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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사시는 분들 의견 여쭙니다 (이사,학군문제)

이사문제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0-10-26 13:22:45

안녕하세요. 7세남아, 두돌된 딸아이를 일산에서 키우고 있어요.

지금 일산동구 호수마을 2단지에 살아요. 여지껏 호수공원 누리며 별 문제없이 잘 살아왔어요^^



큰애가 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으니, 학군을 옮겨볼까로 시작해서 이사문제가 시작됐네요.

지금은 호수마을 2단지로. 소형평수위주. 호수초등학교 학군이에요. 학교가 바로 집앞



처음엔 정발초등학교를 보내볼까해서, 강촌마을로 가고 싶었어요. 학원가도 가깝고 해서.

강촌마을 동아아파트를 생각했구요. 33평. 주변엔 대형평수만 있고 32평이 제일 작아요. 정발초등학교 학군

정발초등학교는 일산에서 손꼽아주는 두개 학교중 하나로 알고 있어요.

사실...계속 일산동구에만 살아봐서. 일산서구 문촌이나 강선마을로 이사는 꺼려지게 되네요



그런데 알고는 있었지만 정발초등학교 치맛바람이며 교육열이 아주아주 높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이가 초등학교2학년이 되면 복직을 하게되어 직장맘이 됩니다.

그래서 그냥 왠만하게 보내는게 낫지 않을까싶은 생각도 들구요.

그렇다면 차라리 평수를 더 넓히는게 어떨까하는거에요



호수마을 4단지로. 37평. 전망아주좋구요. 호수초등학교 학군이에요

2단지에서 4단지로 이사를 가면. 단점이

일단 처음 생각했던 정발초가 아니구요. 호수초등학교면서 거리가 좀 더 멀어지고.

셔틀이 다니긴 하지만 호수마을은 학원가가 멀구요.

장점은 집이 넓어지고. 호수공원도 훨씬 가까워지고....



정발초학군 강촌동아냐

호수초학군 호수4단지LG냐



고민이 많습니다

일산사시는분들 의견 여쭐게요 ^^

IP : 114.205.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6 1:29 PM (175.114.xxx.60)

    아이들 정발 초등학교 나왔어요. 악명처럼 치맛바람이 세지 않습니다.
    괜찮아요 꺼려지면 좁은 찻길 하나 건너 우방은 어떠세요?
    낙민 초등학교도 정발 못지않게 좋습니다.

  • 2. 저는
    '10.10.26 1:31 PM (180.67.xxx.227)

    이번에 1학년 입학한 아이가 있는데요.
    저희도 입학 전에 정발초 입학시키려 이사하려고 했는데, 이사가 잘 안되긴 했는데요.
    작년에도 놀이 학교에 영유 보냈던 지라 아이 친구들이 비슷한 아이들 많은 정발이나 낙민, 서구엔 오마로 보내려고 10월부터 이사 많이 했었어요.
    지금 보면... 만족하는 경우도 있지만, 치마바람이나 엄마들 등살에 힘들어하는 경우도 꽤 많아요. 워낙 공부하는 또래가 많은 동네라 층간 소음이 조금만 생겨도 난리가 나더라구요.
    아이 친구네 놀러가보면 공원이 워낙 좋고, 길 안건너고 학교 다니는 게 참 좋긴 한데...
    호수마을도 좋긴 마찬가지 아닐까 싶어요.

  • 3. 낙민맘
    '10.10.26 6:08 PM (116.36.xxx.43)

    낙민도 좋아요^^ 엄격한(?) 교장선생님 덕에 치맛바람 마구 휘날리는 분위기 아니구요. 잘하는 아이들은 많은 편입니다. 상위층이 두텁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참고하셔서 좋은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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