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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코트 있는사람 손들어 바바바요.

.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10-11-10 01:15:54

실례지만 연식이?

그리고 어떤 스탈 갖구 계신지

사게된 이유도 좀...(누가 사줬다. 예물이다 등)

IP : 121.135.xxx.2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0 1:18 AM (59.187.xxx.224)

    저요~
    2004년도 12월에 결혼했는데요..
    시어머니가 결혼예단으로 신세계 강남 윤진모피에서 사줬어요..
    지금 입어도 전혀 어색하지않은 디자인이네요~

  • 2. 소온
    '10.11.10 1:19 AM (121.130.xxx.42)

    한번도 안입은 16년된 '롱한 기장'의 ㅋㅋ 밍크코트님께서
    옷장안에 살고 계십니다.
    전 싫다고 싫다고 하는데도 결혼할 때 시어머니께 예물로 받은 겁니다.
    정 그러면 차라리 '숏한 기장'으로 해주세요 했음에도 불구하고
    치렁치렁한 걸 사주셔서 키도 작은 아줌마 입지도 못하고
    예물로 받은 거라 맘대로 처분도 못하고 있네요.

  • 3. 40대초반
    '10.11.10 7:35 AM (121.186.xxx.12)

    작년에 샀어요
    후드 달린거예요
    마트갈때랑 시장갈때 차가 없어서
    추운게 싫어서 샀어요

  • 4. joan
    '10.11.10 8:33 AM (124.60.xxx.8)

    동물애호가는 아니지만...좀 자중했으면...
    동물들이 불쌍해요.ㅠㅠ

  • 5. 밍크
    '10.11.10 9:22 AM (124.111.xxx.184)

    36세여요.
    밍크, 절~~대 필요하지 않았고...좋아하지도 않았고 해 주신다길래 싫다고 펄쩍 뛰었는데도
    27살에 결혼할때(2001년) 예단으로 시어머니가 사 주셨어요.
    별로 유행 타는 디자인 아니라서 지금 입어도 어색하지는 않은데..
    제 분수에 밍크는 아닌거 같아서 안 입어요.
    똥차 타며 밍크라뉘..-.-;;
    하도 어머니가 입어라입어라입어라 해서 시엄니 만날때만 어~~~쩌다 입고 나가요.

  • 6. 전 43세
    '10.11.10 9:49 AM (210.90.xxx.130) - 삭제된댓글

    재작년 진도 엘페에서 딱 2장 반짝 세일할때
    백화점 상품권받고 어쩌고 해서 90만원에 득템했습니다

    똑같은 제품 잠실에서 400만원정도에 팔더군요
    따습고 엄청 좋습니다

  • 7. J.mom
    '10.11.10 9:59 AM (218.82.xxx.190)

    전 98년도에 결혼 예물로 하프 받았어요
    그 다음해엔 올케 예물로 친정 엄마가 사준다기에 따라가서
    또 하나 샀는데...안입게 되더라구여....

  • 8. 1993년에
    '10.11.10 10:50 AM (121.167.xxx.85)

    그당시 세일해서 230에 근화 블랙그래마반코트 샀네요
    작년에 동네 수선집에서 고쳐 품을 작게 고쳤어요
    엉덩이 덮는것이 아니라 이젠 엉덩이가 좀 춥네요
    작년에 백화점가서 판매원이 보관잘했다고 하데요

  • 9. 한 3년전에
    '10.11.10 12:15 PM (211.41.xxx.154)

    쌩뚱맞게 시누가 사줬어요
    백화점에 매장을 갖고 있다는 말만 들었는데 ...
    전 잘 모르기도 하고 엉덩이 덮는 정도의 사이즈라서 잘 입었죠
    나중에 천오백이라는거 알고 놀랐어요
    그렇게 작은것도 그리 비싼지
    결혼전에 엄마가 입던거 약간 수선해서 준거 나도 있는데
    달라고 하지도 않은거 주신거는 고마운데 나름 생색을 디게 내시더라구요

  • 10. 작년에
    '10.11.10 12:36 PM (125.133.xxx.55)

    저 샀어요. 근데 밍크조끼예요. 아직 코트는 부담스러워서...(36세)
    무릅위까지 오고 베이지색 모피에 스왈로브스키가 허리라인으로 살짝씩 달려 있어 보일듯 말듯
    제 눈엔 넘 이뻐요. 밍크.. 관심만 있었는데 어느날 백화점 갔다가 걸려 있는거 보고
    다음날 엄마랑 가서 바로 샀답니다. 첨 물어 봤을땐 750만원 이라더니 살듯 보였는지
    각종할인에 상품권 할인까지 붙여 450만원, 현금하면 300만원 후반대(기억이 가물~),
    더 깍아봐라 현금들고 바로 오겠다.
    영수증 필요없다 등등 다음날까지 전화로 몇번 실갱이 했더니 결국 현금230만원 주고
    백화점 영수증 없이 샀네요..ㅋㅋㅋ
    매장에서 물건 싸줄때도 본사랑 다이렉트다. 백화점 모르게 나가는 거다.
    그러데요~ 몇번 입었는데 전~혀 모르는 사람들한테 이쁘다는 소리 몇번 들었습니다.
    잘샀다 생각하고 뿌듯합니다.

  • 11. ...
    '10.11.10 12:51 PM (211.176.xxx.49)

    40대초반, 재작년에 시어머니께서 사주셨습니다.
    이유는....새 동서를 들이는데 그 동서에게 결혼예물로 해주시려고 했는데 큰며느리인 저에겐 안 해주셨기때문에....

    어머님, 밍크야 그렇다 치고 다이아는 동서의 반밖에 안되는건 그건 어쩌시려고요?ㅎㅎㅎㅎ
    나이가 들어선지 그런것도 샘도 안나고 시큰둥한데....정작 시어머니 마음은 그리 편하진 않으시겠죠.ㅎㅎㅎ

  • 12. 그래그래
    '10.11.10 3:38 PM (59.17.xxx.146)

    저도 원래 퍼를 좋아하긴 하지만 밍크 잔인하게 죽인단 얘기듣고 절대 살 생각 없었는데 올 여름에 시어머님이 400만원대 밍크를 사주셨어요. 전 정말 필요 없다고 사주지 말고 어머님 가방 사라고 그랬는데 그래도 여자는 밍크 하나 있어야 된다며 하나 사주셨어요... 스탈은 기본 스탈인데 그래도 사주셨으니 입고 다녀야겠죠... 입고다니다가 동물애호가에게 욕듣는건 아닌지...정말 진심으로 차라리 어머님 가방 사시지...생각했는데...

  • 13. 저는
    '10.11.10 4:14 PM (122.34.xxx.19)

    20 년 다되어가는
    반코트 있어요. 아직도 털이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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