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용반찬이나, 저장용잼 같은거 만들때...세척후에 물기완전제거가...굉장히 중요한거 같던데요
제가 그 물기 제거가 자신이 없어서..저장용 음식들을 잘 안만들거든요.ㅠㅠㅠ
딸기잼 할때, 딸기 물기 말리기등, 깻잎절임할때..깻잎 물기 말리기...ㅠㅠ
이런게..쉽지가 않잖아요....한두장도 아니고..한두개도 아니고..
그런데..오늘 키톡에 보라돌이맘님 간장깻잎절임이..너무 해 보고 싶어서, 깻잎을 한 200그램 정도
구입했는데...
헉...이거 세척하는것도 한장한장 앞뒤로 세심하게 해야하고, 서로 얇아서...달라붙고 기대고 하는 이 깻잎들의
물기를 어떻게 보송보송하게 말릴수가 있나요?
고기쌈으로 먹을때야, 양이 많지도 않고, 물기를 완벽히 말릴필요가 없으니까,
부담없이 씻고, 물기 탈탈털어서 고기 쌈으로 먹는다지만,...이 많은 깻잎을..어찌 물기를 완벽히 말릴까요..ㅠㅠ
지금 우선 그 많은 깻잎을 한장한장 키친타올로 대충 물기 두드려서 놓았는데요
그렇다고 보송한건 아니고...줄기 틈틈히 물기가 아직 있지요.
그런데...그냥 채반에 두어도, 얇은 잎파리 특성상 서로 달라붙어 있는데..이게 어떻게 물기가 다 말라지나요?
깻잎 물기 완벽히 말리는 비법좀....알려주세요~~~~ㅠ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많은 깻잎 씻어서, 어떻게 물기하나도 없이 말리시나요?? 궁금궁금..
깻잎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10-10-29 23:22:26
IP : 211.202.xxx.2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29 11:26 PM (183.107.xxx.167)물기 탈탈털고 얇게 펼치고 기다립니다.
시간이예요.
급한 마음에 대충 물기 말려 쓰는 1인입니다.2. 깻잎
'10.10.29 11:27 PM (211.202.xxx.248)저장용반찬할때, 물기 완벽히 안말리고 간장물에 담가도, 골마지(?)같은거 안생기나요?
그렇다면, 저도 대충 물기 말려서, 해 볼까 하고요...3. /
'10.10.29 11:28 PM (121.157.xxx.99)씻어서 차곡차곡 포개놓은 깻잎을 뭉텅이로 잡고 물기를 털어서 채반위에 올려두면
단시간은 아니지만 1~2시간이면 보송하게 말라요.^^4. 흠..
'10.10.29 11:28 PM (112.148.xxx.216)야채 탈수기 써요. 급하면.
5. 깻잎
'10.10.29 11:32 PM (211.202.xxx.248)야채탈수기 써도, 물기야 털리지만, 보송하게 마르는건 아니지 않나요?
간장물에 담그는 저장용반찬할때는 물기만 터는게 아니라, 물기가 하나도 없이 말라야 하는거
같더라구요...ㅠㅠ;;6. ..
'10.10.29 11:32 PM (183.107.xxx.167)끓인 물(간장) 붓는것은 그냥 대충 물기 털어 해도 골마지 낀 적은 없어요.
그래도 제대로 하려면 물기 없는 편이 좋겠죠.7. 세워서
'10.10.29 11:33 PM (121.168.xxx.171)가지런히 세워서 소쿠리에 담아놓으면 저절로 물 빠집니다
8. .....
'10.10.30 12:48 AM (115.140.xxx.112)가지런히 모아서 한웅큼 크게 잡아서 흔들면
잘 빠지던데요..9. 00
'10.10.30 1:47 AM (66.183.xxx.238)씻어서 탈탈 턴 뒤에
플라스틱 큰 통에 키친타월 한장이나 두장 깔고 그 위에 깻잎을 넣어요.
그러면 냉장고에 일주일정도 넣어두어도 파릇파릇한 상태로 가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