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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고에 대해 궁금하신 분이라면...
"20년 후에 너희들이 말하라"를 꼭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현재의 민사고가 다른 특목고들과는 확연히 다른 이유를 알게 되실 겁니다.
민사고의 교훈도 아주 남다른 데가 있답니다.
"민족주체성 교육으로 내일의 밝은 조국을
출세하기 위한 공부를 하지말고 학문을 위한 공부를 하자.
출세를 위한 진로를 택하지 말고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택하자.
이것이 나의 진정한 행복이고 내일의 밝은 조국이다."
참고로 이번달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SETEC 국제회의장에서
민사고 2012학년도 입학 전형 설명회가 있답니다.
1. 문제는
'10.11.10 1:37 AM (121.166.xxx.214)지금은 최명재회장이 손을 뗀거죠,,
입학생들이 출신 중학교 와서 선생님들께 큰절 하는거는 좋았는데,,그 아이들과 가족이 그리 큰 교훈을 염두에 둘 현실이 아니라는거죠,
일단 고3되면 다 거기서 거기 ㅠㅠㅠ2. ...
'10.11.10 1:40 AM (204.193.xxx.22)민사고가 어디에 넘어갔다던데 바뀐건 없나요?
3. 민사고...
'10.11.10 1:47 AM (218.38.xxx.242)최명재회장님의 결코 흔들리지 않는 이상과 의지를 존경하며 따르는 선생님들이
민사고에 많이 남아계시고 결코 바뀔 수 없는 무엇이 있다더군요.
그분을 빼닮은 큰아드님이 아직도 학교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신다고도 들었습니다.4. 민사고...
'10.11.10 1:50 AM (218.38.xxx.242)학교의 기본 이념을 유지하기 위해 민사고의 대기업 인수를 거부했다고도 하더군요.
그래서 학비가 비싸지긴 했다고...5. ...
'10.11.10 4:44 AM (204.193.xxx.22)그럼 공부잘하고 여러모로 입학가능했을 학생도 그 비싼 학비가 없으면 못가는건가요?
학비가 비싸지면서 장학금제도가 마련이 되었을까요?6. 물론
'10.11.10 6:19 AM (121.138.xxx.199)장학금제도가 되있으면 좋겠지요.
그러나.. 너무 따지듯이 요구할 필요는 없지 않나요?
장학금도 좋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교의 기본적인 다른 제도들..학생을 위하는 마음... 그리고 의무와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소수를 위한 장학금이 학교를 선택하는 최우선 조건이 될 수는 없습니다 (물론 폄하의 뜻은 아니구요)7. 윗님
'10.11.10 6:29 AM (204.193.xxx.22)따지듯이 요구하는 사람 여기 없는데요?
8. 음
'10.11.10 6:58 AM (121.130.xxx.106)위에 물론님이 소수를 위한 장학금이라고 하셨는 데
비싼 학비가 필요하다는 전제 자체가 소수를 위한
즉 그런 학비를 부담할 수 있는 소수의 고소득층을 위한
좋은 학교라는 이야기일뿐입니다.
그리고 좋은 교육환경을 이야기 하시지만
그런 학비를 댈수 있는 고소득층이 진정 원하는 것은 좋은 교육이 아닙니다.
여기에도 몇몇 댓글이 있지만
입시의 결과가 그 비싼 학비 만큼 안나오면 그 학교를 선택하는 소수의 고소득층도 등을 돌리게 되어 있습니다.
특목고라는 이름하에 만들어진 대부분의 학교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고등학교는 허울이고 대학보내기 위한 좋은 학원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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