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용품, 육아에 관해서는 오프라인이 더 정확한거 같아요

... 조회수 : 644
작성일 : 2010-10-27 18:49:05
아이낳고 이제 6개월인데요

지인들이 범보의자 필요없다 미국에선 흔들침대만 쓴다

실제로 한국의 지인들도 흔들침대 다 마련했던데..

인터넷말듣고 바운서 샀다가 진동기능은 모르고 두시간동안 아이놓고 켜놓고 시껍해서 건전지 빼놨고

진동도 전혀 아이 달래는데 도움못줬고요

그나마 요즘엔 자리가 좁아서 타지도 못하네요

바운서 사느니 흔들침대사면 이유식도 먹일수 있고 좋죠..의자겸용도 되니..

범보의자도 필요없다고 지인들한테 들었는데

하도 인터넷상에서 많이 본지라 들여놓았는데

시착과 동시에 아이가 짜증내고 거기다 허벅지는 껴서 들어가지도 않고...

자세도 엄청 불편해하고...시착과 동시에 창고로 직행..

많이 쓰는건 의외로 보행기네요

요즘 무슨 점퍼루 소서 이런것들 움직이지 못해서 애가 짜증내하고

어쩐지 유모차 비싼걸로 두대나 가지고 있는 아이엄마가 그냥 보행기 태우길래 왜그러나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네요

암튼 인터넷믿고 산 아이템들 다 못쓰고 하니까 넘 아깝네요

이제부턴 애 키우는 지인들 말만 믿어야겠어요
IP : 125.52.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27 6:57 PM (118.216.xxx.241)

    그게 애들마다 달라요..우리애기는 21개월인데 아직도 쏘서가지고 놀아요..그거 3단계로 쭉 펼쳐놨거든요..범보의자는 진짜 필요없는듯해요..쓰는기간도 너무 짧고.탈출하기도 쉬워요.우리애는 암튼 범보의자에서 탈출하고 넘어져서 울기도 많이울었어용.애가말라서 돌지나서도 앉힐수는 있었는데 탈출해서 무용지물이었네요.

  • 2. 진짜
    '10.10.27 7:10 PM (183.98.xxx.208)

    애들마다 좋아하는게 천차만별이라 육아용품엔 역시 큰 돈 안들이는 게 최곤 것 같아요.

  • 3. 우리아긴
    '10.10.27 7:26 PM (203.254.xxx.197)

    바운서는 잘 썼어요,,혹시 보행기 어떤거 쓰세요?

  • 4. ..
    '10.10.27 8:38 PM (121.181.xxx.124)

    지인들 말도 틀릴 때가 있어요..
    수많은 정보 속에서 내 아이에게 맞는 걸 잘 찾아내는건 부모 몫이죠..

    저는 범보, 쏘서 다 잘사용했어요..
    범보.. 인터넷에 허벅지 낀다는 후기 무지 많은데 그건 못보셨나봐요..
    저는 그럼에도 범보 샀는데요.. 아주 잘 사용했어요..
    쏘서 저희아이는 부서져라 잘 탔구요..

    제가 쓰고 동생 아이 낳을 거라 물려주고 또 제가 둘째 낳으면 쓸거예요..

  • 5. 원래
    '10.10.27 11:33 PM (118.222.xxx.229)

    우량해서 허벅지 두꺼운 애들은 범보의자 낍니다..제 친구 딸도 백일에 9키로라 범보 써보지도 못했다지요..오히려 돌 되니까 젖살 빠져서 들어가더라구요.

  • 6. 아기마다
    '10.10.28 8:56 AM (121.175.xxx.101)

    다 다르더라고요. 저같은 경우는 범보의자랑 쏘서 덕분에 그 시기 견뎠습니다.
    저는 대여해서 썼는데 둘째가 생기니까 그냥 사서 쓸걸 싶네요.
    흔들침대랑 바운서는 별로였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473 밑의 글읽고 ㅋㅋ 초등 2학년의 답안지~ 3 ㅋㅋ 2010/10/27 787
590472 정말 모든애들이 순수한걸까요? 19 정말 2010/10/27 1,789
590471 20년된 APT 배관(동파이프)교체해야 할까요? 2 알려주세요~.. 2010/10/27 537
590470 알타리 잎사귀도 무청처럼 말려도 되나요?? 1 ^^ 2010/10/27 481
590469 락스물 1 .. 2010/10/27 304
590468 불난거 신고했는데 왜이리 불안하죠? 4 괜한 근심... 2010/10/27 724
590467 짜깁기 잘 하는 곳 양복 2010/10/27 301
590466 겨울옷 드라이크리닝 해년마다 하시나요..? 4 .... 2010/10/27 1,811
590465 우리차타고1시간편히가려고 6시간기다린 시댁어르신 1 어색해 2010/10/27 975
590464 초등1학년 아들의 답안지 15 2 2010/10/27 1,484
590463 돼지갈비랑 삼겹살 뭘 먹을까요?? 1 2010/10/27 243
590462 초등 2학년 인터넷 무료학습 없나요..? 3 알려주세요 2010/10/27 360
590461 성스에서 감초들도 재미있네요~~ㅋㅋㅋ 9 ㅋㅋ 2010/10/27 936
590460 무릎위까지오는 반스타킹이요 3 신고파요 2010/10/27 409
590459 삼양우유 맛있어요 6 밀크 2010/10/27 1,069
590458 맛있는 아구찜 2 봉봉이 2010/10/27 436
590457 특목고 자기소개서, 학습계획서는.. 7 어떻해요 2010/10/27 985
590456 생리전 부종이요 3 피곤해요ㅠㅠ.. 2010/10/27 1,014
590455 머리카락 먹으면 맹장 걸리나요? 5 맹장염 2010/10/27 2,579
590454 7만원대 생일 선물, 뭐 받고 싶으세요? 12 다뉴브 2010/10/27 1,891
590453 미대학생들과 담배 19 .,., 2010/10/27 3,040
590452 아이용품, 육아에 관해서는 오프라인이 더 정확한거 같아요 6 ... 2010/10/27 644
590451 딸아이때문에 속터져요 ... 2010/10/27 414
590450 내가 잘되길 진정으로 바라는 사람은 부모밖에 없는 듯해요 17 씁쓸 2010/10/27 3,070
590449 중국사이트때문에 열지도 않은 창 나타날 때 4 전이렇게했어.. 2010/10/27 721
590448 중국 사이트 또 떠요!!~ 4 시러시러 2010/10/27 461
590447 김장비용20-25만원정도면 될까요? 2 주부님들 2010/10/27 652
590446 아이 발음은 몇살이나 되어야 정확히 말할까요? 8 아이발음 2010/10/27 556
590445 손아래 시누, 원래 이럽니까? 10 더러워서 2010/10/27 1,586
590444 겨울코트 몇개나 되세요? 23 2010/10/27 2,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