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고 이제 6개월인데요
지인들이 범보의자 필요없다 미국에선 흔들침대만 쓴다
실제로 한국의 지인들도 흔들침대 다 마련했던데..
인터넷말듣고 바운서 샀다가 진동기능은 모르고 두시간동안 아이놓고 켜놓고 시껍해서 건전지 빼놨고
진동도 전혀 아이 달래는데 도움못줬고요
그나마 요즘엔 자리가 좁아서 타지도 못하네요
바운서 사느니 흔들침대사면 이유식도 먹일수 있고 좋죠..의자겸용도 되니..
범보의자도 필요없다고 지인들한테 들었는데
하도 인터넷상에서 많이 본지라 들여놓았는데
시착과 동시에 아이가 짜증내고 거기다 허벅지는 껴서 들어가지도 않고...
자세도 엄청 불편해하고...시착과 동시에 창고로 직행..
많이 쓰는건 의외로 보행기네요
요즘 무슨 점퍼루 소서 이런것들 움직이지 못해서 애가 짜증내하고
어쩐지 유모차 비싼걸로 두대나 가지고 있는 아이엄마가 그냥 보행기 태우길래 왜그러나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네요
암튼 인터넷믿고 산 아이템들 다 못쓰고 하니까 넘 아깝네요
이제부턴 애 키우는 지인들 말만 믿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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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용품, 육아에 관해서는 오프라인이 더 정확한거 같아요
... 조회수 : 644
작성일 : 2010-10-27 18:49:05
IP : 125.52.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
'10.10.27 6:57 PM (118.216.xxx.241)그게 애들마다 달라요..우리애기는 21개월인데 아직도 쏘서가지고 놀아요..그거 3단계로 쭉 펼쳐놨거든요..범보의자는 진짜 필요없는듯해요..쓰는기간도 너무 짧고.탈출하기도 쉬워요.우리애는 암튼 범보의자에서 탈출하고 넘어져서 울기도 많이울었어용.애가말라서 돌지나서도 앉힐수는 있었는데 탈출해서 무용지물이었네요.
2. 진짜
'10.10.27 7:10 PM (183.98.xxx.208)애들마다 좋아하는게 천차만별이라 육아용품엔 역시 큰 돈 안들이는 게 최곤 것 같아요.
3. 우리아긴
'10.10.27 7:26 PM (203.254.xxx.197)바운서는 잘 썼어요,,혹시 보행기 어떤거 쓰세요?
4. ..
'10.10.27 8:38 PM (121.181.xxx.124)지인들 말도 틀릴 때가 있어요..
수많은 정보 속에서 내 아이에게 맞는 걸 잘 찾아내는건 부모 몫이죠..
저는 범보, 쏘서 다 잘사용했어요..
범보.. 인터넷에 허벅지 낀다는 후기 무지 많은데 그건 못보셨나봐요..
저는 그럼에도 범보 샀는데요.. 아주 잘 사용했어요..
쏘서 저희아이는 부서져라 잘 탔구요..
제가 쓰고 동생 아이 낳을 거라 물려주고 또 제가 둘째 낳으면 쓸거예요..5. 원래
'10.10.27 11:33 PM (118.222.xxx.229)우량해서 허벅지 두꺼운 애들은 범보의자 낍니다..제 친구 딸도 백일에 9키로라 범보 써보지도 못했다지요..오히려 돌 되니까 젖살 빠져서 들어가더라구요.
6. 아기마다
'10.10.28 8:56 AM (121.175.xxx.101)다 다르더라고요. 저같은 경우는 범보의자랑 쏘서 덕분에 그 시기 견뎠습니다.
저는 대여해서 썼는데 둘째가 생기니까 그냥 사서 쓸걸 싶네요.
흔들침대랑 바운서는 별로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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