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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보시는분 계신가요?.. 신동엽...왜저러죠.....?..
몇년전이엿나.. 연말 시상식에서도 맨트가 거슬렸엇던 기억이있는데..
영화 하모니가 10대영화상?이엿나.. 스크린에 나왔엇는데
그걸 다 보고선
자기는 처음에 여죄수들나온다길래 야한 영화인 줄 알앗다고...
저런 공식석상에서 마이크에다 대고 한다는 말이....
분위기 싸 하더군요..
전부터 왜저러는지... 너무 싸보여요.. 원래 싼가..
1. 딴소리
'10.10.29 10:52 PM (125.179.xxx.140)마지막은 완전 경로잔치분위기네요..헐
2. 세우실
'10.10.29 10:53 PM (112.154.xxx.62)저도 딴소리지만 영화제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가수들은 뭐하러 부르나요?
박수 한 번을 안 치고 한 번 웃지도 않고 정색하면서 앉아 있을거면,
그러라는 무슨 지침이 있나요 아니면 그게 배우들만의 고상함의 표현인가요?
그냥 자료 화면이나 보지 뭐하러 축하공연이랍시고 가수들을 부르죠?3. ..
'10.10.29 10:55 PM (116.41.xxx.197)원빈 남우주연상타서 기분좋을텐데..
초상집 왔는지..분위기가 넘 가라앉아있어요.4. 가수들.
'10.10.29 10:58 PM (203.236.xxx.246)연예시상식이 호응도는 최고죠.
잔치집처럼.
배우들 이상해요.5. .
'10.10.29 11:05 PM (58.140.xxx.142)소녀시대 노래하는데 배우들 얼굴 보고 헉 했네요.
무슨 초상집도 아니고...6. 신동엽
'10.10.29 11:10 PM (211.213.xxx.139)정말, 시상식 사회자는 안 맡겼으면 좋겠어요.
입에서 나오는 단어들이 전부 너무 경박스럽더군요.7. 동감
'10.10.29 11:19 PM (221.150.xxx.28)원빈 고개 숙이고 있다고(저도 고개 좀 들었음했음) 뭐하는 짓이냐고 하질 않나
송새벽은 원래 변태기가 있다질 않나 아무리 농담이지만 좀...8. ....
'10.10.29 11:20 PM (210.222.xxx.75)오늘 진행하는 사회자 둘 다 안습이었어요. 김정은도 부자연스럽고...그렇게 사람이 없는지...;;
9. 시도때도없이
'10.10.29 11:40 PM (125.180.xxx.63)아이돌 나오는 거 정말 짜증나네요.
영화인들 노인네들도 많은데
무슨 믈랑루즈 무희들도 아니고,참
행사기획 수준이라고는...ㅡㅡ;;;10. 대종상
'10.10.29 11:41 PM (116.40.xxx.63)이 몇년전부터 잡음이 가장많은 시상식중에 하나죠.
참여연예인들도 적고.. 뭔가 내막이 있는듯 합니다.
신동엽...정말 갈수록 자질이 떨어집니다.11. 어머
'10.10.30 1:09 AM (99.225.xxx.21)저는 신동엽처러 유머러스한 사람도 드물다고 생각하는데요. '야행성...'보세요. 정말 재미없는 사람들 나와도 분위기를 완전히 즐겁게 만들잖아요.
대종상이 여러가지 색깔론등으로 불편한게 사실인 영화제이니까 아마 사전에 사회자에게 마구 유쾌하게 해보라고 했을겁니다. 대본도 없이.
개그맨들은 정말 힘든 직업인것 같아요.
신동엽 화이팅!12.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10.10.30 11:49 AM (116.125.xxx.241)제대로 공부도 안한 사람이 재치와 입담으로 오래 버텼는데,,,
이제는 자중해야 될 나이인데 그것을 커버하려다가, 못배운 티를 내느것
같기도.....
같은 서울예전 나왔더라도, 그래도 유재석은 솔직하고 겸손해서 머리에
많은 지식이 들어있든 안들어있든,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데...
저도 어제 보면서 조마조마 하더라구요? 송새벽이야기는 더 뜬끔없는 소리.....13. 완전 침울
'10.10.30 11:53 AM (175.124.xxx.150)저도 영화배우들이 아이돌 가수 노래 들으면서 거만하게 앉아있는 표정보고는 왜 저럴까 싶더군요. 뭐 웃으면서 박수쳐주면서 보면 안되나요? 그래도 영화인들 잔치랍시고 중계까지 해 주는데 어쩜 그렇게 다들 굳은 표정으로 있는지. 신동엽은 어제 보니까 분위기 띄우려고 노력하는 것 같았는데 받아주는 사람들이 다들 그러니 식은땀 꽤나 흘렸을 것 같아요.
