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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마라 코트가 유명한 이유는 뭔가요?
할인해서 150~300 이렇더라구요;;;;;;; 그런데 이쁘긴 이뻤어요. 소재도
대신 통상적으로 막스마라라고 보는 기본형 디자인은 없고
조금 난해한 디자인들만 있긴 했어요.
그러다 문득 궁금해지는거에요.
1. 첫번째는요,
인터넷보세옷(이라고 쓰지만 명품 카피 스타일)들 보면
<막스마라 스타일> 코트 엄청 많잖아요.
통상적으로 막스마라 코트에서 가장 대표적인 코트 스타일은 뭐죠 ?
a. 알파카로 된 숄칼라 스타일 롱 코트 ??
b. 카멜색 캐시미어 코트??
2. 두번째는요,
이렇게 막스마라가 코트의 대명사처럼 쓰이는 것이...
디자인 ? 품질? 브랜드? 어떤 것 때문에 그런거죠?
유독 코트가 유명한 것 같아서요~~
1. ㄴㅇㄹ
'10.11.1 2:31 PM (220.88.xxx.219)저는 천의 질과 색감.. 그리고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2. 저두..
'10.11.1 2:33 PM (222.112.xxx.182)천의 질감이 좋구요...
디자인이 깔끔한 라인이라는거...
10년된거 있는데 지금 입어도 안 촌스러워요~~3. ..
'10.11.1 2:34 PM (203.236.xxx.241)따뜻하고 디자인이 베이직해서 언제 입어도 괜찮고 소재가 월등히 좋아요.
겨울연가에서 최지우가 주로 입던 코트예요4. tot
'10.11.1 2:36 PM (221.151.xxx.168)심플해서 유행 안타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질좋고 색감 좋은 카멜색 캐시미어 코트가
막스마라를 유명하게 해준 거죠.5. 겨울연가에서
'10.11.1 2:37 PM (175.112.xxx.68)최지우 패션감각이 배용준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고 느꼈었는데...
6. 그런데
'10.11.1 2:39 PM (123.142.xxx.197)해외 가끔 나갈 때마다 막스마라 매장 구경하는데 소재가 생각만큼 좋진 않던데요.
합성섬유 혼용률도 꽤 높고...볼 때마다 고개 갸웃하고 옵니다.7. ㅇㅇ
'10.11.1 2:39 PM (58.145.xxx.246)막스마라 카멜색 이뿌죠~ 디자인도 이뿌고.
키 작은 사람들은 막스마라 잘 못입어요 ㅠㅠㅠㅠ 아숩...8. ..
'10.11.1 2:42 PM (222.101.xxx.250)이게 해마다 살짝살짝 틀린거 같아요..막스마라꺼 다른건 입어도 코트는 영 키작은 제가 입으면 이상해서 못입었는데요..작년에 나온 상품중 하나는 입어보니 너무 잘 맞아서 입고 사서 입고답니다.
9. ㅇㅇ
'10.11.1 2:43 PM (58.145.xxx.246)아 그런가요?? 전 매번 예쁘다하면서도 아예 들어가서 시도조차안해봤네요.
당연히 크겠거니..하면서. 한번 가봐야겠네요10. ㅇㅇ님
'10.11.1 2:45 PM (121.181.xxx.75)저도 키가 작아요 근데 막스마라 코트 잘 입고 다녀요
한번 매장가서 시착해보세요 몸에 쫙 맞는 스탈이 있답니다
그리고 재질은 코트마다 혼용률 높은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금액에 따라 다릅니다11. 원글
'10.11.1 2:59 PM (61.254.xxx.129)아, 역시 카멜색 캐시미어가 진리로군요.
아울렛에는 기본형으로 입을만한 디자인은 없더라구요. 사이즈가 없거나..
하지만 이쁘긴 엄청 이쁘더라구요. 제가 본 코트들은 다들 알파카나 모, 캐시미어 100% 정도였어요.12. 걍 제생각
'10.11.1 3:23 PM (112.154.xxx.104)그냥 제 생각으로는요, 디자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것은 정말 기본스타일이 들어오니까 별로 유행타지도 않고 깔끔해 보이는것도 있고 가격도 질샌더나 보테가 이런데보단 많이 싸고 그러니까 더 좋아하는게 아닐까요?
그런 기본라인 디자인이 막스마라만 나오는거 아니니까요.
개인 취향탓이긴 하겠지만 제 주위에 보면 한국아줌마랑, 일본 아줌마가 다른 나라 사람보다 더 좋아하는거 같긴 하더라고요.13. 저도
'10.11.1 4:20 PM (218.238.xxx.226)저 위에 어떤 님도 해외 막스마라 가보셨다고 하셨는데, 저도 미국 막스마라 매장에서, 솔직히 소재보고 좀 실망했었어요. 생각만큼 부들하거나 좋은 소재가 아니었고, 좀 빳빳한, 그냥 모직같은 그런 소재들..
그리고 사이즈가 참 크더라구요. (상체가 왜소한 저에겐...)
동양인 사이즈만 따로 만들어 아시아쪽으로 판매하는건지, 암튼 미국 막스마라 가보고 안사고 그냥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몇번씩이나..14. ,
'10.11.1 4:40 PM (122.36.xxx.41)사이즈는 다양한거 아닌가요? 44사이즈도 있두만요. 박시한 디자인들만 많이 모아뒀나부죠.
미국을 안가봐서 몰겠어요 ㅠ 대학입학 선물로 받은 막스마라 코트 아직입어도 소재 너무 좋고 멋스럽고...막스마라 코트 정말 좋아요. 타임이랑 마인에서도 막스마라 스타일 카피해서 나오잖아요. 그만큼 막스마라만의 멋이 있는거겠죠.^^15. 미국
'10.11.1 5:23 PM (121.135.xxx.181)막스마라에도 사이즈 작은 거 있어요. 2년 전 겨울에 미국 갔다가 막스마라 롱코트 2벌 사왔었는데....
막스마라는 유행을 덜 탄다라는데 그 값어치가 있는 거 같아요.
5년 전에 홍콩에서 산 막스마라 코트, 지금 입어도 올해 신제품 같이 좋기만 해요.16. 모모
'10.11.1 7:04 PM (221.151.xxx.168)저도 무지 좋아하는데요 막스마라는 중년층을 겨냥한 우아하고 품격있는 라인으로 유명하죠.
막스마라가 유명해진게 카멜 코트때문이죠.17. .
'10.11.1 9:40 PM (110.14.xxx.164)며칠전에 면세점서 짧은 후드 캐시미어 2000 불짜리 봤는데 그저 그렇던데요 나이들어 보인달까
그나마 좀 어울린다 싶은건데요 그거라도 살걸 그랬나요
딱 맘에 드는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