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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거래. 100만 갈 듯
더이상 픽션일수 없는 지금 대한민국 모든 사건들을 한꺼번에 묶은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 정말 그 역할에 맞는 그 사람 자체로 연기 소름끼치게 잘하더군요.
몰입도 최고였네요.
평점 매긴다면 별다섯개에 별다섯.
그리고 황정민 피부보다가 류승범 피부보니 비주얼대비 옷입는 감각이나 피부는 어찌 그리 우월하던지...
여태껏 형덕에... 이런 이미지였다면 이젠 류승완감독이 동생 덕 본다 싶게 연기도 잘하고
아무튼 류승범을 다시보는 영화기도 했어요.
그런데, 10여분 늦게 들어가서... 앞부분을 놓쳤는데
보신분께 부탁드려도 될까요?
허름한 삼겹살집에 천호진 찾아오는 장면부터 봤어요.
1. 8
'10.10.30 1:54 PM (122.34.xxx.90)헉.. 류승범이 얼마나 연기잘하는데요. 데뷔때부터 남달랐답니다.
형이 동생덕보지 동생이 형덕본건 여태 없을거예요.2. ....
'10.10.30 2:07 PM (125.177.xxx.153)류승완은 천부적으로 연기를 잘 한다는 느낌이 들죠..형제가 영화에 대한 끼가 있다는 생각이들어요
류승완이 참 외모가 안되는 배우라 연기에 비해 비중있는 배역을 못 맡았죠.3. 영화
'10.10.30 2:13 PM (180.229.xxx.80)네. 류승범 연기 잘하죠.
그런데 형덕에 데뷔한 듯한 이미지였거든요. 여태까지는. ^^4. 류승완
'10.10.30 2:13 PM (99.225.xxx.21)이 형이고 감독이죠. 류승범이 배우만 하구요. 형도 가끔 배역을 맡기도 하더군요^^
이 형제, 멋지죠.
류승범 나오는 영화는 꼭 보는데, 이 영화, 좀 아꼈다가 봐야겠어요.5. 조조
'10.10.30 4:21 PM (121.162.xxx.60)아침에 조조 보고 왔는데 너무 잘 봤네요
솔직히 그리 기대는 많이 안했어요
한국영화 처음과 중간까지 넘 재미있게 잘 가다가 막판에 정리가 안되는경우가 많잖아요
이것도 그런거 아닐까 하고 약간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봤는데 스토리가 너무 탄탄하네요
그리고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연기 너무 잘하고 딱 맞는 배역이었어요
류승완 감독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이후로 그리 잘된영화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영화는 정말 잘 찍었어요
백만 훨 더갈거 같아요
안보신분 한번 보세요 추천입니다.6. ***
'10.10.30 4:31 PM (222.110.xxx.172)저도 지난 28일에 극장가서 보고왔어요. 영화 넘 재미나드죠??
저희 신랑은 류승범의 비열한 역이 넘 똑떨어질 정도로 잘 아울린다고 난리였어요. ^^
아, 그리고 여기에다가 앞부분 적어도 되나요??
그 뭐냐 황정민이 팀장 승진에서 밀려났어요.
황정민 팀 옆에있는 또다른 형사팀(?) 대빵한테요. 거기에서도 무슨 파벌이 있는것 같았구요.
거기에다가 황정민 여동생 남편이(갑자기 뭐라 부르는지 생각이 안나네요. =.=) 황정민 이름 팔아서 오락실 같은 곳에서 돈을 삥뜯은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직무정지(?) 뭐 그렇게 되버렸고 남은 팀이랑 같이 식당에서 소주 먹으면서 얘기 중이였는데 천호진이 왔던거예요.
어린이 성폭행 토막살인범을 배후쓰자고 하면서 다시 직무정지 풀어주구요.
에고고... 글쓴님이 알려달라고 해서 적긴 하지만 스포라서... 그래도 앞에 쬐금이니 이해좀 부탁드립니다. ^^7. ***
'10.10.30 4:32 PM (222.110.xxx.172)앗, 그리고 황정민 여동생 남편이 누군지 아세요???
왜 방자전에 나오던 변학도 입니다. 신랑이 먼저 알아보고선 얼마나 웃던지.
이번 영화에서도 약간 어리버리 좀 사이코(?)같아 보여 너무 웃겼어요. ㅎㅎ8. 100만이라뇨!!
'10.10.30 5:12 PM (210.222.xxx.221)천만 갈 것 같아요.. -_-
영화 진짜 오나전 대에바아악!9. ,,.,
'10.10.30 5:19 PM (124.60.xxx.46)오늘 보고 왔어요. 일단 연기들은 좋은데(배우들이 워낙 연기좋은 사람들 뿐이라..) 그리고 스토리도 어느 정도 괜찮은데 감독의 디렉팅에 있어선 좀 의아했어요. 류승완 감독 영화 좀 본 편인데(한두 작품 빼곤 다 본 듯) 류승완감독 영화라는 사전지식없었다면 류감독 작품인지 몰랐을 듯해요. 전개가 좀 늘어진다는 느낌도 있고 좀더 박진감있게 진행될 수도 있었다는 아쉬움도 있었네요. 전 좀 기대를 하고 간 편이라 더 그랬는지도 몰라요. 영화는 역시 기대없이 보는게 영화를 더 재미있게 보는 비법인듯해요.
10. 재미있었어요~
'10.10.30 9:09 PM (119.64.xxx.121)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처음으로 생돈 8,000원 내고 봤는데 (늘 조조만 ....) 관람료가
아깝지 않았어요.
대/박/예/감11. 배우
'10.10.30 9:46 PM (119.195.xxx.160)형이 동생덕 본거 아닌가요?^^;
뭐더라..전에 본 영화 무...뭐시기 영화에서
류승범 진짜 연기 잘하더라고요.
추자연이랑 같이 나온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