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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조사 내용이 원래 이런건가요?

?? 조회수 : 8,592
작성일 : 2010-10-25 23:31:31
인구조사 내용이 원래 이렇게 자세한가요?
인터넷으로 안하면 조사원이 또 방문해야 한다길래
인터넷으로 할려고 했는데 정말 깨름칙해서 못하겠어요.
너무 사생활 침해 같은데 원래 이런건가요.
회사명에 하는 일은 물론이고 출퇴근 몇 분 걸리는지
죽은 자녀가 있는지 이런 것까지..
하긴 해야겠는데 항목 보면 너무 심한거 같고
이런 정보가 유츌된다면 그거 갖고 주변인에게
사기치기 딱 좋겠다 싶고.
오늘도 접속했다가 그냥 나왔어요.
조사내용이 너무 한다고 생각하는 건 저뿐인가요.
IP : 121.157.xxx.175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5 11:34 PM (119.71.xxx.143)

    좀 전에 했는데
    '회사명에 하는 일은 물론이고 출퇴근 몇 분 걸리는지
    죽은 자녀가 있는지 이런 것까지..'
    이런 내용은 못 봤는데요
    사람마다 내용이 다르진 않을텐데...

  • 2. ...
    '10.10.25 11:35 PM (125.138.xxx.151)

    저도 그런건 없던데...이상하네요...

  • 3. 어?
    '10.10.25 11:35 PM (114.203.xxx.197)

    그런것 없던데요.

  • 4. ㅇ_ㅇ
    '10.10.25 11:36 PM (124.5.xxx.116)

    저번에도 어떤분이 회사명에 직급까지 적으라고 했다고 하시던데
    전 아무리 봐도 그런거 없더라구요.. 조사가 다른건가요???

  • 5. 했는데...
    '10.10.25 11:36 PM (121.131.xxx.64)

    회사명도 묻고, 담당하고 있는 일, 출퇴근 몇분,
    뭐타고 다니는지, 자녀수, 언제 여기 전입했는지,
    전세인지, 대출 얼마인지 등등 아주 상세하던데요....

  • 6. 대부분은
    '10.10.25 11:36 PM (110.35.xxx.165)

    직장 그런거없는 간단한편이고(저도 그랬고-10분도안걸렸어요)
    표본조사라고해서 원글님처럼 아주 상세한경우가 있다고해요
    82댓글에서 봤어요

  • 7. 흠.
    '10.10.25 11:38 PM (121.129.xxx.79)

    저는 전혀 그런 거 묻는 거 없던데요.
    윗 분 말씀대로 집이 가자냐 전세냐 그전도 수준이던데요.

  • 8. 저도...
    '10.10.25 11:40 PM (211.235.xxx.9)

    ..금방 했는데 회사명, 직종분류(?), 자녀수, 낳았는데 죽은 자녀 수 다 묻고 주거현황에 대해서도 전세냐 보증금있는 월세냐 자세하게 적도록 되어 있었어요.
    근데 이 조사는 몇 년마다 하는 건가요? 결혼하고 나서 이렇게 자세한 조사는 처음인 것 같은데 말입니다.
    요즘은 웬만한 일도 그냥 넘겨 보아지지 않아서, 이건 또 왜 하나 싶고 그렇습니다. 무슨 의도가 있는건가? 그러면서 했습니다.
    집에 누가 와서 조사받는 것 보단 낫겠다 싶어서 하긴 했는데 좀 찜찜하기도 하네요.

  • 9. ??
    '10.10.25 11:41 PM (121.157.xxx.175)

    (원글이) 세어보진 않았지만 첫 페이지에서 가족 이름, 농어촌 이런 거 넣고
    다음 페이지 가니까 한 눈에도 질문이 수십 개는 되어 보이더라구요.
    한 항목당 보기도 6~7개씩 되고, 주관식은 다 검색으로 들어가서 선택하게 되어 있고
    온라인으로 시험치는 거 비스무리했어요.
    아후 표본조사 그런 거에 걸린 거군요. 우짜지요..

