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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고 10개월... S라인 몸매가 됐네요...
옆모습이 완전 S라인이에요.
어깨부터 허리는 구부정(애 안고 있으면 허리를 바로 펼 수가 없네요;)
아랫배는 불룩...
햐... 모유수유하면서 살은 많이 빠지는데 저 아랫배는 왜 안 빠지는지 모르겠네요. 흑흑...
나 애 키우면서 이런 거까지 해 봤다! 있으세요?
전 애가 워낙 껌딱지라 안고 화장실에서 볼 일도 보고
안고 한 팔로 청소기로 돌려 봤네요.
ㅎ
역시 아기는 자는 모습이 제일 이뻐요..
1. 아놬ㅋㅋ
'10.10.30 10:17 PM (125.131.xxx.44)아오 ㅋㅋㅋ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욧 비결인줄알고 들어왔다가 한참 웃고 갑니다 ㅋㅋ
2. 애엄마
'10.10.30 10:18 PM (222.107.xxx.53)ㅋㅋㅋ 아들이 효자에요. 엄마 S라인도 만들어주고...
3. ^^;;
'10.10.30 10:18 PM (175.112.xxx.158)제목만 보고는 광고글인줄 알았어요^^
아랫배에 힘~~꾹 주면서 걸어다니면 빠져요(경험담)
코알라~~아기 너무 귀엽겠네요^^4. 애엄마
'10.10.30 10:21 PM (222.107.xxx.53)순식간에 조회수가 올라가는 거 보니 왠지 낚시글이 된 거 같아 죄송스럽기도;; 아랫배 힘 꾹!! 꼭 기억할께요~ 요새 전 '숲속에 사는 코알라~ 아무것도 모르는 코알라~' 요 노래를 노동요 -_- 삼아 부르고 다녀요...
5. 애 아프면
'10.10.30 10:42 PM (220.75.xxx.180)아이가 잠 잘 안자요
꼭 업어줘야 자길래 업어서 밤샜는데 농 붙잡고 잤네요
다리 아파서 조금이라도 앉으면 으앙 으앙6. 애엄마
'10.10.30 10:46 PM (222.107.xxx.53)흐미.. 농 붙잡고 자는 경지에까지... 대단하십니다!!
할머니 고모까지 한집에 다 사는데... 다 안아주겠다고 해도 꼭 엄마한테만 매달리니 이거 원 좋아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ㅎ 아주 지금은 큰 대자로 뻗고 주무시네요 ㅡ.ㅡ;; 아함. 82에서 그만놀고 가서 애 돌한복 마저 만들어야겠어요~7. ㅎㅎ
'10.10.30 11:06 PM (112.154.xxx.132)한참 힘들때에요. 전 애업고 머리도 감아봤는데 진짜 힘들더라구요..또 작은애 업고 큰애 목욕시키는것도 힘들었구요 --;;
8. 아휴
'10.10.30 11:08 PM (124.5.xxx.58)저도 허리가 안 펴지고, 배를 앞으로 쑥 내미는 자세를 취하게 되더라고요.
뱃살에 애기 걸치듯 안으면 편하니까.
힙쌕? 그런 게 있던데... 제 살로;;; ㅎ
몸무게로는 3kg남았는데, 라인은............. 탄력은.......... 수습 불가입니다.9. 쭉쭉빵빵
'10.10.30 11:40 PM (114.207.xxx.74)그 S라인으로 살다보면 어느새 쭉죽빵빵 몸매됩니다.
본인이 경험자이며 현재 쭉쭉빵빵 몸매입니다.
가슴 '쭉쭉'늘어지고
배는 '빵빵'하니 불러있고 --;;10. 국민학생
'10.10.31 12:03 AM (218.144.xxx.104)저 우는 두살 큰애 업고 둘째 안은채로 젖먹이면서 방안을 걸어다니면서 달랜적 있어요 ㅋㅋㅋㅋㅋ 애들은 저 사이에 두고 손잡고 있던데요?
11. 신선
'10.10.31 12:08 AM (125.133.xxx.221)껌딱지 아가, ㅋㅋ 아가도 ,시어머니 ,시누이 같이 사는 아가 엄마도 생각만 해도 귀엽네요.. 복 많
이 받으실꺼예요..12. 애엄마
'10.10.31 12:53 AM (222.107.xxx.53)ㅋ 색동소매 시침핀으로 다 꽂고 왔어요. 쭉쭉빵빵에서 빵~ 터졌네요. ㅎㅎ 저도 점점 쭉빵 몸매가 되어 가는 거군요. ㅋㅋ 맞아요. 아랫배에 애기 궁뎅이를 걸치고 있는 게 제일 편해요.
아흑 두 살 큰애 업고 둘째 안고 젖먹이면서 방안을 걸어다닌다니 생각만해도 팔이 저릿저릿합니다. 작은 애 업고 큰애 목욕.. ㅠ_ㅠ
에고 허리야... 주말부부인데 못 올라온 남편 그리며 아덜램 옆에서 자야겠습니당.13. 나요나
'10.10.31 1:37 PM (59.86.xxx.76)두살때까지 배위에다 애 재웠습니다. 요즘 이나영이 광고하는 바닥광고에 엄마보다 바닥이 더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하는데 전 만두살 될때까지 바닥에서 애 내려놔 보지도.. 재워보지도 못했습니다. 깨어있으면 업고 다니거나 안고다니고 자고있으면 배위에있었으니까요. 두돌 넘어가니까 좀 걷기도하고 바닥에서 자기도 하는데 아직도 자다 심심하면 제 배위로 기어올라옵니다(만세살)..
14. 애엄마
'10.10.31 3:33 PM (222.107.xxx.108)헉; 베스트에까지;; ㅠ_ㅠ;;; (민망) 아까 남편이랑 통화하면서 쭉쭉빵빵 얘기해 줬더니 죽겠다고 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