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와서 보니 장식 원단 부분에 '우는 ' 현상이 일어나서 매장에 말했더니
원래 그렇다는 말만 하고 어쩔 수 없다네요.
상설 매장 주인이 굉장히 깐깐하고 까칠해서 더 이상 얘기하면
언쟁으로 번질 거 같아서 그냥 돌아왔어요.
그런데
일이십 짜리도 아니고 블랙라벨 고가 원피스인데
그 상태로 그냥 입기 찝찝하네요.
택에 붙어있는 본사로 전화해서 교환요청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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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의류 매장에서 안 바꿔주면, 본사에 직접 전화해도 될까요?
맘에 든 원피스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10-10-29 23:22:30
IP : 122.252.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0.10.29 11:29 PM (122.252.xxx.211)매장에서 안 바꿔주니 본사에 전화해서 교환 요청하는 행동이....
상식적인 선에서 볼 때 경우없는 행동은 아니죠??2. 네
'10.10.29 11:33 PM (58.145.xxx.246)당연히 고객이 맘에 안들면 환불까지도 되는건데
교환이라면 당연히 될거에요. 비상식아니구요.
(수선을 했거나, 택을 떼고 입었다면 좀 그렇겠죠)3. 원글
'10.10.29 11:36 PM (122.252.xxx.211)수선은 매장에서 직접 해 준 건데.....
수선해버렸다면 곤란할까요??4. 음..
'10.10.29 11:43 PM (58.145.xxx.246)수선때문에 옷이 울었다면 가능할것도같아요.
일단 전화는 해보세요~5. 수선한
'10.10.30 12:16 AM (221.140.xxx.92)옷은 다시 수선해 주더라도 잘 안바꿔주더라구요.
다른 사람에게 팔기 힘드니까요.
근데 원래 수선을 잘못해 놓은 경우 깐깐하게 따지니까 바꿔 주기도 했어요.
남성복도 바꿔본적 있고 여성복은 제일모직계열사에서 바꿔본 적 있습니다6. 원글
'10.10.30 12:40 AM (122.252.xxx.211)221님 계열사에서 바궜다면...
님이 직접 전화해서 바꾼건가요?7. 음
'10.10.30 9:40 AM (119.194.xxx.182)수선했으면 안바꿔주는게 원칙이긴해요..
근데 수선하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라면 따질 수 있겠죠8. .
'10.10.30 10:29 AM (211.224.xxx.25)근데 수선 후 발생한 일이라면 불가능 하지 않을까요? 옷을 수선한다함은 이미 자기에 맞게 고친거고 본사나 파는 사람입장서는 훼손시켜놓은건데 수선후 맘에 안든다고하면 반대편측 입장서는 달리 어떻게 해줄 방법이 없잖습니까? 거꾸로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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