  • 10. *
    '10.10.25 11:41 PM (222.239.xxx.17)

    저도 그거 한 후 영 개운치가 않더군요. 집이 아파트냐, 방은 몇개냐, 층은 몇층이냐, 학력은?, 기재되지 않은 객식구는?, 자가냐 전세냐, 전세라면 다른 지역에 아파트가 있냐, 등등...전에는 이리 불편한 점을 못 느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좀 기분이 묘했어요. 중간에 관둘까 생각도 했으니까요. 거 참...

  • 11. ..
    '10.10.25 11:45 PM (121.172.xxx.186)

    전 전세냐 자가냐 그런거 하고
    대학가 원룸 오피스텔이라 그런지 건물 연면적,건축년도,총 방갯수,독립된 현관문 갯수등등 물어보대요...
    5년전엔가 했을때는 찾아와서 살고 있는 사람 숫자랑 이름만 써갔던 것 같은데...
    조사한집은 현관문 옆에 스티커 하나 붙여놓고요

  • 12. 했는데...
    '10.10.25 11:46 PM (121.131.xxx.64)

    아..그럼 저도 표본조사가 걸린건가보네요.

    좀 그렇더라고요.
    원글님하고 똑같았어요. 너무 불편하게, 상세하게
    가구원 조사 상세하게 하고
    가구부분에서도 전세니 자가니, 대출은 몇프로였는지, 전세값은 얼마에 들었는지 등등...
    자녀수는 몇이며, 사망한 자녀는 몇이고, 앞으로 자녀 낳을 계획있는지...

    마치 사생활 침해당한 기분이더라고요.....

  • 13. ..
    '10.10.25 11:48 PM (125.140.xxx.37)

    근데 통계청은 그런거 조사해서 뭐에 쓰는건가요.
    국가가 해준게 뭐가 있다고 사생활을 케려 드는건지 못마땅해요

  • 14. 어떡하죠..?
    '10.10.25 11:50 PM (115.140.xxx.112)

    저도 했는데 표본조사에 걸렸나봐요ㅠㅠ
    다시 취소하고 싶네요...
    기분 정말 찝찝해요~~

  • 15. ..
    '10.10.25 11:52 PM (121.139.xxx.72)

    엇 그런 거 물어보는 경우도 있군요!
    표본조사라...
    전 생각도 못했네요.
    그거 걸리신 분들은 기분이 좀... 그럴 것 같아요.
    전 생각보다 되게 간단하구나 생각했거든요.

    민감한 질문들이네요, 정말.
    실제로 조사원 와서 응답하려면 정말 좀;

  • 16. 시니피앙
    '10.10.25 11:53 PM (116.37.xxx.41)

    다 떠나서
    왜 이름을 적으라는 건지........

  • 17. ....
    '10.10.25 11:56 PM (221.139.xxx.248)

    저도 방금 했는데..
    신랑 직장명 부터 해서 정말 세세하게 다 물어 보았어요..
    저도 표본 조사 였나 보네요...

  • 18. 짜증나면 그냥
    '10.10.25 11:57 PM (118.223.xxx.54)

    쓰고 싶은대로 쓰세요. 저는 그랬어요. 국가 못 믿거든요.

  • 19. ..
    '10.10.25 11:59 PM (211.177.xxx.31)

    표본조사에 걸리신건가 보네요..^^

  • 20. .......
    '10.10.26 12:01 AM (116.41.xxx.82)

    저는 생각보다 간단하게 해서 깜짝 놀랐는데요...

  • 21. as
    '10.10.26 12:01 AM (123.109.xxx.206)

    저도 전세냐 자기집이냐. 방이 몇개냐 이런 정도 수준이었는 데...

  • 22. 에잇~
    '10.10.26 12:11 AM (211.110.xxx.17)

    저는 주말에 친정 갔다가 어제 아침에 부모님 인터넷으로 해드리고.. 간단하네~
    했는데..
    저녁에 집에 돌아와 하는데 원글님처럼 기분나쁘게 너무 자세히 물어보는거예요...
    찜찜하다...하면서도 다 대답했는데.....
    전 부모님은 연세가 많으시니까
    소득이 없다 생각하고 간단히 조사하고... 젊은 사람들은 자세히 조사하나보다 했는뎅...
    표본조사에 걸린거구만요. 잉~
    아까 요가 학원 갔다가 같이 다니는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자긴 간단하던데... 하면서
    그친구가 내가 빠뜨리고 뭘 잘못한건가...하던데....
    전 그친구가 잘못했는줄 알았다니깐요..
    에혀...
    저도 태어나서 이렇게 자세한 조사 응해본적은 첨이네요.. 정말...
    찜찜해라...에잇~

