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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너무 좋아요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10-10-29 03:29:06
얼굴도 예쁘고,연기도 잘 하고,몸매도 건강미가 넘치고,스타일리쉬하고,섹시하면서도 귀엽고,
지적이고..
물론 화면에서 보이는 컨셉일지 모르지만 전 김혜수가 너무 좋아요^^
IP : 99.226.xxx.3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9 7:36 AM (116.37.xxx.202)

    저도 난생 처음 어제 드라마 보다 김혜수에게 호감을 느꼈답니다. 원래 김혜수 스타일 안좋아하거든요..( 그냥 개인적으로 호감이 안가는거 있잖아요.. 스타일면에서^^; ) 항상 뭔가 과한거 같고..좀 암튼 불편했어요.. 연기도 나름 베테랑인거 같긴 한데..맡는 역할마다..뭔가 항상 과한 역할..그랬었는데..어제 드라마 봤는데 뭔가 담백한거예요. 너무 연기를 편하게 한다..이런 느낌 드니까 얼굴 피부가 보이고..날씬한 다리가 보이고..그러면서 진짜 괜찮다..이런 생각 들더라구요. 처음입니다. 김혜수씨 보면서 이런 생각드는게..^^ 암튼 편한 생활연기..가 참 좋았어요^^

  • 2. aa
    '10.10.29 8:11 AM (175.124.xxx.12)

    즐거운 나의집에서 엄청 이쁘게 나오지 않나요? 어쩜 그나이에 그렇게 이쁘지요.

  • 3. 그러게요
    '10.10.29 8:20 AM (121.129.xxx.79)

    이번 드라마에서는 예쁘게 나오기도 하고,
    연기도 뭔가 불편했던 연기였던 느낌이 없어졌어요.

  • 4. 저도
    '10.10.29 8:23 AM (211.213.xxx.139)

    오래전부터 팬이었어요. ^^

  • 5. 놔두..
    '10.10.29 8:29 AM (211.206.xxx.188)

    외모 촌스러운건 용서해도 마인드 촌스러운건 용서못한다..라는 말 해서 참 멋지다 느꼈는데..유해진 사귄다고 했을때 딱 김혜수 답다 싶었어요...

  • 6.
    '10.10.29 8:50 AM (180.66.xxx.4)

    어제 드라마 보면서 황신혜 안습...;;;
    김혜수 화장 진하게 안해도 참 이쁘고 매력적이란걸 느꼈어요. 황신혜랑 비교할 줄이야..
    근데 황여사는 성형이 완전 인문 버렸어요. 못된 제벌가 며늘 그 이상 이하도 아닌 얼굴느낌이더군요;;;

  • 7. 저도
    '10.10.29 8:50 AM (119.206.xxx.115)

    즐거운 나의집...정말 재밌네요
    갑수옹이 일찍 죽어서 섭섭하긴 해도..

  • 8. ....
    '10.10.29 9:08 AM (119.196.xxx.7)

    그 어깨에 허리가...허리가... 진짜 한줌이더군요 OTL....

  • 9. 그러게요
    '10.10.29 9:14 AM (118.33.xxx.70)

    김혜수가 그렇게 맑고 해사해 보일줄일야...
    어제 잠깐 obs를 보게 됐는데 한석규랑 김혜수씨가 영화를 찍었나보더라구요.
    홍보인터뷰 짤막한거였는데 서로가 참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동료로써 인정하는 모습이 좋았어요.
    의외인 내용은 요즘 아이돌 중 누가 예쁘냐는 질문에 한석규씨가 한참 머뭇하시더니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보이실 지 모르겠지만 여자 아이돌들이 나오면 왠지 부끄럽고 민망해서 채널을 돌리게 된다고...김혜수씨는 평상시 당당한 모습에 잘나가는 아이돌 하나 말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빅뱅이랑 2ne1이후로는 사실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다고 나이들었나보다고 이렇게 말하는거 보고 너무 사람이 편안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한석규씨도 사람이 반듯해보이고 가치관이 건강해보인달까..저도 미성년 여자 아이돌들이 막나와서 섹시춤 추고 하는거 정말 사회적 문제라고 보기때문에..나도 나이 들은건가?

  • 10. 원글
    '10.10.29 9:16 AM (99.226.xxx.34)

    네~즐거운 나의집에서 담백한 연기 너무 좋아요^^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다닐때(참고로 전 30대 중반)김혜수가 동네에서 촬영을 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구경을 했더니 김혜수가 '몇학년이세요?좋은 시절이니까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라고 얘기 해줘서 친구들하고 너무 기뻐했던 기억이 있어요~
    얼굴이 크다, 넙적하다 하는데 사실 눈이 너무 크고 예뻐서 얼굴크기는 안중에도 없더라구요..
    그 맑고, 호수 같던 눈빛과 미소를 잊을수가 없어서 오랜 팬이에요~
    드라마 잘됐으면 좋겠어요~

  • 11.
    '10.10.29 9:52 AM (222.117.xxx.34)

    몸매가 다리같은곳은 늘씬하고
    얼굴도 너무 마르지 않고 빵빵할곳은 빵빵하고
    진정 글래머인듯....
    또 그 드라마 연기자들이 연기를 넘 잘해서 채널고정할듯싶어요.

  • 12.
    '10.10.29 9:54 AM (218.145.xxx.84)

    멋진 배우에요.
    연기를 잘하는지는 몰랐는데
    배역에 욕심이 많은 천상 연기자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타짜에서 반했어요.
    김혜수 아니었으면 누가 그렇게 잘 했을까 싶을정도로.

  • 13. 실제로
    '10.10.29 9:58 AM (165.243.xxx.20)

    본 1인으로 TV 에서 진짜 엄청 부~하게 나옵니다.
    완전 날씬하고 허리 잘록하고 완전 모래시계 몸매에 얼굴 작구요..
    모래시계 몸매 예술입니다.
    김혜수씨는 목소리가 너무 애기같고 가늘어서 연기력평가에 좀 손해를 보는 느낌이 들어요.
    배우들은 꽃미남/꽃미녀가 아니더라도 목소리가 좋고 차분하고 안정적이면 전달력이 좋아서 연기도 호감이 갈 때가 있잖아요. 지금이야 많이 낮게 허스키하게 낼려고 하지만 그래도 살짝 들뜬 성량이 있거든요. 항상 노력하고 성실한 완소배우 중 하나랍니다

  • 14. 아는언니
    '10.10.29 12:15 PM (118.222.xxx.146)

    저 아는 언니는 김혜수씨에 완전 홀릭되어서 그 스타일대로 따라하고 있어요. 요 몇년간 헤어스타일이 지금처럼 그대로 였잖아요, 그 헤어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입술모양도 그대로 따라해서 만날때 마다 신기해요 ^^

  • 15. ㅎㅎ
    '10.10.29 12:31 PM (110.5.xxx.174)

    나이 들어가면서 더 멋있어지는 여배우 드문데...
    김혜수는 20대때보다 지금이 훨 멋지죠?
    속이 꽉 찬 사람이기에 가능하다고 보여지네요~
    그녀의 스타일은 진정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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