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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난간에 휘날리는 저것은...
처음엔 할머니가 사시나? 아님 베란다가 좁아서?
그런데 그게 아니예요.
우리집보다 넓은 48평인데 왜 베란다 안에 빨래건조대까지 훤히 보이는데 굳이 난간 밖으로
저렇게 빨래를 널어 놓는지..
왜 그럴까요...
오늘도 침구(패드)하나가 힘차게 바람에 휘날리고 있어요.
그 동 경비실에 가서 얘기하던지 우편함에 쪽지라도 넣으면 욕 먹을까요?
1. 바가지박박
'10.10.29 10:36 AM (123.215.xxx.71)그런것까지 간섭할 필요가 있을까요.....
밖에다 널어놓는것은... 1, 빨리 마르라고 2. 햇빛에 살균시키려고 3. 바람에 냄새 날아가라고
널어놓는 경우가 있습니다..2. 그냥
'10.10.29 10:37 AM (180.66.xxx.15)관리실에 전화넣으세요.
한 10센티만 더 올려널라고요...3. ..
'10.10.29 10:39 AM (175.114.xxx.60)그 棟 주민도 가만히 있는데 앞 동 주민이 보기 흉하다고 뭐라하면 그 분이 반성하기에 앞서 욱~! 한 심정이 먼저듭니다.
그냥 냅두세요.
솔직히 베란다 안쪽에서 유리창을 거쳐서 말리는 빨래와 그렇게 직접 햇볕 쬐어 말리는 빨래는 냄새부터 다르지요.
얼마나 보송하고 산뜻한데요.
전 안쪽에서 아쉽게 그냥 말려쓰는 주민입니다.4. *^*
'10.10.29 10:40 AM (110.10.xxx.213)저도 주택 살다 아파트 오니깐 베란다에 빨래 널어놓으면 바람이 없으니깐 마르는 속도가 좀 느린 것 같더라구요...덜 쾌적한 것 같구.....
그래서 저도 이불을 난간에 몇번 해 보다 포기하고 이젠 아예 안 합니다....
첫째는 무거운 이불을 난간에 널려고 하면 힘들고 무섭더군요...
둘째는 난간이 너무 더러워서 못 하겠더라구요....빨래 널때마다 닦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5. ㅇㅇㅇ
'10.10.29 10:41 AM (118.36.xxx.62)베란다 빨래...하니까
홍콩사람들의 빨래가 생각나네요.
기다란 작대기에다 줄줄이 꿰어서 베란다 밖에...
가끔 길가다 떨어져있는 빨래도 봤거든요.ㅎㅎㅎ6. 궁금
'10.10.29 10:42 AM (58.145.xxx.246)베란다난간에 정말 못널겠던데... 완전 더러워서 빨래의 의미가 없어질거같아요;;ㅋㅋㅋ
어쨌든. 햇볕에 바짝말리면 좋겠죠.
층간소음, 담배냄새, 애완견키우기, 물새도 나몰라라하는 윗집...
그런거에비하면 저정도는 그냥 애교로 넘겨주세요...^^;;7. 헉
'10.10.29 11:24 AM (115.136.xxx.7)우리 윗집 아줌마(40대 중반 애 없음)는 더 심해요.
둥글게 생겨서 플라스틱으로 된 끝에 집게 있는 빨래건조대 있잖아요.
애기들 가제 손수건 같은거 너는거...
거기다가 자기 팬티랑 브라 남편양말 스타킹 할것 없이 걸어서 자기네 난간 높이에다 너는 것도 아니고 바로 우리집에 달랑달랑하게 보이게 널어놔요.
완전 정신나간 여자 아닌가 싶어요.
자기 속옷을 온 동네에다 보라고....8. 어디야
'10.10.29 11:37 AM (211.218.xxx.167)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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