  • 23. 일본
    '10.10.26 12:12 AM (110.132.xxx.131)

    전 일본인데요, 한국도 지금 인구조하 하고 있나봐요..일본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저도 직장명, 직급, 하는 일까지,집넓이, 통근방법, 자기집이냐등등 다 적었어요.. 저도 적으면서 좀 찜찜했네요. 여기는 5년마나 한번씩이라고 하네요.. 근데 여기서 10년 넘게 살았는데 이번이 첨이예요..ㅎㅎ

  • 24. 맞아요
    '10.10.26 12:27 AM (121.189.xxx.136)

    원글님보다 덜 자세하게 물었지만,,

    그래도 이거,,,,사생활을 왜 이렇게 캐고 난리야,,,라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들었어요,,

    인구조사하는데,,,,방이 몇개인지,,,그 방중에,,,잠자는 방이 몇개고,,,공부 서재 방으로 쓰는건 몇갠지,,,그건 알아서 뭐하시게,,,

    잠자는 방이 모자라면 만들어주시려고 그러시나,,,

    그래서,,,거기에 마지막 부분에 개선할 점을 말해 달라길래,,,

    사생활 너무 캐지 말라고 썼어요,,

    사생활 침해라고,,,

  • 25. 저도
    '10.10.26 12:27 AM (115.41.xxx.10)

    지난번하다 에러나서 못했었는데
    이렇게 다 까발려지면 어떡하나 걱정될 정도였어요.
    회사 직종과 직급과 하는 일과 회사가 어딘지 얼마나 걸리는지
    작년 이 맘 때는 어디 살았는지 5년 전엔 어디 살았는지
    애들 태어난 곳은 어딘지..등등이요.
    이거 꼭 해야 하는건가요?

  • 26. 표본조사
    '10.10.26 12:28 AM (210.106.xxx.143)

    하고
    일반 조사하고 다른 모양이네요
    이거 보고 꺼내서 했는데
    자세한 건 안물어 봤어요...

  • 27.
    '10.10.26 12:40 AM (122.36.xxx.41)

    '회사명에 하는 일은 물론이고 출퇴근 몇 분 걸리는지
    죽은 자녀가 있는지 이런 것까지..'
    이런 내용은 못 봤는데요 222

  • 28. 아~~
    '10.10.26 6:13 AM (59.12.xxx.118)

    저도 위에 *님과 같은 내용이었어요.

  • 29. 저도
    '10.10.26 8:21 AM (115.136.xxx.24)

    저도 방금했는데 전 간단한 설문이었어요.
    직장 직급 등등 물어보는 것 없더라구요..

  • 30. 하늘
    '10.10.26 8:35 AM (183.96.xxx.171)

    표본조사원으로 일하는중인데요 ..하는 저도 이해가 안 가네요..넘 세세히 묻는 질문이 많아서여..
    근데 정말 랜덤인가요?
    동사무소직원에게 함 물어봐야겠네요..

  • 31. anne
    '10.10.26 9:35 AM (121.153.xxx.74)

    랜덤이 아니고... 지역별로 정해져있습니다. 도시면 한 구에 무슨동 무슨동은 표본조사(50개항목)이고 나머지는 전수조사라고 해서 19개 항목으로 간단한 조사만 합니다. 표본조사하신 분들은 사는 동네가 표본조사 구역으로 미리 지정되어서 그러신겁니다. 찜찜하기는 하지만 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나중에 공무원들이 독촉도하고 그러나봐요. '의무'라네요. 저도 5년전에 표본조사 해당되었었는데 이번에는 전수조사구역이네요.

  • 32. 전 2년전인가
    '10.10.26 10:44 AM (124.49.xxx.206)

    3년전인가.. 그때가 표본조사였나봐요..그땐 조사원이 집으로 방문할때엿는데..
    동참해야겠단 생각에 문열어줬더니....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할만큼.. 코치코치 캐묻는데
    미치는줄 알았어요..
    다신 인구조사 같은거 참여안한다고 결심했다가..
    이번에 인터넷으로 했는데..넘 질문이 간단한거예요 예전대비...

