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행가는데 검정 무늬없는 츄리닝 바지 입고가도 될까요?

... 조회수 : 680
작성일 : 2010-10-29 10:48:51
다음주에 제주도 여행을 갑니다.
직장인이라 캐쥬얼한 옷이 거의 없어요.
청바지도 4년전 구입한거라 너무 타이트해서 불편하구요.
그래서 검정색 라인없이 심플한 츄리닝이 있는데(k-swiss제품)
그 츄리닝 바지 입고 가면 어떨까 하는데..
사람 많은 제주도 관광지에서 이런 차림 튈까요?
위에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유니클로 후리스 점퍼 입을거구요.
중국인들이 우리나라 여행시 츄리닝 많이 입던데..^^;
옷을 살 시간도 좀 부족하고
사더라도 몇번 못입을것 같아요.
어린애도 아닌데 이런 차림 너무 후줄근해 보일까요?
가족여행이라 갖춰 입지 않아도 되긴하지만..
IP : 114.207.xxx.1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9 10:51 AM (119.71.xxx.143)

    이삼일 계실텐데 트레이닝바지는 좀...
    숙소 근처에 산책 나갈때라면 모를까 일정 내내 입기는 무리라고 생각해요
    그냥 저렴한 청바지나 면바지 하나 장만하세요

  • 2.
    '10.10.29 10:51 AM (211.210.xxx.62)

    동네 마트면 모를까 하다못해 시내에 볼일 보러가기도 애매한 복장이쟎아요.
    예쁘다 아니다를 떠나서요.
    그냥 저렴한 면바지라도 하나 구입하심이...

  • 3. 구입
    '10.10.29 10:57 AM (123.120.xxx.148)

    정말 남의 눈 의식 안하시고, 옷가지에 신경 안 쓰시는 분이라면 괜찮겠지만...
    여기에 물어 보신 거 보니, 아니신 것 같고..
    그렇담 이럴 때 입을 적당한 바지 이 기회에 장만하세요.
    옷차림에 자신이 있으면 여행도 더 즐거우실 거예요.
    또 나중에 사진을 봐도, 똑같은 츄리닝 바지만 입고 있으면, 사진 보기 싫으실지도..

  • 4. ...
    '10.10.29 11:01 AM (114.207.xxx.153)

    이 바지에요...
    http://www.lotteimall.com/product/Product.jsp?i_code=6011037

  • 5. ....
    '10.10.29 11:01 AM (125.152.xxx.4)

    윗분 글이 맘에 와닿네요
    이기회에 이쁜거 사세요

  • 6. .
    '10.10.29 11:17 AM (122.252.xxx.211)

    여행가서 트레닝 입고 다니는 사람
    나오기 싫은데 억지로 끌려 나온 사람처럼 느껴져요.

    브랜드가 케이스위스다 아니다를 떠나서 사실 그건 좀 아니다죠.

    관광가서 트레닝 차림이라.....

    상황따라 옷차림을 구사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7.
    '10.10.29 12:45 PM (112.150.xxx.92)

    시어머님 환갑기념 여행을 경주로 세집이서 갔는데 ( 시부모님, 우리집, 동서네)
    동서는 추리닝 한벌로 삼일을 버티더군요.
    옷을 잘 입고 못입고를 떠나서 여행씩이나 갔는데 뭔가 성의없어보인달까..
    그런느낌받았어요.

  • 8. 어멋
    '10.10.29 2:16 PM (210.111.xxx.19)

    여행 가서 자기가 편하고 좋은 옷 입는데 무슨 성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128 피부관리실 추천해주세요 1 도곡동쪽 2010/10/29 341
591127 어제 맥주마시고 남편한테 시댁스트레스 다 풀었어요 1 ㅇㅇ 2010/10/29 516
591126 facebook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0 ... 2010/10/29 844
591125 하숙생 남편 3 유끼다루마 2010/10/29 515
591124 병원추천 부탁합니다. 3 어지럼증 2010/10/29 231
591123 결혼 고민 글..조언 부탁 드립니다. 17 조언 2010/10/29 1,143
591122 도와주세요!!! 컴터바탕화면 아이콘글씨에 블럭이 2 2 2010/10/29 470
591121 옆에 처제랑 형부 얘기보다가 11 으.. 2010/10/29 2,573
591120 목동뒷단지 영어학원 문의 2 .. 2010/10/29 346
591119 셋째 아니에요^^ 3 ^^ 2010/10/29 430
591118 [급질] 김포공항에 등산용 모자 살 곳 있을까요? 5 모자가 없어.. 2010/10/29 280
591117 여행가는데 검정 무늬없는 츄리닝 바지 입고가도 될까요? 8 ... 2010/10/29 680
591116 중2학원문의 1 Q 2010/10/29 366
591115 시부모님이나 부모님 주택연금 받으시는 분들 계시면 좀 여쭤볼게요 6 주택연금 2010/10/29 872
591114 윤선생 영어숲 오래 보낼만 할까요? 3 .. 2010/10/29 800
591113 보호자 누구로 쓰는지 4 질문 2010/10/29 387
591112 여중고생 자제를 두신 분들. 27 노트닷컴 2010/10/29 2,106
591111 수삼으로 꿀절임 만들때 껍질을 벗겨야 하나요? 2 그냥 담가요.. 2010/10/29 330
591110 영어예문 영어예문 2010/10/29 137
591109 치과 잇몸레진치료 및 미백 보통 얼마하나요? 4 질문 2010/10/29 1,004
591108 베란다 난간에 휘날리는 저것은... 8 왜 그럴까요.. 2010/10/29 1,442
591107 적성검사가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4 세영이네 2010/10/29 398
591106 백화점에서 롱부츠 사보신 분 계세요? 4 롱부츠 2010/10/29 870
591105 잘 ‘튕기는’ 여자가 좋은 남자 고른다(기사) 17 오호 2010/10/29 1,818
591104 한 빌딩 미화원의 간절한 '흡연자 전상서' 감동 3 세우실 2010/10/29 519
591103 술 마시고 놀고 싶어요. 17 국민학생 2010/10/29 1,047
591102 중 3 아이 학원비 여쭤요. 1 소심맘 2010/10/29 554
591101 수면잠옷 압고 주무시는분? 2 추워요 2010/10/29 715
591100 체크카드랑 신용카드 사용요.. 연말정산준비.. 2010/10/29 236
591099 이슬비치고 진통시작인데 바로 유도분만해요? 10 걱정 2010/10/29 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