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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깡패 같은 초등3학년 아이 학교에서 어떤 조치도 못하나요??

이런 아이 조회수 : 1,088
작성일 : 2010-10-30 11:01:58
초등 3학년 제아이반 아이중에 정말 입이 떡벌어지게 놀라운 짓을 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어떻게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저런 행동을 할까 싶게...무서울 정도 입니다.
반아이들을 자기 쳐다 봤다는 이유로 때리는 일은 다반사이고
그 아이가 집에서 형한테 혼나고 온날 화가 나서 씩씩 거리고 오다가 길에서 같은 학교 아이가 눈에 띄었다고
지 분풀이 상태로 그 아이를 때린적도 있고,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있는 2학년 아이를 변기에 빠트리고 간일도 있고
좀 모자르는 다른반 아이를 변기에 빠트리고 물을 내렸다는군요...
아이가 크니 변기에 빠트리고 물을 내려도 변기에 쓸려 내려가지는 않겠지만 그런 행동을 한다는 자체가
어른인 저도 참 섬뜩합니다.
같은반 남자아이를 손 발은 다른 아이더러 잡게 하고 팬티까지 내리는 행동도 했다하고...
정말 끔찍하고 무서운 일을 일삼는 아이 입니다.
다른 아이들도 이 아이가 무서우니 시키면 또 하는것 같아요.
안하면 때리니 맞는게 무서워서지요..ㅠㅠ
위 예를 든 경우 말고도 참 끔찍하고 무서운 일들이 많습니다.
2학년때는 좀 폭력적인 아이라고만 알려졌던 아이인데 3학년이 되더니 상상할 수도 없는 행동을 하고 있네요.
그 아이 부모들을 만나본들 아무 소용없습니다.
그 애 아버지도 가정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아버지 이고,어머니는 아무힘도 없고 그져 늘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 하는 엄마지요..
이 아이에게 제 아이도 이유없이 맞고 오는 날도 많습니다.

이런 아이 학교 자체에서 어떻게 할 수 없나요?
IP : 121.137.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승수님
    '10.10.30 11:03 AM (221.152.xxx.76)

    원래 그대로죠
    아이를 보면 부모를 알수있듯이...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 2. 학교에
    '10.10.30 11:06 AM (175.112.xxx.226)

    말씀해보시고
    안되면 교육청이라도..
    tv에서보니 무슨 프로그램인지는 몰라도 솔루션위원회에서 그런 아이들
    심리치료같은 것도 해주고 그러던데..
    피해자가 더 생기기전에
    무슨 조치를 취해야겠네요.
    너무 무섭습니다.

  • 3. 궁금
    '10.10.30 11:06 AM (58.145.xxx.246)

    어느학교인가요.
    학교에서 저정도면 조치를 해야하지않나요??

  • 4. 요즘은
    '10.10.30 11:08 AM (114.200.xxx.56)

    조금 문제 행동(심하게 자꾸 문제를 일으키면)을 하면
    상담을 보내던데요(기관으로)

    담임은 뭐라고 하나요?

  • 5. ..
    '10.10.30 11:10 AM (61.79.xxx.62)

    애가 정도가 심하네요?
    SOS에 연락해서 개선하는게 모두가 좋지 않을까요?
    선택되는게 하늘의 별 따기겠죠?

  • 6. 그게
    '10.10.30 11:21 AM (211.253.xxx.243)

    sos도 기관 상담도 우선은 아이가 미성년자라 부모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교사가 학부모에게 상담좀 해보아라 혹은 주의력 결핍이 의심된다. 혹은 폭력성이 심하다 이렇게 조언? 드려도..
    받아들이는 학부모가 우리아인 그럴 아이 아닐쎄~
    오히려 기분 나쁨세~
    하고 교사의 자질을 의심한다던가 심지어 오히려 윗선(학교장 혹은 교육청)에 알려 호되게 당하게 하세요 하는 글들...

    저는 이곳 82서 많이 봤는데요..

  • 7. 흐음
    '10.10.30 11:28 AM (119.196.xxx.7)

    저희도 3학년 아이가 그 정도로 말썽쟁이인데 담임샘이 전화를 하면 부모가 오히려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니 애나 잘 키워! 어디서 참견이야! 냅둬!" 막 그런대요. 애 한테 뭐라고 하면 쫓아가서 애들 보는 앞에서 선생을 죽이겠다고 하고... 아무도 못 건드려요. 다행히 담임샘이 노련하셔서 문제 안나게 아이를 조종은 하지만 내년에 미숙한 선생님 만나면 학교 꽤나 시끄러워질 것 같아요.

  • 8. 111
    '10.10.30 3:19 PM (112.150.xxx.121)

    학교나 담임에 대하여 학부모들의 권리가 너무 앞서는 것을 보고 이것이 나중에 큰 부메랑이 되어서 올것이다..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바로 이런 경우지요.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요.
    한다면 피해자 학부모가 가해아이를 직접 상대하는 수 밖에요.
    저런 학부모는 오히려 담임교사나 학교 꼬투리 잡아서 교육청이고 뭐고 찔러대다가 돈 뜯어낼 궁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금 세상에서 학부모들이 교장이나 교육청등 너무 그런 것에 잘 알아서..못된 학부모들도 그런것을 아주 악용을 잘해요.
    학교측도 어쩔 수 없는 사람들인것 알아서 그저 달래는 수밖에 별다른 도리 없어요.

  • 9. 내아이에게
    '10.10.30 6:07 PM (203.152.xxx.233)

    저런짓거리하면 제가 직접 나서서 혼내줍니다. 그런데 저런 비슷한 강도의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꽤많아요. 울아들 반에 한여자애도 사이코패스수준의 행동을 하는데도 그 엄마는 토요일마다 학교앞에 나와서 전도 하더라구요. 자기애가 엄청난 문제아인지 전혀 모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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