    근데.. 지금보니 제가 표본조사였었나봐요..예전이

  • 33. 표본조사
    '10.10.26 1:04 PM (210.104.xxx.130)

    포본조사 대상 가구가 10% 거든요. 10%의 가구들은 설문이 좀 많고,
    나머지 가구들은 전수조사 대상이라서 설문이 좀 짧아요.

  • 34. 이런썩을
    '10.10.26 1:40 PM (112.221.xxx.58)

    저도 표본조사에 걸린건가요? 직장명,직급,하는일,학벌, 집에 차는 몇대? 전세냐 자가냐? tv는 디지털이야 아나로그냐 그거 하면서도 진짜 별걸 다 묻는다고 이상한 조사네 하고 하긴했는데 이 찜찜함은 뭐랍니까? 엄마네 (60세이상 노인부부) 둘이 사는데, 엄마네는 간단한 조사였어요. 더이상 묻는것도 없고, 근데 난 뭐랍니까? 아 짜증나.

  • 35. 어머
    '10.10.26 1:48 PM (220.89.xxx.135)

    그게 표본조사였군요
    저도 하면서 짜증나서,

  • 36. 아항
    '10.10.26 1:49 PM (180.231.xxx.48)

    저는 완전 간단하던데요.
    표본조사가 아니었나보군요.

  • 37. 나도 짧게
    '10.10.26 2:02 PM (218.53.xxx.129)

    그러니 조사원 마주 하고 앉아서 그게 진실된 답이 나오겠어요.
    물론 나라에서 엄청난 돈 쏟아 부어 하는거 진실되게 해야 하지만 사람이다보니
    잘 안될거 같더라구요.

  • 38. 저도
    '10.10.26 2:03 PM (121.172.xxx.237)

    표본조사였군요..방금 하고 왔는데 죽은 자녀수..이거 물을때부터 섬칫하더니...
    주방이 재래식인지, 입식인지, 자는 방은 몇개인지 이런거부터..전세 몇억인지,
    주차는 어떻게 하는지. 지난주에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했는지, 자녀는 혼자서 양육하는지,
    물은 어떻게 마시는지..(이 부분에서 코웃음이..) 좀 황당하네요.

  • 39. 엥....
    '10.10.26 2:11 PM (114.202.xxx.218)

    저도 죽은자녀수 그런것은 없는데요. 제가 한것은 많이 간단했는데........ 어떤 교통수단, 물이런내용도 없어요.

  • 40. 이런거 통계내서
    '10.10.26 2:25 PM (220.95.xxx.145)

    우리나라 직업 얼마, 학벌얼마 ,소득수준 얼마 해서 선진국 수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국민들이 소득 수준이 높으니깐 물가 내릴 생각을 안하는거 아닐까여...
    아직도 못사는 사람 투성이인것 같은데... 청년실업까지...

  • 41. 저도
    '10.10.26 2:38 PM (120.50.xxx.105)

    조사원방문하는게 부담스러워 인터넷으로 하려고 했더니
    남편 직장명에 위치 직급까지 해야하더라구요.
    일단 꺼림직해서 하다 말았어요.
    나중에 조사원앞에서도 이런 것까지 대답해야 한다면 좀 심한 것 아닌가...

  • 42. 내용도 그렇지만
    '10.10.26 2:43 PM (211.186.xxx.76)

    내용 보다도, 인터넷으로 하라고, 안하믄 조사원이 다시 방문한다고 하면서
    조사원 방문하는 것도 다 나라가 돈 들여서 하는거 아닌가요?
    국민이 인터넷으로 그만큼 도와주면 세금 1000원이라도 깎아주던지..
    얼토당토 않게 초중고생 봉사활동 2시간 도장찍어준다고.. 헐..
    초중고생 없는집은 아무 혜택도 없고... 하다못해 길거리 설문조사도 응해주면 음료수라도 주는데 말이죠.
    좀 짜증나요.

