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학업성취도 결과 가정통지서가 왔는데요

중간고사 조회수 : 1,288
작성일 : 2010-10-29 02:05:44
부모님 확인받고 제출하라는데 부모님확인란이 좀 길게 되어 있네요.
여기에 싸인만 해서 보내면 되는건가요? 아님 간단하게 글을 써서 보내야 하는건가요?
싸인만 하자니 칸이 넘 넓어서 갈등이 되네요 .ㅋ
IP : 121.143.xxx.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가지박박
    '10.10.29 2:07 AM (123.215.xxx.71)

    그냥 선생님께 우리아이 잘 가르쳐달라는 식으로 간단히 쓰고 싸인해서 보내세요 ㅋㅋ

  • 2. ..
    '10.10.29 8:41 AM (119.201.xxx.151)

    저는 싸인만 했어요...뭐라고 쓰려니 조심스러워서 잘 못 쓰느니 안쓰는게 낫다는 판단.

  • 3. ,,
    '10.10.29 8:41 AM (121.160.xxx.196)

    저희애 담임은 '잘 지도 부탁드린다'라고 쓴 글에 엄청 화 내셨어요
    그것도 애들앞에서요.
    당신은 아이들 열심히 가르쳤는데 못 가르쳤다고 쓴거냐고
    집에서 엄마와 아이가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 쓰는거라고 그러셨어요.
    저는 다행히 항상 '수고 많으셨다'고 쓰고 한 줄이라도 덧 써요.

  • 4. .
    '10.10.29 8:56 AM (211.209.xxx.37)

    잘봤으면.. 덕분에 잘봤다. 감사하다고 쓰시고,(예의상..)
    못봤으면.. 열심히 했는데/열심히 안해서 성적이 안나왔다. 앞으로 신경쓰겠다..고 하세요.

    써보내는데 의의가 있죠.
    저는 위의 말들 돌려씁니다.

  • 5. ,,님
    '10.10.29 8:58 AM (125.186.xxx.11)

    윗님 쓰신 그 담임도 정말 오바네요.
    별 할말이나 쓸말 없을때, 그냥 '잘 부탁드립니다'정도 쓰는건, 어느 상황에서나 일반적인 일인데, 그걸갖고 그런 식의 반응도 정말 웃기는 거 같아요. 자기 나름으론, 스스로가 의식있고 똑똑한 사람이라 여기고 있을 것 같고..ㅎㅎㅎ
    '수고'란 말은 안 걸고 넘어지시던가요?
    원래 수고했다는 말도 아랫사람이나 동일한 위치 사람한테 쓰는 말이잖아요. 일반적으로 우리는 편하게 많이 쓰는 말이지만요.

    저는 그냥 '잘 가르쳐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집에서도 잘 지도하겠습니다.' 이 정도로 쓰고 말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055 여자가 더 오래사는 이유? "태어날 때 이미 결정" 2 밀크쉐이크 2010/10/29 585
591054 모피가격 3 모피사고파 2010/10/29 768
591053 출산 진통 하는 꿈??? 1 해몽 2010/10/29 924
591052 나도 시어머님 이야기를 쓸 줄이야! 7 편안한 삶 2010/10/29 1,607
591051 김혜수가 너무 좋아요 15 2010/10/29 2,137
591050 40대 초반 캐주얼 복장 선호 2 모자 2010/10/29 883
591049 완전체라고 들어보셨나요? 5 완전체 2010/10/29 1,432
591048 남편이나 아이에게 잘하는걸 배아파하는 친정엄마 22 이해불가 2010/10/29 2,355
591047 보통 친한 친구 사이에 "야, 이년아" 라는 말 많이들 쓰세요? 109 궁금 2010/10/29 9,386
591046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4 . 2010/10/29 914
591045 학업성취도 결과 가정통지서가 왔는데요 5 중간고사 2010/10/29 1,288
591044 방가방가 보신분 계세요? 3 방가방가 2010/10/29 430
591043 초경량 다운잠바 한겨울에도 따뜻한가요?? 4 ... 2010/10/29 1,556
591042 점을 좀 깊게 뺐는데 밴드같은걸 안붙네요 2 2010/10/29 512
591041 부츠 겉 가죽이 울었어요 ㅠㅠ 1 부츠 2010/10/29 275
591040 배추가 이제야 절어졌어요..ㅠㅠ내일 버무려도 될까요? 2 김치 2010/10/29 352
591039 이제 벨벳원피스는 안입나요? 7 돌잔치옷고민.. 2010/10/29 841
591038 감사 1 자율 2010/10/29 161
591037 역삼동에 과천으로 이사갈만 한지요? 6 세입자 2010/10/29 1,035
591036 수제비 반죽, 냉장실에 2일 지났는데...수제비 해먹을수 있을까요? 5 수제비반죽 2010/10/29 655
591035 소비자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4 속상해.ㅠ 2010/10/29 374
591034 엄마와 아기가 집에서 목욕하다가 문이 잠겨서 6시간 갇혔다가 구조됐대요. 25 어머나 2010/10/29 10,713
591033 친구관계...내맘같지 않네요 7 친구 2010/10/29 1,481
591032 찰진밥이 싫은 사람은 압력밥솥쓰면 안되나요? 10 맛난밥은? 2010/10/29 1,788
591031 너무 매력있네요.. 12 유천목소리 2010/10/29 1,878
591030 문자 답장 안하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ㅠㅠ 31 30대 중반.. 2010/10/29 4,733
591029 다이어트) 음식섭취후 4시간 공복 지키기 4 빵중독 2010/10/29 1,524
591028 이혼했는데 미납보험료를 내라니..;; 5 궁금 2010/10/29 1,320
591027 유치원 추천서 왜 필요한가요? 5 궁금해요 2010/10/29 846
591026 김남길씨 머리도 짧고 살찌니까 예전에 이한시절 같네요ㅋㅋ 4 바가지박박 2010/10/29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