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각막
작성일 : 2010-10-28 12:31:13
941017
동생이 신검받으러갔는데 원추각막인거같다고 병원가서 검사하고서류내라고했다는데요
찻아보니무서운질병이더라구요 ㅠ 몰랏던제가미안해서 ㅠ
이따오자마자병원갈꺼긴한데 너무 떨리고 무서워서요 ㅠ당장종합병원가야 겠지요?
안경 맞추러갔을때도 교정세력 잘안나온다고 그러긴했는데 병원가보란 말도 없고해서 좀이따 라식해주려고했는데 ㅜㅜ
주변에 원추각막 있으센분 경험담좀 주세요 제탓인거같고 너무무섭네요. ㅠ
IP : 1.104.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고
'10.10.28 12:49 PM
(124.49.xxx.81)
이런글 읽으면 제가슴도 콩닥거리는데
엄마가슴은 어떨지 ...
라식은 더더욱 안될거 같은데...치료는 된다하던가요?
검색이라도 해봐야겠어요...
잘 치료되길 바라겠어요..
2. ..
'10.10.28 1:06 PM
(121.164.xxx.220)
저 원추각막인데요 . 시력 아주 나쁘고 라식수술 검사받다 원추각막으로 수술불가판정 받아서 포기했구요 . 그런데 ... 병원에서도 그렇고 무서운 질병이라거나 치료받아야한다거나 하는 이야기들은 듣지 못했는데요 . 시력좀 안좋은것 말고는 크게 불편없구요 . 안경이나 렌즈 돌려가면서 잘 쓰고 다니고 있어요 . 너무 겁내지 마세요 . 이글을 읽은 제가 오히려 당황스럽네요
3. ^ ^
'10.10.28 3:31 PM
(121.130.xxx.42)
저도 원추각막 진단 받았어요.
언니 라식한 병원에 저도 해보려고 갔다가 알았네요.
그게 라식수술은 불가한데 대신 하드렌즈 착용 늙어서도 가능하면 제가 느끼는 부편은 크게 없어요.
인터넷 찾아보면 무시무시한 사례도 많지만, 주의는 하되 그렇게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요.
우리가 감기 때문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지만 그 많은 감기환자가 그리 벌벌 떨며 사는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몰랐던 걸 왜 원글님이 자책하십니까?
전 중학교때 눈 나빠지고 중3부터 렌즈 꼈는데 매년 병원가도 몰랐었어요.
나이 서른 넘어 라식 해보려고 정밀검사 하고야 알았지요.
그 후에도 다른 안과가면 원추각막이라고 제가 말해야 알아요.
그냥 렌즈 맞추는 검안할 땐 모르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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