14. 재수
'10.10.30 12:07 PM (114.207.xxx.90)어제 봤어요 영화배우들 못이 빳빳하대요...정말 재수 없어요...우리나라에서 지네들이 최고인줄 아나봐요....정말 영화배우들 그런자질들 밖에 안되나요..배려도 없는 몰상식...
15. 한마디
'10.10.30 12:15 PM (122.32.xxx.150)원빈이 마이크 때문에 고개를 숙였는데 "뭐하는 짓이냐"는 신동엽의 말에 그의 인격이 의심스러워보이더군요. 뭐하는 짓...뭐하는 짓..."뭐 하시는 겁니까?"도 결례스러울 판에...
16. 흠...
'10.10.30 12:18 PM (175.118.xxx.16)신동엽도 영화배우들하고 똑같이 폼잡고 사회봤다면
정말 분위기 썰렁했을 것 같던데요?
무슨 의전행사도 아니고, 참석자들이 전부... -.,-;;
물론 농담의 수위가 위험하긴 했지만 mc들만 진땀흘리는 것 같아 불쌍하던데...
제대로 공부도 안한 사람이 어쩌구 하신 말씀은 좀 지나치네요.17. ..
'10.10.30 1:12 PM (115.138.xxx.23)그런데 정말 어제 배우들이 까만옷을 입고 나온거죠? 그냥 유행이라고 보기에는 심한것같더군요. 대종상 폐지 분위기인건지...
18. 원빈이
'10.10.30 3:38 PM (123.248.xxx.219)소감 말할때 "뭐하는 짓이죠?" 한 것은 진짜 무례하게 한 것이 아니구요,
"뭐하는 짓이죠 원빈씨? 팬들이 원빈씨 얼굴을 얼마나 보고싶어 하는데요~" 하면서 나름 장난스럽고 유머러스하게 말해준 걸로 들렸습니다. 아주 개구쟁이스런 목소리로 했어요.
제가 원빈 골수팬이지만, 기분나쁘지는 않고 그렇게 이해될 정도로 들렸답니다...
그런데 그 마이크 위치가 너무너무 낮더군요. 왜 무대를 그렇게 해놨는지... 키에 따라 조정하기 쉽도록 해놨으면 원빈이 그렇게 고개숙여 말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그나저나 대종상 정말 보기에 아슬아슬합니다. 영화배우들 참석율도 형편없고, 권위도 없고, 믿음도 안가고, 시상내용들도 납득이 별로 안가요.
비록 골수팬이지만, 원빈의 남우주연상 수상은 쬐금 민망했구요,
차라리 흥행점수로 주는 상 부문을 따로 만들든지...
인상깊게 봤던 주조연배우들에 대한 시상이 너무 납득도 안가고... 역시 다 끝나고 포털가보니 경로우대냐 경로잔치하냐 말들이 터져나오더군요.
배우들 스스로도 전혀 즐기는 분위기없이 썰렁~하이 시간에 쫓겨 시상마다 "시간관계상..." 이러고
모든 영화배우들과 관객들의 축제한마당인 아카데미상과 너무너무 비교되네요.
연기에 관한 시상중에서 어제 그나마 개인적으로 납득이 가는 상은 '바람'에 나왔던 그 남자주인공 신인상 뿐이었어요...19. 댓글중에~
'10.10.30 5:31 PM (118.220.xxx.111)배우고 못배우고의 차이가 결국 최종학력인가요?
그런 기준이 참 재밌네요. 못배웠어도 유재석씨는 편하고 겸손하다는 뜻인가요?
이런 식으로 사람 평가하니 학벌에 목숨거는 겁니다. 그냥 사람 됨됨이를 보세요.
여기서 뭐하러 학력 들추는지..학력 운운하시는 분 자중못하는 신동엽씨랑 오십보백보입니다.20. 이런
'10.10.30 6:33 PM (220.73.xxx.164)/어쩔수없는것 같아요/님
/제대로 공부도 안한 사람이 재치와 입담으로 오래 버텼는데/
MC특히 연예오락 MC라면 무엇을 제대로 공부해야 하나요? 재치와 입담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요? 무얼 어떻게 제대로 공부해야 하는지. . .신동엽처럼 한분야에서 그렇게 오래 탑자리를 지키는건 쉽지 않잖아요.
/머리에 많은 지식이 들어있든 안들어있든/
몰 그렇게 많이 배웠는지는 모르겠지만만 이런말 하는 님 역시 머리에 많은 지식이 있는건 같지 않네요.21. 헐
'10.10.30 10:26 PM (147.46.xxx.47)나만 느낀거 아녔네요...
축하무대 섭외가 좀 아쉬웠어요 소녀시대는 컴백한지 얼마 되지않았고
노래도 귀에 익지않았고
차라리 활동중에 있는 가수를 섭외했다면 좀 나았을거같아요
물론 관객들 거만한 에티튜드도 보기 안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