, 보는 눈이 다름을 인정....그나저나 흘러내리는 황신혜 얼굴을 어쩔;;;;;;;;;;;;;;;;;
12. 전..
'10.11.11 2:38 PM (110.8.xxx.175)여주인공 둘다 연기가 별로.,,,황신혜가 좀 나은듯..
13. ..
'10.11.11 2:40 PM (203.244.xxx.254)김혜수 피부는... 정말 부럽던데요..그 눈화장법도..ㅎㅎ 특히 카멜색 케이프같은 코트와
앵클부츠 가죽장갑 흰레깅스 -요건 소화하기 힘들고.. 암튼 그렇게 입고싶어요 ㅠㅠㅠ 기럭지는 되는데.... 몸매가.ㅠㅠ14. 이번에
'10.11.11 2:41 PM (115.139.xxx.99)처음으로 김혜수 연기가 괜찮더라는...
그전엔 어색 그 자체..
황신헤도 대체로 괜찮고...
다만 신성우랑 김혜수만 나오면..
있어보이는 스릴러 장르에서 사랑과 전쟁으로 분위기 전환..급추락..
성우씨 모발관리만 해줘도 멋잇지 않을까....15. 결혼
'10.11.11 2:44 PM (112.150.xxx.140)결혼해서 아이가 있어야 알수 있는 심리에 대해서는 김혜수가 잘 표현 못하는거 같더라구요
걍 경력에 의해 상승된 연기력인거 같구요
황신혜씨는 일단 얼굴부터 깍아먹고 들어가서(여기서 말 많았죠 얼굴이 이상하다, 흘러내린다 등등)연기력이 잘 안보이는데 은근 연기 잘하더라구요
저래서 경험이 무섭구나 싶을정도로..16. 그전에는
'10.11.11 2:50 PM (121.134.xxx.100)김혜수씨는 너무 "저 연기해요"라는 게 확연했다면,
이번 배역은 잘 눌러가면서 보는 사람 불편하지 않게 잘 하고 있다고 보고 있어요.
반면에 싼티 연기하는 황신혜는 연기는 잘하는데 발성이.. 그닥.. 좋지 않아서, 본전이네요.
신성우씨의 찌질이 연기도 이제 적응다 되었어요. ㅎㅎㅎ17. 많이 갈리네요
'10.11.11 2:52 PM (112.160.xxx.143)전 김혜수 정말 잘한다 하면서 몰입해서 보게되던데
근데 황신혜는 별로던데 ㅎㅎ
저랑 완전 반대시네요^^18. ..
'10.11.11 3:05 PM (222.99.xxx.174)황신혜씨는 발음도 아직 제대로 안되던데요.
가끔 저 정도면 중간은 간다 싶은 대사처리가 있을뿐입니다.
김혜수씨는 연기 잘한다고 생각해요.
황신혜씨 나오면 아직도 손발이 오글거려요.
불안하기도하고요.19. 예전부터
'10.11.11 3:12 PM (119.64.xxx.52)김혜수는 '나 연기해요'하는 식으로 연기를 많이해서 좀 그랬는데.. 이번엔 볼만하더라구요..
근데 신성우랑 김혜수는 매치가 잘 안되네요.. 신성우가 연기를 못해서 그른가.. 둘이 각각 개성이 강해서 그른가.. 그 샤프심같은 수염땜에 그럴지도..ㅎㅎ
암튼 황신혜도 연기는 잘하는데 발음이 종종 잘안되는 것도 같고.. 신성우는 열심히 연기는 하는데 종종 실소가 나서.. ㅎㅎ
그래도 드라마가 미스테리가 있어서 그런지 궁금증에 재밌네요..20. 동감
'10.11.11 3:16 PM (218.155.xxx.231)제목만 보고 "뭐야 김혜수가 연기 잘한다고?" 의문점을 가지고
글 읽어보니 역시네요
저두 김혜수 진짜 억지스런 연기하더군요
특히 시엄니 앞에서 꺼이꺼이 울며 연기하는거....
뭔가 했네요21. 오잉?
'10.11.11 3:25 PM (114.108.xxx.7)전 여지껏 본것중에서 젤로 낫던데요.. 전에 스타일에서는 영..
이번엔 김혜수가 드라마를 살린다고 생각해요..
황신혜씨..정말 기본 발성법부터 배웠으면...이건 연기인지 책을 읽는건지 --a
글구 김남주는 연기 잘한다고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어서 패스..
고현정은 역시 지존이죠^^22. 역시
'10.11.11 4:02 PM (112.221.xxx.58)사람마다 생각하는데 다 틀리네요. 저도 거기서 김혜수가 젤 이쁘고 연기 잘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김남주는 연기를 정말 잘하는건지 모르겠고, 고현정은 윗님 말씀대로 지존이구여. 황신혜는 성형안습이더만요.
