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it.ly/c1AUR2
위의 기사에 올라온 댓글을 보면
"우리끼리 보기위해 만든것일 뿐 불교를 공격하려는 뜻은 없었다"
동영상 제작자중 한명이 봉은사 주지스님께 사과 하면서 한말이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유투브에는 왜 올린 것인지?
< 아랫글은 한국교회 언론회의 논평입니다 >
정통 기독교 진리에서 벗어난 일과성 행동으로 인한 논란에 대하여
최근 우리사회는 사회 구성원들이 각자의 이익을 위한 목소리 내기와 이념적 대립
그리고 정치적 견해 차이 등으로 인한 갈등이 우려해야 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때에 종교의 역할이 중요하다. 종교가 지니는 사회적 순기능은 사회를 통합하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어 삶을 긍정하게 하고 사회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유튜브에 올려 있는 동영상 내용은
사회 구성원들에게 염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 않아도 종교 간의 화합보다는 종교편향과 불편함의 불평을
호소하는 현실에서 일부의 종교인들의 소영웅주의적 행동은 매우 적절치 않다.
‘땅 밟기’라는 의식은 정통 기독교 교리도 실천적 강령도 될 수 없는 행위로 간주한다.
그러함에도 기독교의 이름으로 행해진 일에 대하여 기독교 전체는 책임 의식을
갖는 것이 옳다고 본다.
사실 일부 종교인들의 개인 신념에 의한 행동이라도 이웃 종교에게 피해를 가져오고,
불쾌하게 하는 일에 대하여는 기독교 지도자들은 책망하는 입장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해프닝은 국민들을 불편하게 하고,
기독교 전체를 욕되게 하는 매우 잘못된 일이다.
종교 간의 화합과 사회적 평화를 위하여 종교 지도자들이 이웃종교와 공존과 평화를 위한
에티켓을 교육해야 할 때라고 본다. 각 종교 지도자들은 종교 간의 화합하지 못하였던
문제의 원인이 되었던 일에 있어서 그간의 불편한 진실도 수용해야 하리라고 본다.
종교 간의 진리 차이가 종교 간의 다툼이 되어서는 안 되며, 자신들의 확신을 타인에게
강요해서도 안 된다. 더구나 침략주의적이고 정복주의적인 태도는 폭력이라고 귀정한다.
그러므로 문제를 제공한 기독교 단체는 문제 발생 책임에 대하여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것이 도리라고 본다.
종교가 이념과 정치적인 견해 밝히기를 주저함 없이 할 때에,
사회와 이웃 종교가 불편해 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함과 동시에,
‘동영상 문제’가 기독교 전체의 주장이나 행동으로 몰고 가는 것도 옳지 않다고 본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봉은사 땅밟기’ 사과했지만…
쓸쓸한 사탕 조회수 : 978
작성일 : 2010-10-28 17:28:27
IP : 119.70.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쓸쓸한 사탕
'10.10.28 5:28 PM (119.70.xxx.162)2. 우리끼리..
'10.10.28 5:32 PM (115.145.xxx.154)보려고 만들었을 뿐이라...
이 사람들은 끝까지 자기들이 뭘 잘못했는지를 모르는군요...
동영상을 만든게 문제가 아니라..
그따위 짓거리를 한게 문제인데 말이죠..
그 동영상 만들어서 유포만 안했으면 괜찮다는건지....
정말.. 끔찍한 사람들이군요...3. 그러니까
'10.10.28 5:35 PM (118.217.xxx.103)얘네들 말은 유포 안 했으면 아무 문제없다????
진짜 답이 없는 집단들................4. **
'10.10.28 5:45 PM (202.136.xxx.184)참 정의로운 사회로군요. 쩝!
5. 항상
'10.10.28 5:45 PM (121.161.xxx.248)일부만 그럴뿐이라고 우기지만
제대로된 교인이 일부라고 생각되는건 왜일까?6. ~
'10.10.28 6:50 PM (125.187.xxx.175)들키지 않았어야 하는데 들켜서 하는 수 없이 왔다는 소리로 들리는군요.
7. ,
'10.10.28 7:34 PM (122.36.xxx.41)미치려면 곱게 미쳐야한다는 생각이 들던데-_-
종교와 사상이란게 사람을 무섭게 변하게 만들기도하는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