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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이 먹고 싶다는 손님-뭘 차릴까요?
전 오늘 쉬는 날이고 오늘 오는 동료는 지금 애기 낳고 쉬는중인데
뭐 먹고싶냐고 문자 보내니 요즘 집밥을 못먹어서 집밥이 먹고싶다네요^^
찌개는 그 친구가 좋아했던 비지찌개 끓일려구요
다른건 뭘 할까요?
그래도 집에 놀러오라고 해서 밥 해주는건데....
비지찌개만으로는 약하잖아요^^
참고로 모유수유는 안하고 있데요^^
1. 음
'10.10.27 10:16 AM (59.29.xxx.17)전 집밥하면 항상 생각나는 게 쌈밥이요..
된장찌개 얼큰하게 끓인 거랑 제육 매콤하게 해서 쌈싸서 아구아구...ㅋ2. ㅎㅎ
'10.10.27 10:16 AM (183.98.xxx.208)나물, 생선구이는 어때요?
3. ..
'10.10.27 10:18 AM (180.68.xxx.58)집밥하면 나물반찬 두세가지가 필수죠. 장아찌나 젓갈류 조금씩 곁들이고요.
여기에 잡채나 전, 생선구이 같은거 추가하면 웬만한 한정식 되겠네요. ^^4. ....
'10.10.27 10:20 AM (211.49.xxx.134)강된장에 호박잎 자반 한마리 굽고
고추장삼겹몇점 굽고 나물한가지 젓갈한가지정도5. 자스민님
'10.10.27 10:20 AM (180.71.xxx.214)키톡에 jasmine 님으로 검색해보세요.
기러기 아빠를 위해 집밥을 차린게 있을 겁니다.6. 저도
'10.10.27 10:26 AM (121.137.xxx.108)자반구이에 호박잎 강추하네요....점 네개님 식탁이 소박하고 괜찮아 보이네요. 생선에 고기 양념까지 하려면 힘드시려나....;;;
7. 집밥하면
'10.10.27 10:51 AM (119.237.xxx.100)된장에 고등어 구이..
그리고, 깻잎, 시금치 나물... 어묵조림이나 달걀 돌돌 정도 ^^8. 음
'10.10.27 10:59 AM (98.110.xxx.99)집밥 차리면서 이리 부담가지면 안 하느니 못하죠.
그냥 님이 하고 싶은데로 차리세요.9. *^*
'10.10.27 11:03 AM (110.10.xxx.209)저도 된장찌게에 고등어구이....거기다 쌈야채 준비하면 되겠네요...
물론 비지찌게도 좋아요.....츄릅10. ...
'10.10.27 11:03 AM (183.98.xxx.10)집밥이 특별한 건가요? 그냥 남편 일찍 퇴근하는 날 차리는 저녁상 정도면 될 거 같은데요.
밥, 국이나 찌개, 김치, 젓갈, 김, 생선, 나물 한두가지, 냉장고에 있다면 밑반찬 한두가지 정도요.11. 밑반찬..
'10.10.27 12:31 PM (118.33.xxx.145)밑반찬 아닐까요... 찌개하고 나물, 생선 정도 하고 난 뒤에는 깻잎김치나 장조림, 젓갈, 고추장아찌 등등..(제가 좋아하는 거라..)
12. 자취생
'10.10.27 1:51 PM (211.41.xxx.155)된장찌개.구운김.밑반찬.김치.생선.나물무침.이 생각나네요.
13. 음...
'10.10.27 4:29 PM (211.112.xxx.112)칼칼한 된장찌게나 청국장에 고등어구이 랑 김구이 배추김치.나물 두어가지와 함께 오징어 젓갈..그리고 계란 말이요...^^ 다 내가 먹고 싶은것들이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