  • 43. 표본조사 대상 아님
    '10.10.26 2:47 PM (121.135.xxx.242)

    하다가 방갯수 욕실등 조목조목 묻기에 "나도(우리지역도) 표본조사 대상?"
    근대 다음 페이지 눌렀더니 몇가지 더 질문하고 끝나네요~
    다행히도 표본조사대상이 아닌듯 해요....그나마 다행...

  • 44. 저도
    '10.10.26 2:49 PM (183.99.xxx.254)

    간단하던데요~
    조사원방문은 정말 부단스럽더라구요..
    인터넷도 뭐 꺼림직하긴 매한가지구요...

  • 45. jk
    '10.10.26 3:00 PM (115.138.xxx.74)

    사생활 묻는게 넘 많아서 하다가 중간에 때려치고 나왔음...

    다시 들어가서 "국적 태어난곳" 이것에 걍 북한이라고 때려놓고 나와버릴까 생각중...

  • 46. 표본조사도
    '10.10.26 3:07 PM (210.210.xxx.197)

    지역에 따라서 끝에 몇가지는 질문 내용이 틀려요
    제가 조사원 하겠다고 교육 받았다가
    표본조사 해야하는데, 조사 내용 보고는 기겁해서 그만뒀습니다
    저 같으면 그거 조사원 얼굴 맞대고 절대로 대답 안할거 같거든요
    근데 이거 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조사원이 두번이고 세번이고 방문하고요,
    그래도 못하면 그 위에 책임자가 방문하고,
    공무원 방문하고.....뭐 그렇더군요
    그렇게 해도 조사가 안되면 조사 안되는 가구로 구분 된다는데
    조사원도 고생이고 조사받는 가구도 생고생.....
    요즘 우리 아파트는 맨날 인터넷으로 조사에 응하라고 방송해요
    정말 하루에 한번씩 하루도 안거르고 하는데 완전 소음공해네요

  • 47. 123
    '10.10.26 3:13 PM (210.221.xxx.217)

    전 아주 간단하던데요. 가족구성원, 학력, 방,마루, 부엌,갯수 등 별거 없었어요.
    음... 제가 표본 조사 걸렸음 답 잘해줬을텐데.... ^^
    조사원분들 힘드시겠어요.

  • 48. 전 너무 심플
    '10.10.26 3:54 PM (203.90.xxx.11)

    저는 너무 심플해서 이러것 조사하면 무슨 통계를 만들까..했는데...좀 다른가보네요

  • 49. 너무 간단해
    '10.10.26 3:58 PM (110.46.xxx.211)

    제가 인터넷으로 했는데 조사에 뭘 빼먹었나 할 정도로 너무 간단했어요.
    울 시댁에는 조사원이 나와서 조사하고
    3개들이 행주세트도 한 상자 받으셨더라고요.

  • 50. ,,,,
    '10.10.26 4:02 PM (222.101.xxx.167)

    제것도 표본조사였나봐요.
    회사이름에 몇분거리 회사에서 하는일 구체적으로 등등
    원래 인구조사가 이렇게 복잡했었나
    이거 정보유출 되는거 아니야 하면서 하긴 했는데..

  • 51. .
    '10.10.26 4:10 PM (119.203.xxx.27)

    흠..우리집도 회사명,직책까지 묻는 표본조사 인가봐요.
    그나마 인터넷 조사에 응하던 중 에러가 나서
    며칠째 조사에 접근이 안돼 전화로 문의는 해놓았는데
    조사에 응하다가 홧병 나겠어요.

  • 52.
    '10.10.26 4:36 PM (58.123.xxx.73)

    저도했는데 완전 간단하게 하던데요? 아무리 표본조사라고 그렇게 자세히 물어보면 솔직히 짜증나고 걱정될 수도 있겠네요.완전 사적인 영역인데..

  • 53. 저도
    '10.10.26 5:00 PM (115.137.xxx.75)

    완전 간단하게 해서..
    뭐야 벌써끝아야...??했는데;....

