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느분이 추천해 주신 미드 '워킹 데드' 봤는데요..

[좀비영화]

원래 좀비 관련된 영화 싫어 하는데 매주 '강풀'님 만화 '당신의 순간' 보고 있던터라
비슷하다고 하셔서 호기심에 봤는데요.
이제 에피소드 1했더군요.
그런데 남자 주인공이 어디서 많이 본것 같아서 누구지 누구지하며 보는 내내
기억을 더듬어도 안되어서ㅠㅠ(영화를 너무 많이 본탓...ㅠㅠ)
검색을 해봤더니..

아! 제가 아끼는 영화'러브 액추얼리'의 스케치북남이었네요!!!
아시죠? 결혼하는 절친의 신부를 짝사랑 해왔다가 크리스마스날 스케치북? 종이들에
다가 사랑고백하던 그 '마~크' 말이어요.^^
착해보였네요.정도 많구..^^
남주인공 부인역에 '프리즌 브레이크'의 여의사였던 '사라' 발견!!
보는 내내 재밌었어요!
에피 2 기대해봅니당~^^

[세우실]

제가 첫 에피를 두 번을 봤습니다. ㅠㅠ 첫회부터 대박 예감이더라구요.
요즘에 별 무리수 설정 좀비 영화들도 많은데 기본에 충실해서 좋은 것 같기도 하고.

[ㅇㅇ]

저도 기대만발해서 봤는데 뭐 하나도 안무섭고 재미도 없더라구요. 왜 미국사람은 좀비가
무서울까 그런생각 하면서 봤어요..코드가 다른가봐요. 그냥 간간히 나오는 사람고기(?)가
역겨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