23. .
'10.11.11 5:01 PM (122.252.xxx.211)저기 윗님 말씀처럼 김혜수 연기엔 자기 혼자만의 감정과잉, 겉멋을 잔뜩 넣은 연기로
보는 게 불편해요.
자연스럽지가 않아요.
인상쓰고 찡그리는 연기를 하는 그 순간에도 어떻게 해야 더 예쁘게 보일지 하나하나 다 계산적으로 보이게끔되네요24. 티티맘
'10.11.11 5:03 PM (112.187.xxx.23)맞아요... 김혜수 연기 너무 어색해요...
연기할때나 ... W 진행 할때 너무 딱딱 떨어지는게 너무 현실감이 없는 말투~ 너무 거슬려요 ㅠㅠ
전도연처럼 쫌 확 몰입되는 느낌이 없어요... 너무 완벽 주의 같기도 하고.... 항상 완벽한 메이크업에 헤어스타일 옷차림... 화보 찍는 것 같아요... 드라마 배우로서는 그냥 ... 안타깝네요...25. 각각
'10.11.11 5:44 PM (58.230.xxx.215)김혜수...음, 잘하네....살리네하며 보고요,
황신혜.....배역 딱이네......여우끼도 다분히 보여주면서 하며 봅니다.
김남주....옷이랑 화장이랑 역과 넘 안 맞아요...
전업에, 막 입고 나온 추리한 옷이란게 외출복 인상에 귀걸이에 진~~한 화장에.......
너무 패션니스트를 신경쓴다는 느낌이 강해요. 그래도 연기는 물 오른듯 자연스럽구요.
고현정....좀 부담스러워요. 82에선 워낙들 좋아하시지만 전 별~~
황신혜, 김혜수들의 연기를 보면서 감정이입도 합니다.26. ㅠㅠ
'10.11.11 6:09 PM (110.5.xxx.174)김혜수가 연기력이 출중하거나 한건 아니지만
이번 역은 무난하고요...어쨌든
황신혜보단 백배 낫네요.
특히나 발성...
황신혜...참, 30년 가까운 연기경력이 무색해요ㅡㅡ;;27. 저도
'10.11.11 8:10 PM (125.185.xxx.67)황신혜 나이드니 미모도 딸려, 연기는 더 딸려
김혜수가 황신혜보다 자연스럽게 예쁘고, 연기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생각이 다르네요. 재미납니다.28. ...
'10.11.11 8:30 PM (119.69.xxx.16)김혜수가 황신혜보다는 낫지만 연기 잘한다고 해서 봤더니
별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김혜수는 참 좋아하는데 연기는 그닥 잘하는것 같지 않아요29. 다른건 모르겠고
'10.11.11 8:43 PM (82.7.xxx.247)김혜수나 신성우나 아무리 열받는 상황에서도
자기 아이한테 웃으면서 따뜻하게 대하는 거
꼭 배우고 싶어요
'연기니까 저럴수 있을꺼야~~' 하면서 본다는30. ...
'10.11.11 9:26 PM (174.95.xxx.22)연기는 역시 갑수옹이 짱이죠? ^^
31. 그건 연기
'10.11.11 9:59 PM (175.117.xxx.165)김혜수씨가 항상 연기할 땐 "나 연기 해요~" 하면서 하죠.
그래서 볼대마나 김혜수는 그냥 딱! 여배우같거든요.
연기하는 여배우 ^^
그런데 이번엔 잘 하더라구요.
연기를 너무 잘하는 배우는 아닌 것 같지만 이번엔 절제하면서 잘 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 시어머님 앞에서 우는거요.
그거 그게 정말 연기죠^^
진짜 서러워 그렇게 울었다기 보담은 남편이 이래서 저 속상했다고 시어머님앞에서 연기한거죠.
그래서 연기처럼 보이게 했다고 봤어요.
그래서 그 부분은 참 표현 잘 했네! 싶었거든요 ^^32. ..
'10.11.11 10:10 PM (125.143.xxx.34)정말 안 그래도 김혜수 볼때마다....
연기경력이 그렇게 오래 됐는데 어쩜 저리 연기가 안 느냐? 싶어요.
데뷔초에 그렇게 뻣뻣하던 황신혜도 그동안 연기가 그렇게 늘었는데...
무슨 학예회 보는 기분...
다른 사람들 연기 다 좋은데 김혜수만 나오면.... 깨요...
특히 시어머니 앞에서 울때의 ...그 신파조의 연기...