  • 54. ..
    '10.10.26 5:18 PM (110.14.xxx.164)

    저도 몇년전에 표본조사 걸려서 - 집앞에서 진을 치고 있다가 어찌나 달라붙고 사정을 하는지..
    집에 들어오라 했다가 진짜 후회 했어요
    별 걸 다 묻고 - 대출금 얼마냐 , 어찌 갚을거냐 , 재산은 어찌 모았냐.유산 받은건 없냐. 별 거지같은걸 다 물어요
    하여간 그런거 시키는 부서도 어딘지 참 ...
    기분 진짜 나빴어요

  • 55. 저는
    '10.10.26 5:18 PM (221.163.xxx.101)

    잠자는 방갯수 그렇지 않은방 갯수..등등 물어보는 질문에 허걱 했습니다.
    지금 집을 세 주고 시부모님과 같이 사느라 전세롤 살고 있는데..전세 얼마냐까지..

  • 56. ***
    '10.10.26 5:31 PM (1.225.xxx.122)

    15분정도 걸린다길래 뭐가 그리 복잡하길래...하고 하다보니 6분 정도 걸렸어요.
    방 몇개냐? 자가냐 전세냐 정도....전 전수조사였나보네여.

  • 57. 조사원
    '10.10.26 5:34 PM (218.236.xxx.114)

    전 전수조사원인데 11월1일부터 직접방문해서 설문조사할려니 걱정이에요 ^^ 요즘 내가 이걸 왜 한다고 했을까 하고 걱정하고 있어요 ^^ 알바생을 고용하고픈 심정이에요 다들 싫어하는 설문 조사할려니 벌써부터 조바심나네요

  • 58. 하늘
    '10.10.26 6:18 PM (183.96.xxx.171)

    저도 표본조사원인데요..괜히 이걸 한다고 해서..후회..아주 맘이 불편하네요..잘못체크함 동사무소에서 막 머라하고여..ㅠㅠ 인터넷안내문 직접 전달안했다고..ㅠㅠ
    표본은 조사할껏도 많은데 우째요..ㅠㅠ

  • 59. ..
    '10.10.26 6:40 PM (124.199.xxx.41)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굉장히 자세하고 원글내용처럼 별 희안한것까지 다 묻더군요..
    그런 통계가 왜 필요한지????
    암튼!!!
    생리하는지 안하는지, 부부관계 횟수까지 묻지 않은 걸 다행으로 생각했음..

  • 60. 조사
    '10.10.26 6:50 PM (61.100.xxx.194)

    이건 완전히 발가벗는 수준이군....
    괜히 했어..ㅠ.ㅠ...

  • 61. ///
    '10.10.26 7:07 PM (115.143.xxx.136)

    나도 뭐 이런걸 다 묻나 했는데..저도 원글님처럼 질문장난아니였어요
    애는 누가키우는지까지 물어보고 죽은아이있는지 회사직장명까지 다 쓰고.

  • 62. ...
    '10.10.26 7:33 PM (122.32.xxx.8)

    국가통계 엉터리다 그런 말 하지 말고 잘 해 줍시다. 큰돈 들여 하나본데 우리가 제대로 안 하면 우리돈 날리고 엉터리 통계 만드는거잖아요

  • 63. 관리자
    '10.10.26 7:43 PM (61.73.xxx.195)

    로있는데요....저희도 교육받을때...표본은 일케까지해야하나했지만...

    다 필요하다고 하네요...글타고 다른데에 자료을 쓰고 그러진 않아요...

    선진국들은 다들 5년마다 인구조사한다고 하다고 하더라구요.

    좋은 자료로쓰이고 그런다고..... 근데...올바른 대답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이왕 하시는것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조사원들도 돈받고 일하지만 조사하는게 싶진 않아요.

    그래서 인터넷으로하면 더 좋아요..조사원들도 편하고..응답하시는분들도 편하고요..

    힘들겠지만 그래두 많이 참여해주세요..82님들....

  • 64. 아.....
    '10.10.26 8:34 PM (119.67.xxx.189)

    저도 2005년에 집에 방문해서 했을때 한게 표본조사였나보네요.
    그때 재산, 부채, 집 평수...등등 몇쪽짜리 큰 종이에서 조사원이랑 마주보고 하는데 어찌나 황당하던지..
    전 아직 이번 인터넷 조사 안했는데 이번엔 제발 표본 안걸렸음 좋겠네요.
    두집치 해야하는데......

