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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귀티나는 글이요

귀티 조회수 : 3,089
작성일 : 2010-11-01 13:06:54
저도 평소에 사람을 볼때
미의 기준이 귀티 였건 것 같아요.

아무리 비싼옷 예쁜옷 입고 꾸며도 빈티나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에반해 적당히 깔끔히 입고 귀티나는 사람이있구요.

연예인들을 봐도 반반 나뉘는 것 같아요.

빈티형 귀티형..

그래서 말인데요..
귀티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체형 비율..피부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정말 뭘까요..
궁금궁금합니다.
IP : 222.109.xxx.1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 1:08 PM (221.139.xxx.55)

    피부요..그리고 이목구비의 조화요..

    귀티의 핵심은 정말 피부 아닌가 하는데요...

    뽀얗게 맑은 피부...그리고 단정한 자세와 목소리 정도?

  • 2. ..
    '10.11.1 1:13 PM (121.160.xxx.196)

    희든 검든 무리중에서 그냥 튀더라구요

  • 3. ㅇㅇ
    '10.11.1 1:14 PM (58.145.xxx.246)

    희든검든 이가튀어나오든안나오든 그냥 튑니다...

  • 4.
    '10.11.1 1:20 PM (119.149.xxx.229)

    오만하지 않은 당당한 눈빛, 긍정적이고 여유로운 자세....이 정도?

  • 5. 글쎄요
    '10.11.1 1:22 PM (112.168.xxx.223)

    전 귀티 빈티가 중요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전 귀티 난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정작 돈이 없어여 ㅠㅠ 그리고 빈티 나는 친구들은 훠얼씬 저보다 부자구요.

    '야, 너보다 네 친구가 훨씬 없어보인다' 이런 말 백날 들으면 모해요? 걘 강남에 50평대 아파트 척척 사고, 저는 집 한 칸 없는 아놔 ~~~

    머 그래도 항상 마음은 넉넉하게 살고 있습니다^^ 웬지 믿는 구석이 있달까요 앞으로 잘 될꺼야 하믄서 ㅋㅋㅋㅋ

  • 6. ...
    '10.11.1 1:23 PM (121.143.xxx.245)

    귀티 싼티 그냥 이미지 보고 그러는거에요
    피부 깨끗하고 뭐 그런것보다는

    얼굴은 이쁜데 뭘 해도 싼티 나 보이는 애들이있고
    (술집애들 스타일이요)
    얼굴은 이쁜데 뭘 걸쳐도 귀티 나 보이는 애들이 있어요

    걍 귀티란
    스타일 이미지랍니다
    똑같은 미니스커트에 힐 신어도 누군 싼티 나 보이고 누군 귀티나보이거든요
    전혀 안야해 보이는 스타일이 있어요

    얼굴 이뻐도 싼티 귀티 나뉘어져요

  • 7. ㅇㅇ
    '10.11.1 1:27 PM (124.136.xxx.21)

    저 그런 말 많이 듣는데,
    피부가 희고 깨끗한 편이에요.
    근데 저도 돈은 없어요...ㅠㅠㅠㅠㅠ

  • 8. 저도..
    '10.11.1 1:32 PM (59.187.xxx.49)

    귀~~~해 보인다고 어른들이 말씀하시는데..
    정작.....보세옷 입고..돈도 별로 없어요......
    물건사러가거나 밥먹으러가거나 하면..아주...정중히 대해 주셔서 좋지만.......
    가끔 난 돈 없는 귀티다 하면서 살아요..억울할때도 있지만
    나이 더 들어봐야 귀한지 아닌지 알겠지요.....
    20대 초까지만해도..귀해보인단 말 들은적 없었는데...
    생각을 고상하게 하면서 절제하는 행동과 습관이 베이면
    결국은 얼굴과 느낌으로 드러나는것같아요..
    물론 타고난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 9. @
    '10.11.1 1:53 PM (175.124.xxx.120)

    풍기는 분위기,흔히 아우라라는거 아닐까요?
    tv로보면 찌질해뵈는 찰스황태자도 가까이서보면 왕족의 아우라가 있다고 하던데요?
    그사람과 직접 만나봐야알수있는 그 무엇?

  • 10. 타고나는듯
    '10.11.1 1:55 PM (110.15.xxx.164)

    제 남동생 얼굴은 키도 작고 그렇거든요.덩치는 약간 있구요.
    나가면 다들 엄청 부잣집 아들인 줄 알아요.
    분석 결과 남자애 치고 하얀 피부,옷 입는 센스 훌륭,조근조근한 말투에 웬지 범접하기
    어려운 기운이 있어서 그런가 보다 해요.
    저나 다른 애는 안 그런거 보면 타고 난 듯.

  • 11. -0-0
    '10.11.1 2:02 PM (119.195.xxx.160)

    결국 백인의 외모가 귀티가 아닐지.
    산업혁명 이후 자본주의 사회에서 말이죠.
    흰피부 뚜렷한 이목구비 큰 키

  • 12. 그쵸
    '10.11.1 2:17 PM (116.36.xxx.227)

    옛날 귀티는 양귀비과였을텐데...T

  • 13. 음...
    '10.11.1 2:40 PM (125.186.xxx.46)

    양귀비과도 귀티 넘치는 사람 있어요. 귀티는 품위 아닐까 싶어요. 예쁘고 못생기고에 상관없이 품위 있는 생김새, 분위기, 언행...그런 거요. 품위가 없으면 아무리 비싼 옷을 걸쳐도 부티는 날지언정 귀티는 안나잖아요.

  • 14. 일단 피부가
    '10.11.1 4:17 PM (116.125.xxx.241)

    하얀 아이들이 귀티 난다고 해요.
    아무리 이뻐도 너무 검은 피부는 귀티는 안나는 것 같아요.
    또 이목구비가 이쁘기 보다는 조화가 잘 이뤄지고 편안한 인상이
    제눈에는 귀티나 보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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