'미워도 다시 한번'... 보는줄 알았어요.33. ...
'10.11.11 10:11 PM (121.168.xxx.196)원글님 말씀 100% 공감합니다.
어쩜 좋은지... 해도해도 너무하죠.
똑똑한 사람 같던데 왜그리 연기에는 똑똑해지지 않는건지...
진짜 어느각도 어느표정에서나 이쁘게 멋지게 보여야 할텐데...그 생각만 하죠.
정말 심해요.
그나마 이번연기는 아주 쬐금 괜찮아졌지만 그래도 거기서 거기에요.34. mimi
'10.11.11 10:22 PM (114.206.xxx.25)같은생각.....
몇십년점 순심이때랑...
어쩜그렇게 표정하나 다르지않고 똑같은건지...
맨날 똑같은 표정....
그래도 씨에프며 드라마며 출연하는거보면...신기...그것도 롱런함설...35. ...
'10.11.11 11:10 PM (82.54.xxx.103)전 두사람 연기 제대로 본 적 없어서 깜놀했는데요. 아주 예전의 김혜수, 황신혜만 생각했는데 전 둘다 잘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황신혜는 역에 완전 딱이구요. 신성우씨는 연기보다 목소리에 넘 힘이 없다고 할까, 톤이 다른 배우들과 달라서 상대적으로 딸리게 느껴지구요. 내용도 잼있고, 지금 하는 것들중 제일 좋네요. 김남주씨는 늘 역활과는 상관없이 패션과 메이크업이 과해서 별루고 연기도 전 오바해서 별루던데 ..
36. ㅅㅅ
'10.11.11 11:16 PM (218.39.xxx.83)저도 시어머니 앞에서 통곡하는거 보고 넘 어색해서 보는 내가 민망했어요.
방금 아이 유괴된거 알게된 마지막 장면 소리지르는것도 어색했어요.
그냥 저음이나 평상음으로 말하는 연기는 괜찮은데 음이 높아지거나 소리 지를때는
나이에 안맞는 어린소녀 소리를 내서 갑자기 확 깨요.37. ㅋㅋ
'10.11.12 12:23 AM (112.170.xxx.186)긍데 얼굴은 여전히 너무 예뻐요.. 그 나이에 어쩜 그렇게 하얗고 잡티 하나없이 그럴수가 있죠? ㅋㅋ
38. 아닌데
'10.11.12 1:06 AM (182.209.xxx.164)김혜수 연기 참 잘한다 생각하고 있던중이었는데요...?? 오늘 보던 중, 얼굴 근육 전체를
움직이며 감정 표현 하는거 보고 정말 나이먹으니 원숙해지는구나 싶었어요.
황신혜는 조금 미안한 이야기지만, 늘 그 느낌 그대로여서 약간 식상하구요.
왜 김혜수가 롱런 하는지 알것 같아요. 국희 드라마 다시 보고 싶네.39. 저는요
'10.11.12 1:31 AM (218.55.xxx.106)이번엔 김혜수가 훨씬 잘하던데요
일단 황신혜는 아직 얼굴붓기가 표정연기를 방해하는 바람에 몰입이 안되요
뭐 띠엄띠엄 봐서 잘 몰라도 김혜수연기를 보면서 나이가 세상을 가르친다는 생각을 했어요
김혜수가 결혼을하고 아이가 있었다면 좀더 잘 표현했겠지만 지금도 "통"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옷차림이 너무 화려한것은 눈에 거슬리네요
평범한 환경에서 혼자 벌어서 가정을 돌본다면 좀 젊잖고 튀지않으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의상이 어울렸을것같아요
이번에 김남주드라마도 의상이나 헤어스타일이 부담스러워서 몰입이 안되더라구요40. ?
'10.11.12 5:25 AM (110.15.xxx.129)김혜수씨 연기 참 잘하시던데. 문득 드는 의문은, 정말로 진심으로 연기가 너무 엉망진창이라서 쓰신게 아니라 경력에 따른 기대치에 쓰신거죠? 가끔, 팔이에 왜 이 연예인을 이쁘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라는 글처럼 왜 이런 공감이 확 안가는 글들이 자주 올라오는지 모르겠어요.
41. ,
'10.11.12 5:36 AM (122.36.xxx.41)김혜수 연기 너무 과장되고 느끼해요. 동그라 눈만 굴리고...