  • 65. 하다가
    '10.10.26 8:51 PM (112.146.xxx.158)

    열받아서 때려쳤어요
    어느직장, 어느부서, 어느직급을 지난주엔 뭘타고 출근했으며 이번주는 무엇을 타고 출근하고..
    개인 생년월일이랑 휴대폰 번호까지 다입력하는 마당에 너무 심한거 아닌지?
    5년전엔 어디에 살았고..
    완전 짜증나서 하다말았더니 얼른하라고 계속 독촉전화하고
    이따위 조사가어딨어요
    지금 다시 접속해서 주부에 무직이라고 하고 다 없음이라고 하니 속이다 후련하네요
    이런걸 뭐하러 예산낭비하는건지 ㅉㅉㅉ
    사실 전 이런거 소소하게 작성하는거 좋아하는 스타일인데도 이렇게 화딱지 날정도로 캐물으니 참 문제가 많은듯합니다

  • 66. 이건 뭐
    '10.10.26 9:06 PM (202.156.xxx.98)

    표본조사에 걸린거구나.. 하면서 응해줄게 아니고,
    사생활 침해라고 나서야되는 수준 아닌가요. 뭘 이름에 생년월일에 휴대번호까지 적으래요?
    더구나 지금 댓글만 봐도 표본조사가 왜 이렇게 많은거구요..
    뭔가 꿍꿍이가 있나..
    아.. 정말. 전 안걸렸지만, 저리 자세히 적으라고 하면 못하겠다고 배째라 할래요.

  • 67. 저도...
    '10.10.26 9:40 PM (218.238.xxx.58)

    총관리자로 일하고 있는데요...너무 힘들어요..
    시간이 많아서 사회참여도 할겸, 돈도벌겸 신청했는데 5년전에 조사원으로 일한 경험과 다른 자격등이 있어서 총관리자로 일하게 됐네요...조사원분들이 너무 힘든다고 중간에 계속 그만두는 바람에 신규채용도 해야하고 인테넷조사 잘못된것 전화도 해야하고 ...요즘 아주 제가 늙겠네요..
    82님들..국가에서 하는일이 마음에 안들어도 ..어차피 해야하는거니까 잘좀응해주셔요

  • 68. ...
    '10.10.26 10:09 PM (211.48.xxx.237)

    위에 저도..님....
    님은 돈이라도 받지
    우리는 국가에서 뭘 받았다고 이런 시시콜콜한것까지 다 까발려야합니까?

  • 69. 헛..
    '10.10.26 11:01 PM (125.133.xxx.193)

    저두 표본조사에 당첨이었군요..
    신랑이 하다가 이거 사생활 침해 아니냐며..분개하더군요..
    5년전에도 이랬나?...의아해하며 클릭질 했더랬죠..

  • 70. 민이맘
    '10.10.27 6:50 AM (221.158.xxx.94)

    지난 인구통계자료로
    상업적으론 <햇반> <저알콜 소주> 뭐 이런제품도 실제 탄생을 했다하구요.
    통학거리 로 봐서 저탄소: 자전거 도로도 많이 생겼답니다.

    지방은 모든 외국인들도 인구조사에 해당됩니다.. 명단도 있구요.
    말이 안통해서 조사하기 좀 힘들듯. ^^;;
    참 인터넷, 조사표도 몇개국어로 제작 되었습니다.
    심지어 미혼인데 출산경험이 있느냐? 이런 항목도 있답니다.
    아파트건설회사에서도 당연 활용 . 반영 하신답니다.(들은 얘기로)

    실상이 어떤지 나라에서서 제대로 알고.
    정말 필요한곳에 세금이 쓰여졌음 합니다.
    내일은 좀 더 나아지길 바라면서

    참...저희 동네 할머니는 본인 안내문 못받았다고 읍사무소 직접 오셨더라는..
    인터넷 해달라 하십니다..
    ..이번 인터넷 경품..이
    LED 텔레비젼.
    노트북
    자전거
    5만원 상품권: 상품권은..매일 500명씩 추첨입니다.
    친구는 5만원 됐다네요.. 좋겠다 ^^~
    31일까지 인터넷 조사만.. 경품대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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