황신혜씨 연기는 뭐 솔직히 이번 캐릭이 워낙 잘 어울려서 나아진걸로 보이는거같구요,
저는 김남주씨의 연기가 참 좋데요. 진짜 억척스런 아줌마의 느낌이 나요. 그렇게 도회적인 이미지에서 뿜어나오는 아줌마 포스... 쉽지않은일일텐데말이죠.42. 사람마다
'10.11.12 5:53 AM (218.153.xxx.49)저도 김혜수연기 원래는 참 별로라 생각하다가 이번드라마는 괜찮던데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가봐요.. 아니면 이번 드라마 대본이 워낙 탄탄해서 그런지도 모르겠구요
43. .
'10.11.12 8:05 AM (125.139.xxx.108)김혜수 이번 드라마 보면서 홀랑 빠졌어요
너무 예쁘고 자연스러워요
사랑스럽구요
황신혜??? 안타까워요. 그 예쁜 얼굴을 왜 저렇게 만들었을까요. 불안하고요44. 김혜수 좋아
'10.11.12 8:40 AM (211.213.xxx.139)황신혜 나이드니 미모도 딸려, 연기는 더 딸려
김혜수가 황신혜보다 자연스럽게 예쁘고, 연기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생각이 다르네요. 재미납니다. 22222245. 동감댓글
'10.11.12 9:42 AM (118.33.xxx.148)"김혜수씨가 항상 연기할 땐 "나 연기 해요~" 하면서 하죠. " 2222
사실 요번 드라마는 안보고 있고요, 김혜수는 개인적으로 멋지다고 생각하는데도 연기할 때보면 그런 느낌 많이 받거든요. 옛날에 김혜수 나와서 히트친 드라마에서도 다 그랬어요. (어린 시절..)
그나마 좀 괜찮았던 게 일요일 아침에 하는 '짝'이었나? 거기서 도도하고 발랄한 스튜어디스로 나왔을 때는 좀 괜찮았어요..46. 김혜수
'10.11.12 10:10 AM (59.187.xxx.233)잘~하드~만!!! ㅡ,.ㅡ;;;;
47. 전요
'10.11.12 10:10 AM (116.36.xxx.243)김혜수,황신혜...모두 원래부터 연기는 별로였어요
스타일 좋고 천상 연예인이라고 생각하지만...연기는...ㅠ.ㅠ
근데...요즘 반응 좋으신 김남주씨....전 정말 연기 별로라고 생각하는데요
어쩌다가 자신에게 딱 맞는 배역 받아서...계속 내조때나 역전때나 같은 연기하고 있는데...
이것도 이번이 마지막이지...싶구..
고현정도...뭐가 잘한다는 건가 싶은데...
암튼...그래도 모든 여배우들이 조금은 나아진 모습이긴 하지만...그 세월과 연륜에 비해서는 아쉬운 거지요48. 김혜수
'10.11.12 11:19 AM (203.235.xxx.19)지난번 엣지있게~ 부터
발성을 달리하는거 같더라구요
발성이 좋아진듯
그전엔 살짝 혀짧은 소리도 아니고 콧소리도 아니고
아무튼 이쁜척하는 목소리? 그래서 첨에 18살인가? 사모곡 데뷔때와 몇십년지나도
연기가 안느네 했는데
요즘 달라졌더군요.49. 본인
'10.11.12 12:03 PM (58.120.xxx.243)본인연기중엔 잘하는거 맞는데..
워낙 못했죠.
그런데 좀 경험이 모자라는 ...그런..면에선 그래요..아직 못하죠.
황신혜는 산전 수전 많이 겪었어요.
얼굴은 흘르지만 연기는 많이 늘은듯50. 공감
'10.11.12 1:42 PM (118.221.xxx.233)저도 김혜수 타고난 배우는 아니다 라면서 보는데요
얼굴은 이쁜지 몰라도 스타일이나 연기는 황신혜가 훨씬 낫다고 생각하네요
다들 황신혜 얼굴이 어떠니 하지만 그나이에 그정도면 너무 이쁜거죠
물론 자연스러움이 조금 부족하지만 몸매며 스타일은 부러울뿐이고
힘든일 겪은만큼 깊이도 보여 좋던데요51. 글구
'10.11.12 3:01 PM (119.64.xxx.52)김남주나 김혜수는 어느역을 맡아도 자기 스타일은 버리지 않는 배우같아요..
좀 배역에 맞게 망가지기도 하고 스타일을 맞게 해줘야하는데 자신들의 코디나 헤어등등은 절대 포기안하고 좀 배역에 안맞아도 고수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배역이 현실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네요..
캐릭터 분석을 못한게 아니라 자기스타일을 고수하고 싶어하는 것이겠죠..52. 잠깐을 봐도
'10.11.12 3:55 PM (175.114.xxx.107)잠깐을 봐도 이번 연기가 최고인 것같던데요.
정말 배우구나 하는생각이 절로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